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한국 근대사의 대표적인 지성인이자 사상가이며, 민족사적 대사건인 동학혁명(1894)과 3·1 혁명(1919)을 주도한 동학(나중에 천도교로 이름이 바뀜)을 세운 ‘수운 최제우’! 가장 객관적 입장에서 가장 공정하게 쓴 최제우 평전 조선 봉건사회의 부정과 부패 척결, 반외세의 기치를 내걸었던 민중항쟁이자, 피지배층을 중심으로 아래로부터 진행된 대규모 농민 대중에 의한 혁명이었던 ‘동학농민혁명’(1894). 그리고 일제 식민통치를 거부한 민족의 자주독립선언이며, 봉건군주체제를 끝내고 민주공화주의를 지향하는 근대의 횃불이자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수립하게 된 결정적 계기였던 ‘3·1 혁명’(1919). 이 두 사건은 우리 근현대사에 엄청난 영향을 끼친 민족사의 대사건이었다. 이 두 사건에서 결정적이고 중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