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렵지만 미국정치

책소개

인포그래픽으로 공부하는 이 세상의 모든 어려운 것들,
그렇지만 알고 싶은 것들!
‘어렵지만 알고 싶어’ 시리즈 제1탄! [미국정치]
인포그래픽으로 공부하는 미국의 정치, 정부 그리고 대통령

“어렵지만 알고 싶다!” 어렵고 복잡하지만 그래도 알고 싶은 것이 이 세상에는 너무나도 많다. 어렵게만 느껴지는 것들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그 해결책이 될 도서, 인포그래픽 가이드북 ‘어렵지만 알고 싶어’ 시리즈가 탄생했다. ‘어렵지만 알고 싶어’ 시리즈의 첫 번째 주인공은 ‘미국정치’이다. 미국은 240년의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를 호령하고 있고, ‘민주주의의 상징’으로서 많은 민주주의 국가에 선례를 남기고 있다. 이들이 만든 정부는 어떠하기에 2세기가 넘는 시간 동안 대륙을 휩쓴 변화에도 나라를 굳건히 지킬 수 있었을까? 더욱이 미국이 취하는 정책노선은 각국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대미관계를 수립하는 데 있어 미국정치는 꼭 알아야 할 필수사항이다. 그렇다면, 거대하고 복잡한 ‘미국정치’를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 바로 이 책, 『어렵지만 알고 싶어 미국정치』는 미국의 건국부터 현재 대선 이슈까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인포그래픽으로 구성한 가이드북이다. 독자 여러분들은 이 책을 길잡이 삼아 미국 민주주의의 핵심 요소를 비롯한 미국의 정치시스템을 쉽게 익힐 수 있을 것이다.

목차

머리말

1장
만들어지고 있는 역사 : 미국 정부 수립
계몽주의: 새로운 사고방식
13개 식민지
분노와 반란
미국 독립 혁명: 무엇에 관한 것이었을까?
독립선언서: 펜에 의지를 담다
독립 전쟁: 독립을 위한 싸움
과도 정부: 연합규약
연방주의자 vs. 반연방주의자
헌법의 첫 6개 조항: 우리 국민은 (We the people)
헌법 비준을 향한 경주
헌법 개정
네 가지 자유의 주춧돌
정교분리: 간략한 역사

2장
미국 정부 구조
삼부
견제와 균형: 새 나라를 위한 새로운 시스템
상원의 모든 것
하원의 모든 것
입법 과정 10단계
연방 대법원: 역사와 권한
연방 법원과 주 법원에 관한 사실: 알고 있었나요?
대통령직

3장
민주주의 실현: 선거와 투표
투표에 관한 10가지 사실
선거 운동과 선거에 대해 알아야 할 것 6가지
민주당: 간략한 역사
공화당: 간략한 역사
제3정당 & 무소속 후보: 10가지 사실
레드 스테이트, 블루 스테이트, 스윙 스테이트
선거일에는 어떤 일이 벌어질까
임기 제한에 관한 사실
대통령 후보 지명 & 선거
선거인단 설명서
선거인단 투표 승리 그러나 일반 투표 패배

4장
대통령과 행정부의 리더십
대통령 취임: 알아야 할 8가지
취임식: 일정표
부통령: 직무와 선출
계승권 제1위: 대통령직 승계 한눈에 살펴보기
대통령의 일과
내각: 내각의 구성과 임무
퍼스트레이디
탄핵: 무엇? 왜? 언제? 어떻게?
국가 안전하게 지키기: 국가 안보, 베일 벗기기
공무원

5장
미국 지방 정부
주 정부: 개관
지방 사안: 카운티 정부
지역 사안: 시 정부
언론의 자유: 대중 매체와 정부
이익집단: 크고 작은 영향력을 행사하는
로비스트 실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 정치 과정에 들어서기
민중의 힘

 

 

저자 소개

 

기업가적 면모를 유치원생 때부터 발휘했다. 장난감 브랜드 하스브로에 ‘마이 리 틀 포니’ 새로운 라인에 대한 아이디어를 편지로 썼는데, 그 안에는 제품 이름, 마 케팅 문구, 자세한 삽화까지 포함돼 있었다. 컨은 ‘마이 리틀 포니’에서 관심을 돌 렸지만, 아이디어를 정리해 반짝이는 카피로 표현하는 재주는 여전했기에 마케 터로도 성공할 수 있었다. 전략을 세우

저 : 카리사 라이틀

 

마케터 출신 디자이너다. 타이포그래피와 삽화 그리고 디자인을 아름답게 녹일 수 있기에 인포그래픽 만드는 걸 좋아한다. 드폴 대학교에서 마케팅을 배웠고, 이후 시카고 예술 대학에서 시각 소통 디자인을 전공한 후 프리랜서 디자이너가 됐다. 15년이 지난 지금은 빛나는 수상 경력으로 모든 부문을 다루는 디자인 회사 라이트 앵글 스튜디오(Right Angle Studio)를 운영한다. 비슷한 기업 운영 철학을 지닌 마케...

 

역 : 강보미

 

연세대학교 노어노문학과를 졸업한 후 해외영업 분야에서 근무했다. 현재는 다양한 분야에서 프리랜서 번역자로 활동하고 있다.

 

출판사 리뷰

선거인단? 스윙 스테이트? 상원의원? 연방 정부?
이게 다 무슨 말이야?
늘 알쏭달쏭 두루뭉술, 어렵지만 알고 싶었던 ‘미국정치’ 이야기

미국정치 관련 신문 기사나 뉴스를 접하다 보면 턱, 턱 막히는 부분이 있다. 미국의 정치 제도가 우리나라와 다르다 보니 헷갈리거나 이해하기가 어려운 것이다. 어떤 의미인지는 어렴풋이 알겠는데 정확히 아는 건 아니고, 제대로 공부해보고는 싶은데 누가 속시원히 알려주지 않았던 미국정치 제도, 쉽게 배울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지난 2020년 11월 3일 치른 미국 대통령 선거를 예로 들어보자. 투표 후 다음날이면 당선 결과를 알 수 있는 우리나라와는 달리 미국은 투표 종료 후 며칠이 지나도 대통령 당선이 확정되지 않는다. 투표일로부터 약 2달이 지난 1월에 확실히 결정되는 것이다. 그러면 2달의 기간 동안엔 무슨 절차가 진행되는 걸까?
궁금한 점은 그뿐만이 아니다. 2020년 11월, 당선인이 되지 못한 트럼프의 불복과 부정선거 의혹, 2020년 12월 선거인단 투표, 2021년 1월 미 의회의 조 바이든 당선 인증, 트럼프 지지자 미국 국회의사당 난입 등 미국이 민주주의의 몸살을 앓는 가운데 이러한 일련의 사건이 일어날 수 있었던 미국정치 제도에 대한 궁금증이 더 커지고 있다.
우리나라 또한 새로 당선된 미국 대통령의 정책에 따라 외교 및 경제, 대북정치 등 여러 가지 정책 방향이 달라지기 마련이다. 때문에 미국정치는 우리와 생각보다 가까이 있음을 부정할 수 없다. 결코 무시할 수 없는 미국의 정치, 그러나 마음에선 좀처럼 가까워지기 어렵다.

복잡하고 어려운 내용도 그림으로 보면 쉽다!
미국 헌법부터 복잡한 선거 방식까지
인포그래픽으로 가장 쉽게 파악하는 미국의 정치시스템

평소에 미국정치에 관심이 있던 사람뿐만 아니라 이번 2020년 미국 대선을 계기로 관심을 갖게 된 사람, 오늘날 미국정치 제도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궁금한 사람에게 『어렵지만 알고 싶어 미국정치』는 그 궁금증을 속속들이 해결해 준다. 이 책은 미국 정부의 기본 원리를 체계화하고 단순화했으며, 그렇게 나온 50가지 주제를 이해하기 쉽도록 다양한 그림과 색상을 사용해 설명했다. 알고자 했던 모든 내용을 흥미로운 인포그래픽으로 정리해 어렵게만 느껴졌던 내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그림이라서 눈이 즐겁고, 꼭 필요한 정보들만을 선별해 이해력을 높이는 이 책은 미국의 13개 식민지 시대부터 헌법까지, 복잡한 선거 제도와 다양한 정치 참여 방법까지 폭넓게 다룬 단 한 권의 미국정치 가이드북이다.
우리나라와 다른 탓에 이해하기 어려웠던 미국의 선거제도, ‘미국 대통령이 취임식에 하는 일’처럼 알아두면 쓸데없지만 재미있는 사실들, 미국 드라마에서 접했던 FBI나 CIA, 미국 공무원 제도까지 미주알고주알 들여다보는 재미가 있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