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비타협적 기독교 민족주의자 민족대표 근곡(槿谷) 박동완 신앙과 삶을 일치시킨 그의 생애와 사상을 만나다 3.1독립운동 당시 민족대표로 참여했지만 거의 알려지지 않은 인물 근곡 박동완의 생애와 사상을 처음으로 집중 조명한 책이다. 우리나라에 여름성경학교를 처음으로 도입하고 전국적으로 확산시킨 인물로서 일제강점기에 비타협적 민족주의자이자 언론인, 목사로서 투철한 삶을 살다, 하와이에서 삶을 마감한 박동완에 대한 두 편의 논문이 책의 바탕이 되었다. 신앙과 역사 앞에서 한 개인은 무엇을 위해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를 치열하게 고민했던 박동완 목사의 삶과 사상을 통해, 이 책은 박동완의 기독교 민족주의 사상의 핵심과 전개 과정을 살펴보고 나아가 한국 기독교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목차 제1부 박동완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