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전쟁연구 (책소개)/5.세계냉전사 32

보이지 않는 붉은손 : 세계의 자유와 평화를 위협하는 중국 공산당의 야욕

책소개 때론 은밀하게, 때론 과감하게 자본주의 세계를 물들이는 중국 공산당의 전략과 전술 보이지 않는 붉은 손으로부터 과연 한국은 안전한가? 중국 공산당은 결코 냉전을 끝낸 적이 없다! 미국, 영국, 프랑스는 물론 정계?재계?문화계?학계 등 전방위적으로 진행되는 중국의 숨겨진 야욕을 폭로한다! 당연한 말이지만 중국은 사회주의 국가이다. 하지만 중국과의 경제적, 사회적 교류가 급증하면서 사람들은 중국을 그저 이름뿐인 사회주의 국가이며 오히려 자본주의보다 더 자본주의다운 나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 듯하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의 경우 북한이라는 더욱더 골치 아픈 또 다른 형태의 사회주의 국가를 상대하고 있기 때문에 중국 사회주의에 대해서는 그렇게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아 왔다. 그런데 이 책은 타성이라면 타..

종전의 설계자들 : 1945년 스탈린과 트루면, 그리고 일본의 항복

제2차 세계대전 종결을 둘러싼 논쟁이 이 책으로 마침내 종지부를 찍었다”_리처드 로즈 1945년 8월 15일, 일본의 항복 선언 이후에도 전쟁은 계속됐다. 트루먼이 ‘완벽한 승리’라고 불렀던 원폭투하와 스탈린이 ‘영토의 회복’이라 정당화했던 대일전 참전은 태평양전쟁 막바지 극동 지배권을 둘러싼 미국과 소련의 치열한 수 싸움의 결과였다. 그 와중에도 일본은 패전을 유리하게 끌고 가겠다는 비현실적인 희망에 매달렸다. 이 책은 미국과 소련, 일본의 방대한 문서저장고에서 태평양전쟁 종결의 배후를 캐내, 일본의 항복 과정을 새로운 역사의 심판대에 세운다. 원폭투하와 소련의 참전, 무엇이 일본을 항복하게 만든 결정적인 요소였을까? 20세기 전후 질서를 만든 각축과 암투가 눈앞에 생생하게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