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심리학 연구 (책소개)/3.쉬운심리학 55

정리하는 뇌 - 디지털 시대, 정보와 선택 과부하로 뒤엉킨 머릿속과 일상을 정리하는 기술 (2015)

책소개 “정보홍수, 선택과잉 시대에 생각과 인생의 좌표를 잡을 수 있는가” 인지심리학과 뇌과학 최신 연구로 밝혀낸 정보, 생각, 삶의 정리정돈기술 한때 우리는 사회가 컴퓨터화되면 반복적이고 단조로운 일은 모두 컴퓨터가 처리하고 인간은 좀 더 고귀한 목적을 위해 일하며 더 많은 여가시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 믿었다. 하지만 예상은 빗나갔다. 우리 뇌는 더 정신없이 바빠졌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2011년 미국인이 하루에 처리하는 정보량은 1981년에 비해 5배나 많고, 그 양은 신문 175부에 이른다. 정보 접근성만큼 정보의 질이 좋아진 것도 아니다. “우리는 정보인 척 머리를 들이미는 온갖 사실과 거짓, 헛소리, 소문 등에 맹공격을 받고 있다.” 해야 할 일도 엄청나게 늘어났다. 30년 전만 해도 비..

오늘의 기분은 무슨 색일까? - 하루를 내 편으로 만드는 컬러 명상 수업 (2023)

책소개 마음에 평화가 필요할 때 우리는 왜 푸른 하늘과 초록색 숲을 찾을까? “컬러가 주는 위로와 명상의 힘” 명상이 몸과 마음에 좋다는 이야기는 많이 들려온다. 구글이나 마이크로소프트 같은 세계적인 기업에서는 하나의 문화가 되어 직원은 물론 오너의 생산력과 창의성을 돕고, 피로감을 줄이는 등 장점이 많다고 한다. 그러나 아직까지 명상이라고 하면 수도승 같은 옷차림을 하고 가부좌를 틀며 “아무것도 떠올리지 마세요”라는 주문에 맞춰 머리를 비워야 하는 ‘형식’이 먼저 떠오른다. 제대로 기초부터 배우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은 생각에, 쉽게 시도하지 못하는 이들도 많다. 그런 이들에게 반가운 책이 나왔다. 『오늘의 기분은 무슨 색일까?』는 보는 것만으로 마음이 안정되는 다양한 ‘컬러’와 내면을 다스리는 데 도..

나만 옳다는 착각 - 내 편 편향이 초래하는 파국의 심리학 (2023)

책소개 인류는 늘 싸웠다. 천동설과 지동설로, 진화론과 창조론으로 싸웠다. 사상으로, 종교로, 민족으로, 계급으로 싸웠다. 동서양이 싸우고 여야가 싸우고 좌우가 싸우고 남녀가 싸웠다. 어떤 싸움은 작아서 금세 화해했지만 어떤 싸움은 커서 사람이 죽었다. 큰 싸움은 기록되었다. 인류는 그 교훈을 배우고 익혔다. 그러나 싸움은 멈추지 않았다. 싸움의 원인에 어떤 착각 하나가 반드시 있었다. 나만 옳다는 착각이다. 범죄와 폭력과 반사회적 행동을 주로 연구하는 심리학자인 저자는 인간의 갈등과 분쟁으로 생기는 여러 종류의 파국을 살피고 분류하고 분석한다. 그 원인에는 ‘내 편 편향’ 등 여러 심리적 편향들이 자리 잡고 있다. 그러한 편향들은 인류의 오랜 본능과도 같아서 쉽게 없앨 수 없다. 하지만 인류는 역사에 ..

당신과 나 사이- 너무 멀어서 외롭지 않고 너무 가까워서 상처 입지 않는 거리를 찾는 법 (2018)

책소개 가족과 나 사이 20cm / 친구와 나 사이 46cm / 회사 사람과 나 사이 1.2m “상처 주기도 싫고 상처받기는 더 싫은 사람들에겐 거리가 필요하다” 무례한 사람들의 부당한 비난으로부터 우아하게 나를 지키면서, 소중한 사람들과 후회 없는 인생을 살아가게 해 주는 인간관계의 기술. 《서른 살이 심리학에게 묻다》로 80만 독자의 마음을 움직인 김혜남 정신분석 전문의가 가족, 연인, 친구, 직장 동료 등 관계의 문제로 힘겨워하는 사람들을 위해 10년 만에 펴낸 인간관계 심리학이다. 사람들은 인간관계에 문제가 생기면 관계를 좋게 만들어 보겠다며 억지로 애를 쓴다. 그러나 이런 노력은 오히려 관계를 어긋나게 만든다. 반대로 인간관계 때문에 너무 힘들면 끝내 싸우고 돌아선다. 그러나 관계를 끊으면 마음..

사랑 수업 - 어떻게 사랑하고 사랑받을 것인가 (2023)

책소개 『자존감 수업』 저자 윤홍균, 4년 만의 신작 100만 독자가 선택한 윤홍균의 두 번째 마음 처방 만남과 이별, 상처 치유까지 ‘자존감 높이는 사랑법!’ 2016년 출간돼 대한민국에 ‘자존감 열풍’을 불러온 책 『자존감 수업』저자 윤홍균의 두 번째 책 『사랑 수업』이 출간됐다. 첫 책 이후 무려 4년 만의 신작으로『자존감 수업』이 ‘나’를 사랑하는 법을 다뤘다면 『사랑 수업』은 ‘나와 타인을 모두’ 사랑하는 법을 다룸으로써 스펙터클한 인간관계에서 발생하는 갈등과 아픔, 상처를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내 인생은 왜 이렇게 꼬일까?” “내 사랑은 왜 이렇게 힘들까?”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궁금증을 풀어주고 심리적 안전망을 만들어준다. 저자는 “스스로 아무리 자존감을 끌어올려놔도 사랑이 무너지면..

한국인의 마음속엔 우리가 있다 - 심리, 역사, 문화로 한국인의 마음을 들여다보다 (2023)

책소개 한국인의 심리를 이해하기 위한 역사와 문화의 재발견, 사람답게 살아갈 수 있는 이상사회를 꿈꾸는 한국인에게 인심과 온정을 꽃피우게 해줄 ‘우리주의’를 전하다 ‘높은 자살률’ ‘극단적 이기주의’ ‘자본만능주의’ 등 한국 사회를 수식하는 표현들은 한국인의 심리를 어지럽히고 있다. 무엇보다 ‘사람’을 사랑하는 한국인은 인간중심적 사고관을 역사적으로 이어왔다. 그러나 오늘날의 한국인은 의심과 갈등이 팽배한 한국 사회에서 상처받고 정처 없이 헤매고 있다. 『가짜 자존감 권하는 사회』 『풍요중독사회』 등의 저서로 한국의 현주소를 파헤쳐 온 저자는, 이번 책에서 독자가 한국인이 진정으로 추구해야 할 행복이 무엇인지를 알리고자 한다. 저자는 한국인의 진정한 행복을 정의하기 위해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분석 도구로..

가짜 자존감 권하는 사회 (2018)

책소개 한국 사회에서 ‘자존감’이 화두로 떠오른 지 오래다. 자존감에 관한 책들이 연이어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많은 사람들이 타인의 인정에 목매지 않고 자신을 존중하는 방법을 찾아 헤매고 있다. 이토록 많은 이들이 자존감 문제로 고민하고 고통받는 이유는 뭘까? 정말 모든 게 그저 각자의 자존감이 낮은 탓일까? 심리학자 김태형은 『가짜 자존감 권하는 사회』에서 누구의 자존감도 지켜주지 못하는 이 시대를 사는 한국인을 위하여 자존감에 대한 새로운 정의와 해석을 제시한다. 그는 이제 무조건 ‘내 자존감이 낮아서 그래’라고 자책하는 일은 그만두라고 조언하며, 한 개인을 탓하기 전에 우리 모두의 자존감을 객관적으로 들여다보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오늘날의 ‘자존감 열풍’은 한국 사회 전반의 문제가 반영된 ..

파리의 심리학 카페 - 흔들리는 삶의 중심을 되찾는 29가지 마음 수업 (2023)

책소개 아마존 · 슈피겔 베스트셀러 파리 사람들이 만나고 싶어 하는 심리학자 1위 영국 〈인디펜던트〉 프랑스 〈리베라시옹〉 등 전 세계 언론의 극찬을 받은 책 18년간 5만 명의 상처받은 영혼을 위로한 ‘파리의 심리학 카페’ 흔들리는 내 삶의 중심을 되찾는 29가지 마음 수업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파리 바스티유의 한 지하 카페에는 누구나 허심탄회하게 자기 이야기를 털어놓을 수 있는 심리학 카페가 열린다. 프랑스 언론으로부터 ‘파리 사람들이 가장 만나고 싶어 하는 심리학자’로 꼽히는 저자는 18년간 916회의 심리학 카페를 열었고, 이곳을 다녀간 5만 명의 상담 내용 중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겪게 되는 보편적이고 핵심적인 문제를 추려 내 이 책을 펴냈다. 아버지에게 버림받아 외로웠던 어린 시절의 기억과 ..

당신이 옳다 - 정혜신의 적정심리학 (2018)

책소개 ‘다정한 전사’ 정혜신이 전하는 심리적 CPR 행동 지침서 마음을 포개는 그 ‘한 사람’이 당신을 살린다 일상에서 사회적 트라우마 현장까지 30여 년간 길어 올린 치유 경험과 내공 “지금 마음이 어떠세요? 도대체 얼마나 힘들었던 거예요?” 공감과 경계의 기술로 짓는 소박하지만 든든한‘집밥’같은 심리학! 만성적인‘나’기근과 관계의 갈등에 시달리는 이들을 위한 책 타인의 시선과 기대에 부응하려 발버둥치고, 갑질 하는 조직에서 억지 미소로 참아내고, 성공과 효율을 좇는 사회의 기준에 허덕이고, 관계의 고단함 속에 내 마음은 뒷전이 될 때… 우리는 존재 자체로 존중받지 못한 채 각자의 개별성은 무시된다. 이처럼 날로 팍팍해지는 현실 속에서 우리나라 3명 중 1명은 우울증상을 겪고 있고, 자살률은 몇 년째..

심리학을 만나 똑똑해졌다 - 인생을 영리하게 사는 사람들의 생각 습관 (2023)

책소개 브런치 200만 조회수가 입증한, 세상 가장 유용하고 똑똑한 심리책! “지금까지 이렇게 실용적인 심리학 책은 없었다. 이 책은 삶의 수준을 한 단계 높여줄 것이다.” _김정호(심리학자, 『흔들릴 줄 알아야 부러지지 않는다』 저자)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 ‘잘될 사람은 따로 있어’, ‘난 너무 게을러’, ‘내 성격은 왜 이 모양일까?’ 하며 자신을 탓한 적이 있다면, 그런 당신에게 이 책을 권한다. 이 책은 인생의 다양한 문제에 부딪힐 때마다 혼란스러워하는 우리에게 삶을 바라보는 새로운 눈을 만들어 준다. 우리는 이 새로운 눈을 통해 세상과 인간 마음의 이면에 감추어진 본질적 문제를 꿰뚫어 보고, 생각지도 못한 놀라운 해결책을 발견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이 책의 저자 허용회는 브런치스토리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