14.일본혼슈 동경.오나교 (여행지)/5.동경.요코하.닛꼬

닛꼬 이에미쯔뵤 다이유인

동방박사님 2017. 11. 15. 06:49
728x90

 

닛꼬 이에미쯔뵤 다이유인

닛꼬에서 토쇼구 다음가는 화려한 건물 "죽어서도 코꾸아와 이에야스를 모시고 싶다"는 이에미쯔의 유언에

따라 그의 대를 이은 이에즈나가 1652년에 조성한 무덤이다. 이름뒤에 붙은 타이유는 이에미쯔의 법호(法號)를 뜻한다. 전체적인 구조는 토쇼구와 비슷하지만 규모와 건축스타일에서 많은 차이가 난다. 이유는 할아버지인 토꾸가와 이에야스에 대한 존겨이 너무나 깊었던 까닭에 이에미즈 스스로 토쇼구는 흰색과 밝은 금색을 기조로 장식된 반면, 이곳은 검정과 붉은 금색을 중심으로 치장돼 있다. 건물 전체가 토쇼구를 바라보는 방향으로 지어진 것 역시 이에야스에 대한 깊은 존경을 표하기 위함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