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햇빛과 물이 아닌 애정과 관심으로 키우는 나의 반려식물 ‘이름’을 제대로 아는 것만으로 더 잘 키울 수 있어요 식물에게는 참 많은 이름이 있다. 나라마다 지역마다 다르게 부르는 데다 화원에서, 인터넷 카페에서 그때그때 유통명, 별명을 지어 부르기도 해서 같은 식물을 두고도 소통이 안 될 때가 많다. 그러다 보니 잘못된 정보로 잘못 키우다가 식물을 떠나보내기도 한다. 불확실한 점투성이인 채로 내 방 식물들과 동거를 하고 있다면, 우선 그 아이들의 이름을 알아보자. 모든 걸 알 순 없어도, ‘이름’을 제대로 아는 것만으로 식물을 더 잘 키울 수 있다. 『식물의 이름이 알려주는 것』은 집이나 화원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식물들의 여러 이름을 소개하고, 그 이름들과 식물 사이에 어떤 관계가 있는지 들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