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사막 교부들의 가르침은 현실적이고, 때로 수수께끼 같으며, 현명한 성격을 지닌다…무엇보다도, 사랑과 충성은 영적인 생명과 안전의 원천이다. 그것들이 없으면 사막의 뜨거운 빛 아래서 뼈가 하얗게 말라버릴 수 있다. 사막의 사랑은 성육신의 사랑이다. 형제를 내 마음대로 조종하는 대상이 아니라 모든 피조물 중에 유일무이한 존재로 극진히 섬겨야 할 대상으로 보기 때문이다. 모든 소유욕을 벗어버린 사막의 수도사들은 가장 평범하면서도 인간적인 존재로 사는 삶을 감당할 수 있었다. 그들은 모든 속박에서 해방되어 그리스도를 따르는 사람들이었기 때문이다. 사막 교부들의 어록을 읽는 것은 여전히 우리에게 도움을 준다(제임스 휴스턴).목차사막 교부들의 어록 _ 5부록: 사막의 영성 _ 771. 사막: 영적 자유 _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