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기독교 신학연구 (책소개)/7.신앙생활 50

버리기 잘한 습관들 (2023) - 삶을 바로 세우는 신앙의 원칙

책소개 우리와 습관 사이에는 하나님이 계십니다. 하나님은 분명 우리를 바로 세워 가실 것입니다. 매일 아침 거울을 본다. 평소와 다름없는 익숙한 모습에 이상한 점을 알아차리지 못한다. 삶 구석구석에 자리한 잘못된 습관들도 이렇게 나의 일부가 되어 버렸다. 쉽게 화내는 습관, 자주 험담하는 습관, 해야 할 일을 미루는 습관, 조금만 힘들어도 포기해 버리는 습관, 핑계를 일삼는 습관 등. 지금껏 내 삶을 망가뜨려 온 말과 행동들은 무심코 매일 쌓아 온 작은 습관에서 시작된 것일지도 모른다. 『버리기 잘한 습관들』은 인스타그램에서 ‘삶의이유’(@reason_that_i_live) 계정을 운영하는 박길웅 목사의 신앙 에세이다. 이 책은 누구에게나 있을 법한 습관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그런데 독특하게도 올바..

임락경의 우리 영성가 이야기 (2024)

책소개 이 사람을 보라! 20세기 한반도를 밝힌 삶과 신앙의 스승들 2014년에 초판이 나왔고 이번에 개정판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임락경의 우리 영성가 이야기』는 저자 임락경 목사가 평생에 걸쳐 직간접으로 만나고 가르침을 받은 삶과 신앙과 사상의 스승들을 돌이켜 보는 책이다. 그는 이 스승들을 ‘영성가’라고 통칭하면서도 그 이름이 어떤 사람들을 가리키는지 또렷이 규정하지는 않았다. 헤아려 보건대 “몸과 맘과 정신”(유영모)을 닦아 높은 경지에 다다른 이들을 칭한다고 할 수 있지 않을까. 저자의 신분과 경력에 걸맞게, 이 책에 소개된 영성가들은 대부분 기독교, 그중에서도 개신교 신앙을 품고 20세기 한반도에서 살아간 인물들이다. 그러나 모두가 그런 것은 아니다. 예컨대 저자가 오래 교분을 맺으며 큰 영향을..

우리는 날마다 교회가 무엇인지 묻는다(2024) - 말씀이 실제가 되는 교회론

책소개 지금은 질문이 분명해야 할 때, 말씀이 실제가 되는 교회론 정립! 부름과 세움과 보냄의 공동체, 삼중구조로 읽다 교회가 무엇인가? 질문이 분명해야 하는 지금, 이 책은 ‘부름받은 예배 공동체’, ‘세움받은 교육 공동체’, ‘보냄받은 선교 공동체’라고 답한다. 교회가 바로 세워지고, 교회가 어떠해야 하는지 어떻게 살아야 할지 고민하는 우리 모두의 필독서이다. 저자는 모이고 흩어지는 교회, 교회가 교회를 세우고 목회자가 목회자를 세우는 교회론을 실천하고 있으며, 목회자들 및 교회 간의 연합을 이루는 모범 사례로서 현실의 교회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상생의 모델을 제시하였다. 마이크로처치, 교회의 본질에 충실한 혁신적 교회론의 연구 결과이기도 한 이 책은 사도행전 29장을 써내려간 하늘땅교회 이야기이다...

예수님과 함께하는 하루(2023) - 365일 예수 동행 묵상

책소개 누구나 예수님과 동행할 수 있다! 예수님과 함께 딱 ‘하루’만 해보자! 누구나 아침에 눈을 뜨면 하루라는 삶이 새롭게 주어진다. 하지만 많은 사람은 어제와 똑같은 장소로, 어제와 똑같은 길로 걸어가 반복되는 일상을 살아간다. 그래서 삶이 매일 새롭고 흥미롭게 느껴지지 않는다. 때론 평범한 나의 삶이 보잘것없어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예수님과 함께하는 하루는 단연코 기쁘고 행복한 하루다. 예수님께서 기쁨의 근원이시며, 그분이 모든 그리스도인과 함께 계시기 때문이다. 그 주님과 친밀히 교제하는 방법은 바로 나의 하루를 그분과 함께하는 것이다. 처음부터 완벽하게 화려하지 않아도 된다. 딱 하루만 주님과 동행해 보면 된다. 주님과 동행하는 하루하루가 쌓이면 어느새 우리의 삶은 예수님과 함께하는 매일이 된..

기도는 사라지지 않는다 (2023)

책소개 “내가 너의 기도를 통장처럼 찾아 쓸 것이다!” 김용의·유기성·천정은 추천 기도는 하면 할수록 하늘나라 통장에 차곡차곡 쌓여간다. 하나님은 금처럼 귀한 성도의 기도를 하나도 잊지 않으신다. 쌓인 기도의 능력과 응답으로 풀어진 화양교회 최상훈 목사의 기도행전을 담았다. 목차 PART 1 쓰기 편한 그릇 입양될 뻔한 아이 / 쓰기 편한 그릇 / 신문 배달과 찹쌀떡 장사 / 나만의 피아노 선생님 / 절벽에서 추락해도 살아남은 이유 / 녹슨 못과 붉은 천 / 앞서 예비하신 하나님 / 내가 너의 기도를 찾아 쓸 것이다 PART 2 부르심에 순종, 아프리카로 젊음을 깨트린 선교사 / 인내의 근육이 차오르는 시간 / 주님밖에 없습니다 / 예기치 않은 방법으로 응답하시는 하나님 / 너를 고아같이 버려두지 않아 ..

계약 백성답게 살아가라! 여호수아 40일 묵상 (2022)

책소개 불완전한 순종에 대한 하나님의 메세지, “사사기 40일 묵상” 유요한 강해 시리즈 6번째 책인 《사사기 40일 묵상》이다. 앞서 여호수아에서는 이스라엘 백성이 ‘약속의 땅’에 들어가는 일에 성공하지만, 사사기에서는 이들이 그곳에서 ‘계약백성’으로 살아가는 일에 참혹하게 실패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책은 단지 ‘약속의 땅’에 들어가는 것이 전부가 아닌 하나님과 계약을 맺은 백성으로서 순종하며 살아가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며 동시에 하나님이 어떻게 그들의 삶을 은혜로 인도했는지 보여준다. 목차 프롤로그 사사기 40일 묵상 말씀 묵상을 위한 팁 1강 | 왕이 없는 백성 삿 1:1; 3:7; 21:25 제1막 계약 백성의 불완전한 순종(1-3장) 2강 | 유다 지파의 불완전한 순종 삿 1:..

약속의 땅으로 들어가라! (2022) - 여호수아 40일 묵상

책소개 하나님 백성의 성공기, “여호수아 40일 묵상” 유요한 강해 시리즈 5번째 책인 《여호수아 40일 묵상》이다. 우리가 평생 동안 노력해도 약속의 땅에 들어가지 못할 수 있다. 물론 약속의 땅에 들어가는 게 전부는 아니지만, 그 안에 들어갈 수 있도록 하나님의 백성답게 구원공동체로서, 계약공동체로서, 예배공동체로서 실제로 살아내는 또 다른 숙제가 남아있다. 그런 의미로 우리는 ‘여호수아’를 제대로 묵상하며 앞선 것들을 보고 배워야 한다. 여호수아와 광야 세대가 어떻게 약속의 땅으로 들어갈 수 있었는지 이 책은 가나안이라는 약속의 땅으로 들어가는 여호수아와 광야 세대의 사건을 시간순으로 나열하면서 알려준다. 목차 프롤로그 여호수아 40일 묵상 말씀 묵상을 위한 팁 1강 | 약속의 땅으로 수1:1-18..

팀 켈러의 탕부 하나님 - 예수 복음의 심장부를 찾아서 (2016)

책소개 더는 새로울 것 없다 치부되는 복음에 대한 예리한 도발 죄와 은혜와 구원 그리고 하나님나라에 대하여 영적 불모지인 뉴욕 한복판에서 일궈 낸 사역을 통해 도심 목회 및 교회 개척의 새로운 청사진을 보여 준 동시에, 다양한 주제를 깊이 있게 다룬 명저로 널리 알려진 팀 켈러. 작가로서의 팀 켈러를 사랑하는 애독자는 물론이고, 막연히 어려울 거라는 생각에 그의 책을 선뜻 펴지 못했던 이들까지도 비교적 가벼운 마음으로 읽을 수 있는 책이 출간되었다. “21세기의 C. S. 루이스”라는 별칭이 무색하지 않게, 저자 특유의 지성적 문체로 ‘탕자의 비유’의 본질적 메시지를 파헤친 《탕부 하나님》. 더없이 복음의 핵심을 짚어 냈고, 우리가 ‘다 안다’ 자부하는 성경 속 친숙한 이야기에 ‘탕부 하나님’이라는 제목..

하나님의 열심 (2017)

책소개 《하나님의 열심》은 박영선 목사의 대표작으로 잘 알려진 설교집입니다. 1985년 출간된 이래, 많은 신자들의 ‘인생 책’으로 손꼽히는 이 설교집을 한 세대가 지난 지금 다시 가다듬어 내놓습니다. 젊은 시절, 그는 ‘믿음’이라는 주제를 놓고 집요한 질문과 고민으로 끈질기게 매달렸고 성경을 파헤치는 거침없는 추적 끝에 ‘믿음은 하나님의 열심이 빚어낸 결과’라는 답을 얻게 됩니다. 저자가 이 설교를 했던 당시의 한국교회에는 성경 속 인물들을 영웅시하며, 그들처럼 좋은 믿음을 갖자는 구호로 청중을 독려하던 분위기가 만연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의욕과 도전으로 충만한 분위기 이면에는 생각만큼 잘 되지 않는 신앙생활로 많은 신자들의 좌절과 절망이 공존했던 것 역시 부인할 수 없는 현실이었습니다. 부흥기의 부요..

세 왕 이야기 (2018)

책소개 세 왕을 통해 배우는 ‘내 안의 옛사람 죽이기’ 깨어짐에 관한 깊이 있는 고찰이 담긴 『세 왕 이야기』 성경에는 여러 명의 리더들이 등장한다. 난세에 등장한 영웅이었던 그들은 각기 다른 모습으로 군중들에게 존경과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다. 하지만 그들의 삶은 어느 누구 하나같은 모습이 없다. 제각기 다른 삶의 모습을 보여주며 우리에게 많은 교훈과 도전을 주고 있다. 『세 왕 이야기』는 초대 이스라엘을 대표하는 3명의 왕들에 관한 이야기이다. 그들 역시 여타의 리더들처럼 제각각의 탁월함과 뛰어난 능력으로 백성들의 추앙을 받았고, 나름의 훌륭한 업적을 세웠다. 그러나 그들의 마지막은 일생의 빼어난 업적과는 각기 다른 양상을 띠게 된다. 과연 그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이 책은 하나님이 사용하시는 진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