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심리학 연구 (책소개)/3.쉬운심리학 55

하루 한 권, 심리학 - 자신과 상대를 알고 실전에 활용하는 원리 (2023)

책소개 배움에는 끝이 없고, 세상에는 신비로운 것들이 너무 많으니까. 몰라도 괜찮지만 배우면 훨씬 더 교양있는 ‘일상 과학’의 세계로! 과학 이론을 탐구하다 보면 알게 된다. 과학은 아주 흥미롭지만, 다가가기에는 너무 심오한 학문이라는 것을. 이와 같은 이유로 우리는 학교 졸업과 동시에 수학이나 과학에 등을 진다. 누군가는 재미있어 보이지만 너무 어렵다고 말하고, 또 누군가는 써먹지도 못하는 것을 왜 알아야 하냐고 묻는다. 그래서 준비했다. 재미있어 보이기는 하는데, 써먹지 못했던 ‘과학’을 일상의 영역으로! 나의 오늘이자 내일인 ‘일상’과 우주 정거장에서나 쓸모 있을 법한 ‘과학’이 공존할 수 있는 단어였던가? 사실 우리는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과학의 세계에서 살아가고 있다. 나도 몰랐던 ‘나의 과학적..

스토킹 신인류의 범죄 (2024)

책소개 아무도 안전하지 않다! 스토킹 사회에서 나를 보호하는 방법 사적 경계가 허물어진 초연결 사회 누구나 스토커가 될 수 있고 누구나 피해자가 될 수 있는 시대 이 얼마나 간편한, 범죄로의 진입인가! 초연결 사회는 사람들의 생활양식을 전면적으로 변화시켰다. 사적 영역은 공적 영역으로 탈바꿈했고, 공적 영역은 사적 영역에 침범당했다. 그래서인지 신인류는 두 영역 사이에 존재하는 ‘선’이라는 것이 애초부터 없었다고 여기는 것은 아닐까? 이러한 새로운 문화는 범죄 현장에서 그 위력을 발휘한다. 1980년대만 하더라도 스토커는 피해자에 대한 정보를 얻으려 발로 뛰는 번거로움과 수고를 기꺼이 감당했다. 그러나 신인류는 몇 번의 클릭으로 누군가의 뒤를 쫓을 수 있고, 누군가에게 쫓기기도 한다. 파멸로 이끄는 스토..

사랑의 심리학 - 인간이 경험하는 세 종류의 사랑에 대하여 (2022)

책소개 사랑을 알아야 인생이 보인다. 사랑을 알려면 인간을 이해해야 하고, 인간을 이해하려면 사랑을 알아야 한다. 이 책에서는 인간의 삶에 가장 강력한 영향을 미치는 세 종류의 사랑, 즉 부모와 자녀 간의 사랑, 남자와 여자 간의 사랑, 그리고 신과 인간 간의 사랑을 소개하고 있다. 이러한 세 종류의 사랑은 서로 밀접하게 영향을 미치면서 우리 인생의 골격을 이룬다. 이 책은 4부 14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부에서는 사랑이 우리의 삶에 어떤 의미를 지니며, 사랑에 대한 학문적 연구가 어떻게 진행되었는지를 간략하게 소개하고 있다. 제2부에서는 부모와 자녀 간의 혈연적 사랑에 대해서, 제3부에서는 남녀 간의 낭만적 사랑에 대해서, 그리고 제4부에서는 신과 인간 간의 종교적 사랑에 대해서 소개하고 있다. 누..

충동의 몽타주: 충동에 관한 18개의 텍스트 무의식의 저널 엄브라Umbr(a) (2019)

책소개 이제 여기 18개의 충동에 관한 몽타주가 있다. 충동이라는 단 하나의 개념으로 다수의 논자들이 글을 쓰고 한 권의 책으로 묶어내는 일은 우리에게 흔치않은 기회를 제공한다. 누구든 충동에 관한 이 18개의 에세이를 읽고 나면 우리 몸에서 작동하는 충동이라는 기묘한 현상이 있다는 사실을 이해하게 될 것이다. 그것이 무엇인지 당장은 꼭 집어내어 말할 수 없을지 몰라도 막연하게나마 우리는 느낄 수 있다. 매순간 지속적으로 꾸준하게 포기하지 않고, 주체의 의식적 통제와 부인에도 불구하고 주체를 압박하는 그 무엇인가를. 인간주체로서 우리에게 충동은 필연이다. 내 안의 뭔가, 내 욕망을 지속적으로 방해하는 그것, 그 필연적 기표가 있다. 나를 대타자와의 불완전한 결속으로부터 떼어내어 다른 운명의 길을 가게 해..

지그문트 프로이트 - 교묘하게 인간을 지배하는 무의식과 꿈의 세계 (2020)

책소개 무의식의 세계를 열고 꿈을 해석한 권위자 정신세계를 탐구한 심리학의 선구자 정신분석의 창시자로 심리학을 말할 때 첫 번째로 꼽히는 프로이트의 사상은 40여 년에 걸쳐 그가 쓴 저서에 산재해 있으며, 또한 프로이트는 자신의 이론을 계속해서 수정 변경 확장해 나갔기 때문에 그의 최종 이론을 곡해치 않고 분석하기란 쉽지 않다. 한편, 프로이트가 사람의 정신을 연구하는 일을 함에 있어 그의 주관주의가 섞이지 않았다고 장담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이 모든 논란들에 대해 이 책은 프로이트의 이론을 평가, 비교, 비판하기에 앞서 그가 발전시킨 심리학 이론을 가능한 한 간결하고 체계적으로 소개하고자 하였다. 이 책은 순수한 해설서로서 프로이트의 저서 자체에만 의존했다. 우리들은 프로이트의 사상에서 지엽적인 부..

알프레드 아들러 -건강한 인간의 긍정적 노래와 도전을 위한 용기 (2020)

책소개 건강한 인간의 긍정적 노래와 도전을 위한 용기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아들러의 대답 가장 현실적인 심리학자이자 개인심리학의 창시자인 아들러가 각광을 받는 이유는 그가 사람들을 인격체로 이해하며 인류가 나아갈 통합적인 방향을 제시했기 때문이다. 또한 그 밑바탕에 깔린 인간에 대한 진정한 애정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아들러의 철학과 실천은 그의 어린 시절 경험에서 발아하였다고 할 수 있다. 시련을 겪는 사람이 주저앉지 않고 이겨 내면 그 자신은 산처럼 커지고 주변에 빛을 퍼뜨린다는 말이 있다. 그처럼 아들러는 개인의 나약함에 대한 사회적 편견, 동생의 죽음을 목격한 상처와 가족 내의 갈등을 극복하고 그 이해를 인간에 대한 포용으로 확장하였다. 이 책은 아들러가 특히 중요하게 생각한 사회적 협력과 ..

집단의 힘 - 조직심리학이 밝혀낸 현명한 선택과 협력을 이끄는 핵심 도구 (2023)

책소개 집단은 인간의 능력을 향상시킨 최초의 도구다” 호주국립대 경영학과 박귀현 교수가 말하는, 세상을 움직이는 강력한 집단 심리 인간관계부터 팀워크, 조직 운영, 사회정책까지 분별력을 되찾고 일과 삶의 주도권을 가지는 법! 『집단의 힘』은 호주국립대 경영학과 박귀현 교수가 세상을 움직이는 강력한 집단의 힘과 집단 안에서 살아가는 다양한 개인의 심리를 집단심리학의 관점으로 탁월하게 분석해, 보다 현명한 선택과 협력을 하기 위한 해법을 담은 책이다. 지난 20년간 ‘어떻게 팀을 잘 운영할 것인가’, ‘조직에서 창의력을 높이기 위한 요소는 무엇인가’와 같은 주제로 미국, 호주, 싱가포르, 베트남 등 전 세계 여러 국가의 조직과 팀에 관한 현장 연구를 토대로 심리학·경영학 분야 최고의 학술지에 다수의 논문을 ..

관계의 언어 - 나를 잃지 않고 관계를 회복하는 마음 헤아리기 심리학 (2023)

책소개 노력하는데도 관계가 풀리지 않는다면 무너진 관계를 회복하고 싶다면 “우리 관계가 어쩌다 이렇게 됐을까” 습관적 판단을 멈추고 친밀감을 키우는 관계 수업 마음 헤아리기란 자신을 포함한 사람들의 표현과 행동을 보고 그 사람이 무엇을 느끼고 생각하고 원하는지를 이해하고 예측하는 능력이다. _프롤로그에서 상처받은 관계를 복구하고 후회할 단절을 피하는 관계의 회복탄력성 수업 부부나 부모 자식 사이, 오래된 친구 등 가깝고 중요한 관계일수록 상처받기는 쉽고 관계를 복구하기는 어렵다. 많은 사람이 인간관계를 중시하고 좋은 관계를 위해 노력하지만, 여전히 어렵고 힘든 인간관계 때문에 상담실을 찾는다. 왜 인간관계는 아무리 노력해도 제자리인 것 같을까? 정신건강의학과 의사이자 작가인 문요한은 신간 『관계의 언어』..

마음의 법칙 -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51가지 심리학 (2022)

책소개 “마음은 어떻게 작동하는가?” 아마존 베스트셀러 심리학 분야 60주 연속 1위! 심리학의 핵심은 ‘사람의 마음은 어떻게 작동하는 것일까?’ 하는 질문이다. 우리는 소중한 시간을 아주 다양한 일에 쓰면서도 이 질문만큼은 거의 다루지 않는다. 그 어떤 문제보다도 우리에게 절박한 질문임에도 말이다. 이 책에서는 독일에서 가장 신뢰받는 심리학자 듀오가 지난 수십 년 동안 수만 건의 상담 사례 중에서 사람들이 가장 많이 고민하는 51가지 문제에 대한 심리학적인 해결책을 제시한다. 뻔한 조언이 아닌, 실험으로 증명된 심리 법칙들을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 『마음의 법칙』은 아마존 베스트셀러 심리학 분야에서 60주 연속 1위를 기록했고 전 세계적으로 100만 부 이상이 팔렸다. 심리학은 우..

행복의 기원 - 인간의 행복은 어디서 오는가 (2021)

책소개 당신이 알고 있던 그것은 행복이 아니다 생존과 번식, 행복은 진화의 산물일 뿐 열렬히 사랑한 두 사람이 있었다. 둘은 결국 헤어졌고, 남은 것은 실연의 아픔이었다. 울며 지새는 밤이 얼마나 흘러야 가슴속 상처가 아물 수 있을까. 이별에는 ‘시간이 약’이라지만 그보다 빠른 약이 있다. ‘타이레놀’이다. 돌팔이 처방 같겠지만, 과학적 근거가 있는 얘기다. 진통제로 마음의 아픔을 줄일 수 있다는 논문이 최근 발표됐다. 심리학자 네이든 드왈은 심적 고통을 겪는 62명을 대상으로 21일간 실험을 했다. 한 그룹에게는 매일 타이레놀을 2알씩 복용하도록 했고, 또 한 그룹에게는 아무 약효가 없는 약을 처방했다(물론 양쪽의 약 성분은 미리 공개하지 않았다). 실험 결과는 놀라웠다. 타이레놀 그룹은 시간이 지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