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국제평화 연구 (책소개)/4.미중패권

미.중 패권전쟁은 없다 : G2시대 한국의 생존전략

동방박사님 2021. 10. 27.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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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의 중국 고문이자
40년 경력의 중국 전문가가 진단하는 미중 무역전쟁의 본질
마오쩌둥부터 시진핑까지, 중국의 서구 벤치마킹 100년
미국을 사랑한 중국, 이제 미국의 라이벌로 서다

중국은 어떻게 아메리칸드림을 꿈꾸었는가. 20세기 이래, 미국을 중시하지 않은 중국 지도자는 없었지만 중국만큼 미국과 손잡기 힘들었던 나라도 없었다. 중국의 꿈은 늘 미국과 협력하는 것이었다. 그 출발점에 마오쩌둥과 덩샤오핑이 있다. 부강한 나라를 꿈꾼 20세기 중국의 최고지도자들은 초강대국 미국에게 어떤 영향을 받았는가. 미국의 견제와 압박에도 미국이 주도하는 세계시장에 적응하며 끝내 G2의 반열에 올라설 수 있었던 전략은 무엇인가. 트럼프와 시진핑의 격돌 뒤에 가려진 미중의 전방위적 상호협력은 어떻게 작동하는가. 이 책 『미중 패권전쟁은 없다』에는 대립할수록 더 긴밀해지는 미중 관계의 역설 속에 21세기 대한민국의 생존전략이 숨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