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인문교양 (책소개)/3.글쓰기

세상을 움직이는 글쓰기

동방박사님 2022. 3. 15.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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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정치는 말과 글로 하는 싸움이다. 따라서 ‘정치 글’은 정치하는 사람들의 무기다. 『세상을 움직이는 글쓰기』는 정치권에서 일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중요하지만 부담스러워하는 글쓰기에 대한 실무적 조언을 제공한다. 국회 질의서, 연설문, 보도자료, SNS까지 ‘정치 글’을 쉽게 쓰는 모든 조언이 이 책에 담겨 있다.

 

목차

추천의 말
들어가며: 정치의 무기, 글

1장 ‘정치 글’이란?
가. 정치 글의 특성
나. 메시지: 쟁점을 만들라
다. 홍보: 겸손하게
라. 무기: 제대로 싸우는 법
마. 선언: 뻔뻔하게
바. 설득: 논리와 사실은 힘이 세다

2장 무엇을, 어떻게 쓸까?
가. 좋은 정치 글
나. 자기 생각을 쓰라
다. 모바일 시대의 정치 글쓰기
라. 좋은 정치 글의 사례: 카이사르와 처칠

3장 실전: 논조와 논지
가. 논조
나. 논지
다. 주인과 대리인

4장 글의 탄생
가. 글의 준비
나. 구상
다. 초안
라. 수정 보완
마. 보고와 결재
바. 스크린과 피드백
사. 퇴고와 발표
아. 후속 작업

5장 글의 종류별 작성법
가. 보고서
나. 질의서
다. 대정부 질문
라. 보도자료
마. 인터뷰 Q&A
바. 축사

6장 누구를 향해 쓸 것인가?
가. 적과 동지
나. 진영 정치
다. 중도층론
라. 정치의 무기

나오며: 글쟁이를 위하여
 
 

저자 소개 

저 : 이진수
 
88올림픽을 앞두고 산동네가 철거당할 때, 빈민 운동을 했다. 제도 정치권으로 옮긴 제정구 의원을 따라 1994년부터 국회에서 보좌관으로 일했다. 제 의원의 타계 후 그의 후계인 김부겸 의원을 20여 년간 보좌했다. 국회와 행정부에서 일했던 경험을 담아 정치권 입문서, 『보좌의 정치학』을 출간했다. 27년간 실무자로서 늘 정치 글을 써왔다. 그 과정에서 체득한 ‘정치권에서 필요한 모든 글 잘 쓰는 법’을 두 번째...
 

책 속으로

이 책은 정치권에서 일하는 보좌진에게 가장 중요한 일이자, 가장 부담스러워하는 글쓰기에 대한 실무적 조언을 담고 있다. 보좌진은 입이 없다. 입은 정치인만 가지고 있다. 보좌진이 작업한 모든 것은 서면으로 정치인에게 올라가야 한다. 정치인의 입을 통해야 보좌진의 글은 생명을 얻는다. 보고도 구두보다는 서면 보고가 압도적으로 많다. 정치인과 마주 앉아 대면 보고할 시간 자체가 허여되지 않는다. 정치인은 워낙 시간이 없다. 어떤 직업보다 일정이 빡빡하다. 정치는 사람을 대하는 일이 90% 이상이다. 보좌진은 무엇보다 글을 잘 쓰는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 머릿속에 책 한 권이 들었어도 시험 답안지는 앞뒤로 한 장 쓰고 나오듯이, 보좌진은 책 한 권 분량의 자료를 모아놓고 A4 두세 장으로 요약한 보고서를 써야 한다. 써야 할 글의 종류도 많다. 얼핏 꼽아도 상임위 질의서, 축사, 소셜 미디어의 포스팅, 보도자료, 인터뷰 Q&A, 연설문 등 글의 속성이 조금씩 다른 것들로 잔뜩이다. 궁극적으로 모든 보좌진은 이런 다양한 글을 다 쓸 줄 알아야 한다.
--- 「1장 ‘정치 글’이란?」 중에서

정치 글은 첫째, 항상 보도될 수 있음을 의식하거나 보도를 목적으로 써야 한다. 둘째, 온라인으로 전파되며, 특히 글에 최적화된 플랫폼인 페이스북을 중시해야 한다. 셋째, 적과 동지가 확연히 갈라져 있는 만큼 어정쩡하게 써서는 안 된다. 자기편을 위한 무기를 제공하는 게 정치인의 임무다. 이 세 가지는 정치 글을 쓸 때 늘 의식해야 할 기본 출발점이다.
--- 「2장 무엇을, 어떻게 쓸까?」 중에서

정치 글에는 누군가를 설득해야 한다는 목적이 있다는 점, 정치 글은 홍보라는 선입견이 작용하는 만큼 시선을 붙잡을 그 무엇이 있어야 한다는 점, 목적을 잊어버린 채 양시론이나 양비론, 무색무취한 글로 흘러선 안 된다는 점을 종합해보자. 정치 글을 쓰는 이들은 신묘한 줄타기 솜씨를 갖추어야 한다는 의미다. ‘내가 당신을 설득하고 말겠다’라는 목적을 너무 전면에 내세우면 ‘앗, 날 홍보 대상으로 보는구나’ 하고 도망간다. 그렇다고 너무 우아한 척하다간 ‘이런 한가한 소리나 하고 있나?’라거나 ‘혼자만 잘났군’ 하고 외면당한다. 그런 점에서 정치 글은 연애편지와 같다. 그 요체는 ‘밀당’이다.
--- 「3장 실전: 논조와 논지」 중에서

더욱이 정치 글은 완벽한 것보다 남보다 한발 앞서 정곡을 찌르는 게 최고다. 자기 글을 대신 쓰는 보좌진을 믿고 맡겨야 한다. 그래 놓고 초안을 가져오면 그때 자기 스타일로 손보면 된다. 처음부터 자기 혼자 끙끙거리며 완벽한 글을 쓰려 하니 아무것도 못 쓰는 것이다. 글을 내놓는 속도, 글 안에서의 속도, 그게 정치 글의 생명이다. 보좌진과 함께 쓰고 고치고, 그러길 자꾸 반복하면 점점 둘이 비슷해진다. 그러면 속도도 저절로 빨라진다. 그러면서 주장이 선명하고 주장을 뒷받침하는 논거만 분명하면 최고의 정치 글이 된다. 잘 쓴 정치 글은 뉴스가 된다. 정치의 8할은 메시지 싸움이다.
--- 「4장 글의 탄생」 중에서

제보받거나 취재해서 질의서를 작성하던 시대는 끝났다. 이제는 분석의 시대다. 정보가 오히려 너무 많아서 문제다. 언론조차 속보 경쟁하느라 정신이 없다. 깊이 들여다보지 않는다. 사실 따로, 진실 따로 구분할 겨를이 없다. 복잡하게 흩어진 사실 간의 연관을 파악할 여유가 없다. 눈에 보이는 것만 보느라 보이지 않는 걸 보지 못한다. 사실에 몰입한 나머지 그래서 뭐가 어떻다는 건지 의미를 해석해내지 못한다. 역설적으로 그래서, 해석이 사실의 발견보다 더 중요한 시대가 되었다.
--- 「5장 글의 종류별 작성법」 중에서

모든 국민이 다 함께 원하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 국민 A가 원하는 것을 국민 B는 원하지 않을 수 있다. 심지어 격렬하게 반대할 수도 있다. 시장 상인은 시장 옆에 대형 마트가 들어오는 걸 결사반대한다. 하지만 주부는 쾌적하고 가격이 더 싼 마트를 원한다. 중소기업 사장은 최저임금 인상의 예외로 인정해달라고 하지만, 비정규직은 우리가 노예냐고 분노를 터뜨린다. 자가 소유자는 인근에 신도시가 들어와 자기 동네 아파트값이 떨어지는 걸 반대한다. 세입자는 자기도 빨리 입주권 얻을 날을 손꼽아 기다린다. ‘싸우지 않으면서’ 그리고 동시에 ‘자기가 원하는 것’을 해달라는 말은 이처럼 실현 불가능하다. 국민은 따라서 모순된 요구를 하는 셈이다.
--- 「6장 누구를 향해 쓸 것인가?」 중에서
 

출판사 리뷰

그동안 정치가 무엇인지, 선거에서 이기는 법은 무엇인지, 국회의원과 보좌관의 역할은 무엇인지에 관한 책은 많이 출간되었다. 내 글을 쓰는 데 도움이 되는 글쓰기 책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정작 정치의 세계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말과 글, 특히 ‘정치 글쓰기’에 대한 책은 찾기 어려웠다.

《세상을 움직이는 글쓰기》는 국회 경력 27년 저자의 오랜 내공을 담은 ‘정치 글 쉽게 쓰는 법’에 대한 것이다. 매일 숱한 말과 글을 쏟아내는 정치권에서, 말과 글은 곧 무기다. ‘정치 글’이라는 무기는 메시지로서 글, 홍보로서 글, 선언으로서 글, 설득으로서 글 등 그 성격도 다양하다. 저자는 이처럼 다양한 글들에 공적인 특성을 담아내면서도 빠르게 써내야 한다고 강조한다. 무엇보다 ‘정치 글’은 ‘남의 글’이라는 특성이 있다. ‘정치 글쓰기’는 기본적으로 보좌진, 즉 참모의 주된 업무이며 정치인(국회의원)의 입을 통해서만 그 가치가 발현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책은 내 글이 아닌 ‘남의 글’을 써야 하는 이들을 위한 것이다.

‘정치 글’이란 무엇이고,
어떻게 써야 하는가


정치 글은 일기가 아니다. 공적 선언이다. 정치 글이 갖추어야 할 기본 격식이 있다는 의미다. 공공을 향해 내 생각을 꺼내놓는 것이며, 누군가를 설득해야 하는 목적이 있다. 정치에서 말과 글은 여론에 영향을 미치고, 수많은 사람의 행동을 촉발할 수 있다. 정치인은 일정한 권력이 있으니 말과 글만으로도 국가기구를 움직일 수 있다. 따라서 주절주절 독백하듯 쓰면 안 된다. 정치인의 말과 글에 책임이 따르는 이유다.

정치인의 글에는 자신의 시시콜콜한 일상이라든지, 모범적인 말만을 내비치는 글이 의외로 많다. 이런 글을 읽은 독자들의 반응은 대체로 ‘그래서 어쩌란 말인가’다. 따라서 상투적이거나 하나 마나 한 소리는 안 하는 게 낫다. 따라서 저자는 정치 글은 점잖아서는 안 된다고 강조한다. 누가 봐도 옳은 소리만 하는 건 위선적이고, 모두가 잘못이라는 양비론은 무책임하다. 어떤 사안이든 정치적 관점으로 바라봐야 하고, 자기주장을 확실하게 밝혀야 한다. 정치 현안에 대해 자기 생각을 정리하고 이를 글로 밝히는 것이 ‘정치 글’이다. 정치인과 보좌관은 이런 정치 글을 부지런히 써야 한다.

무엇보다 저자는 정치 글은 늘 언론을 의식하고 써야 한다고 말한다. 같은 소재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기사화되기도, 안 되기도 한다. 따라서 언론에 보도가 되도록 쓰는 글이 좋은 글이다. 아무리 정치인이 의미 있는 활동을 했더라도 보도되지 않으면 헛일이다. 정치인의 모든 일거수일투족은 뉴스거리가 된다. 그러므로 정치인은 자신이 좋은 사람이며, 부지런히 정치하고 있다는 걸 대중에 끊임없이 알려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유권자의 뇌리에서 지워져 다음 선거가 위험해진다.

소셜 미디어,
글쟁이 정치인의 시대를 열다.


저자는 2010년대에 들어 정치의 세계에서 글의 힘이 다시금 폭발했다고 강조한다. 스마트폰이 보급되면서 소셜 미디어가 정치 글의 주요한 플랫폼이 된 것이다. 소셜 미디어 사용자들은 단순히 글을 보기만 하는 이들이 아니다. 소셜 미디어는 자기 글도 쓰고, 남의 글도 읽기 위해 사용하는 앱이다. 정치 글을 읽고 나서 ‘좋아요’를 누르거나, 댓글을 달아 자신의 의사를 표현할 수 있다. 이 같은 특성은 비단 국회의원뿐 아니라, 정치적 발언을 하는 모든 사람을 정치 행위자로 만들었다.

정치인이 올린 글에 ‘좋아요’가 몇천 개, 댓글이 수백 개 달리는 순간 그 글은 강력한 정치적 메시지가 된다. 지지자들은 글에 ‘좋아요’를 누르거나 댓글을 다는 건 물론이고, 자신의 계정으로 공유하거나 그대로 복사해 각종 커뮤니티로 퍼 나른다. 정치 글의 위력이 이 쌍방향성 때문에 이전보다 훨씬 강력해진 것이다. 이로 인해 직접민주주의의 성격이 강해지고 시민의 정치 참여가 일상화되었다. 공급자만 정치를 한다고 보면 안 된다. 이제는 모든 시민이 소셜 미디어를 통해 자신의 의견을 개진한다. 말과 글만으로도 여론에 영향을 미치고, 대중의 행동을 유발할 수 있다는 것이 모바일 시대의 특징이다.

따라서 소셜 미디어를 통한 포스팅이 더욱 중요해졌다. 이제 모든 정치 글은 온라인을 통해 유통된다. 정치인과 기자들이 직접 대면해 기사를 작성하는 일은 거의 사라지고 있다. 굳이 언론을 통하지 않더라도 완성도만 있으면 모든 정치인의 글이 뉴스가 되는 시대다.

누구를 향해 쓸 것인가?
중도가 아닌, 핵심 지지층을 노려라!


무엇보다 저자는 중도층을 의식하고 정치 글을 써서는 안 된다고 강조한다. 정치인은 지지층을 의식하고 글을 써야 하는 게 기본이다. 자기 지지층은 안 좋아하는데 중도층이 좋게 보고, 남의 지지층만 좋아하는 정치인은 성공하기 어렵다. 중도층이 좋아해봤자 열성적으로 좋아하지 않기 때문이다. 확장성이란 열성 지지층을 가진 정치인에게나 장점이다. 점잖은 척하는 정치인에겐 점잖은 지지자만 생긴다. 이들은 정치인을 적극적으로 나서 돕지 않는다.

중도층을 의식하고 글을 쓰면 안 되는 또 다른 이유가 있다. 중도층은 글을 읽고 마음을 정하는 유권자가 아니다. 이들은 마음을 쉽게 정하지 않는다. 대게는 어느 당도 마음에 들지 않기 때문에 마지막까지 고민하다 결국 덜 싫은 쪽을 찍을 뿐이다. 다만 선거가 다가오면 정치도 중도층의 선호를 따라야 한다. 하지만 평소 정치 글은 철저히 지지층을 향한 메시지를 담아야 한다. 자기편을 위한 무기를 제공하는 게 정치인의 임무다. 누구의 편도 들지 않는 정치는 그 누구의 지지도 얻을 수 없다. 지지층이 열광할 글을 쓰는 정치인만이 적극적으로 돕는 지지자를 끌어모을 수 있다.

‘좋은 글’이 아닌,
‘좋은 정치 글’을 쓰는 법에 대하여


《세상을 움직이는 글쓰기》는 어떤 글이 ‘좋은 글’인가를 묻지 않는다. 무엇이 ‘좋은 정치 글’인가를 묻는다. 명문을 쓰는 법이나, 어떻게 감동적인 글을 쓸 것인지를 말하지 않는다. 정치 글은 일반 글과는 다른 운명을 가진다. 따라서 그 특성도 다르다. 저자는 보고서와 질의서, 대정부 질문, 보도자료 등 각종 글의 종류별 작성법은 물론 글쓰기 원칙과 과정까지 세세히 설명한다. 이에 더해 실제 정치인의 연설문과 SNS 포스팅 글, 나아가 좋은 정치 글의 표본인 카이사르와 처칠의 글들을 예시로 들며 좋은 정치 글과 나쁜 정치 글을 구별한다.

이런 의미에서 이 책은 정치권에 일하는 사람들이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실무적 글쓰기에 대한 지혜를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이다.
 

추천평

정치는 혼자 할 수 없다. 좋은 정치인이 되려면 좋은 참모와 좋은 글쟁이가 꼭 필요하다. 그 둘이 한 사람이라면 더할 나위 없다. 저자 이진수는 두 가지 미덕을 모두 지닌, 나의 20년 동지다. 진심을 담은 말과 글이 있어야, 세상을 설득하는 정치를 할 수 있다. 그것이 김부겸이 지향한 정치였고, 이진수가 글로 빚었던 정치다. 좋은 정치를 꿈꾸는 신진 정치인과 그들의 참모에게 또 하나의 필독서가 탄생한 듯하다.
- 김부겸 (국무총리)

명령조의 책은 웬만하면 거른다. 옳고 그름을 따져 혼나는 것은 현실만으로도 충분하다. 하지만 현실의 곪은 부분을 메스로 도려내는 듯한 저자의 명령은 나를 이해하고 나 대신 화내는 듯한 통쾌함이 있다. 이 책은 깨끗하게 모셔놓고 조심스레 볼 책이 아니다. 밑줄 쫙 긋고 군데군데 포스트잇 붙여놓고 수시로 펼쳐봐야 할, 그래서 실무진의 손때 묻은 책이 될 것이다.
- 남가희 (전 국회 홍보 비서)

글을 잘 쓰는 것과 정치 글을 잘 쓰는 것은 차원이 다른 일이다. 평소 저자가 쓴 정치 글은 읽는 사람의 마음을 흔든다. 왜 그럴까 궁금했는데 이 책을 읽고 이유를 알게 됐다. 진가는 또 있다. 꽤 오랫동안 정치를 관찰 기록해온 기자가 보기에, 이 책은 현실 정치의 깊은 속내를 보여주는 내시경과 같다. 정치를 업으로 하는 이들은 물론이고, 정치에 애증을 느끼는 대한민국 국민이 정작 이 책의 독자이기를 바란다.
- 성한용 ([한겨레] 정치부 선임 기자)

이 책이 다루는 것은, 정확히 말하자면 정치인의 글쓰기다. 정치를 관조하는 평론가나 정치를 보도하는 기자의 글쓰기가 아니다. 정치 안에서 매일 의제를 생산하고, 관리하고, 관철해야 하는 정치적 주체의 글쓰기다. 말 한마디, 글 한 줄에 수많은 국민의 삶이 바뀌는 정치 현장에서 무기가 되는 글쓰기다. 보좌관 27년 저자의 내공이 오롯이 담긴 책은, 정치가 왜 말과 글의 향연이자 전쟁터인지 어떤 정치학 교과서보다 생생히 보여준다.
- 이관후 (경희사이버대 겸임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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