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왜구.위사 문제와 한일관계

책소개

지난 2001년 한국과 일본의 정상들이 일본 연구자의 한국사에 관한 인식 중 상호 공통된 부분과 차이점이 무엇인지를 분명히 하기로 합의를 했다. 이 합의의 결과로 한일역사공동연구위원회가 탄생되었고, 양국의 연구 위원들은 모두 19개의 공통주제를 선정하여 그 주제에서 드러나는 상호 역사 인식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밝히기로 했다.

한일역사동공연구위원회에 속한 두 나라의 연구위원들이 종합보고서를 작성하기 위해 진행했던 103개 분야 중 한국 측 종합보고서의 작성에 근거가 되었던 96편의 개별 논문들을 <한일관계사연구논집>이란 제명아래 간행한 것이다.

통신사·왜관과 한일관계를 다룬 논문들이다.

목차

발간사

조 광 : 통신사에 관한 한국학계의 연구성과와 쟁점사항
장순순 : 조선시대 통신사 연구의 현황과 과제-한국측 연구성과를 중심으로
이철성 : 통신사와 연행사의 비교연구
윤유숙 : 17세기 후반~18세기 초두 왜관통제와 한일교섭
한태문 : 통신사 왕래를 통한 문화교류
홍성덕 : 조선후기 대일외교사행과 왜학역관
현명철 : 통신사 단절과 서계 문제
조성을 : 한국과 일본의 화이관의 변화와 상호인식-조선후기와 덕천막부기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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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저자 : 한일관계사연구논집 편찬위원회

조 광 : 고려대학교 한국사학과 교수
장순순 : 전북대학교 사학과 강사
이철성 : 건양대학교 교양학부 교수
윤유숙 : 고려대학교 일본학연구센터 연구조교수
한태문 : 부산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
홍성덕 : 전북대학교 박물관 학예연구사
현명철 : 경복고등학교 교사
조성을 : 아주대학교 인문학부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