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인간과 건강 (책소개)/1.죽음.심령.사후세계 48

왜 살아야 하는가 - 삶과 죽음이라는 문제 앞에 선 사상가 10인의 대답

책소개 ‘왜 살아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답변하기 위한 시도를 보여준 사상가 10인의 고전을 깊이 있게 읽고 알기 쉽게 해설한다. 철학과 문학을 오가며 ‘삶’과 ‘죽음’의 의미를 심도 있게 탐색하면서 목적과 방향을 잃은 현대인이 흔히들 갖게 되는 이익주의, 합리주의, 허무주의, 냉소주의 등의 태도를 반성한다. 10인의 사상가들이 보인 삶 전체에 대한 인식과 태도에 어떤 차이와 장단점이 있는지 균형감 있게 소개한다. 죽음을 맞이할 수밖에 없는 인간과 세상에 대한 인식으로부터 삶의 희극적 또는 비극적 차원을 논했던 사상가들의 생각이 때로는 교차하고 때로는 충돌하면서 다채롭게 전개된다. 목차 감사의 말 들어가는 글: 삶이라는 질문은 정답이 아닌 표현을 기다린다 1장. 생각할 수 있는 세계 중 최악의 세계 아르투..

더 늦기 전에 들어야 할 죽음학 강의

책소개 세계적인 한국학자이자 죽음학의 권위자 최준식 교수가 안내하는 삶과 죽음에 대한 명상 수업 “늦기 전에 죽음을 배우십시오, 그래야만 삶을 알게 될 것입니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순간을 맞이할 준비가 되었는가? 우리가 낯선 곳을 여행하기 전에 공부를 하듯, 죽음이라는 새로운 세계를 여행하기 위해서는 미리미리 준비하고 공부해야 한다. 그 여행 준비에 따라서 지금 이곳의 삶도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죽음이란 무엇인가? 어떻게 죽을 것인가?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행복하게 맞이할 수 있을까? 죽음 이후에는 어떻게 되는가? 나는 무엇을 위해 태어났는가? 종교의 편견, 과학의 금기, 이성의 한계를 넘어 삶과 죽음을 넘나드는 매혹적인 명강의가 펼쳐진다! 한국의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 박사로 불리우는 최준식..

죽음학과 임종의학개론 - 죽음 전에 꼭 알아야 할 준비 가이드

책소개 죽음학은 인류학, 종교학, 사회학, 의학, 철학, 심리학 등 다양한 관점에서 임종과 죽음을 연구하고, 어떻게 죽음을 맞이하고 받아들일지 제시해 주는 학문이다. 죽음은 하나의 시점에서 일어나는 것이 아니고 죽어가는 과정의 생명현상이기에 사람이 더 이상 삶을 스스로 영위하기 어려운 시점부터 임종 기간을 거치면서 마지막 운명하였다는 선고를 받았어도 완전한 죽음이라고 정의하기는 어렵다. 죽은 후에 장례를 치러주고 마지막 시신이나 유골들의 흔적을 어딘가에 안치시킨 후에도 해결해야 하는 문제들이 많이 있다. 또한 의학적 죽음 외에도 종교적, 심리적, 철학적, 사회적 관점에서 죽음이 정리되어야 비로소 완전한 죽음이 이루어진다. 그러므로 이런 일련의 과정을 모두 이해하고 죽음의 과정을 실천하는 것이 죽음학의 목..

시간과 죽음의 패라독스

책소개 『죽음학 스케치』와 『죽음학과 임종의학개론』을 이은 죽음학 3부작의 완결판으로, 현대물리학의 시공간의 입장에서 바라본 “죽음과 시간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목차 감수 및 추천사 · 10 프롤로그 · 14 Ⅰ. 시간 시간이란 무엇인가? · 19 시간을 잘 설명해주는 특수상대성원리 · 23 블랙홀 여행과 일반상대성원리 · 27 시간이란 존재하는가? · 29 우주의 파동과 시간의 파동함수 · 34 그래도 잘 이해 안 되는 시간 · 35 과거 현재 미래 시간 · 37 빅뱅이론과 시간 · 40 현대우주론 · 44 빅뱅 이전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 47 우주 생성과 인류원리 · 51 플랑크 상수, 시간, 길이란 무엇인가? · 52 차원이란 무엇인가? · 54 지금이란? · 59 시간의 흐름 · 61 ..

어떤 죽음이 삶에게 말했다

책소개 서울대병원 종양내과 의사가 기록한 마지막 흔적 우리의 선택이 보여주는 삶과 죽음에 대한 태도 서울대 암 병원 18년차 종양내과 전문의 김범석 교수가 만난 암 환자와 그 곁의 사람들, 의사로서의 솔직한 속내를 담은 에세이. 암 진단을 받은 환자들은 각자 다른 모습으로 남은 시간을 채운다. 누군가는 소소한 행복을 찾으며 담담하게 삶을 정리하고, 누군가는 시시각각 찾아오는 죽음을 미루기 위해 고집을 부리기도 하며, 어떤 이는 암을 이겨내고 다른 시각으로 삶을 바라보기도 한다. 그 곁의 가족들 역시 마찬가지다. 아버지의 사후 뇌 기증 의사를 존중하는 아들, 의식 없는 어머니가 심폐소생술로 갈비뼈가 부러지는 상황에서도 끝까지 어머니를 놓지 못하는 남매, 폭력적이었던 아버지를 외면하는 딸, 연인이 암 환자인..

아주 작은 죽음들

책소개 “우리나라 법의학계에 문국진 교수가 있다면, 미국에는 프랜시스 글레스너 리가 있다.” 서울대 의과대학 법의학교실 유성호 교수 추천 살인사건이 발생했다. 과학수사관은 장갑을 끼고 핀셋으로 증거물을 수집하고, 어딘가에 남겨져 있을지 모를 지문을 채취한다. 법의학자는 죽은 자의 몸에 남겨진 죽음의 흔적을 하나씩 살핀다. 과학수사를 빼놓고는 오늘날 살인사건 수사를 이야기할 수 없다. 그 중심에는 법의학이 있다. 〈월스트리트 저널〉 〈퍼블리셔스 위클리〉 등 해외 언론으로부터 극찬을 받은 《아주 작은 죽음들》은 미국 최초의 여성 법의학자 프랜시스 글레스너 리Frances Glessner Lee(1878~1962)의 삶을 통해 법의학이라는 학문이 시작된 역사를 다루는 책이다. 여자가 대학에 가는 일이 흔치 않..

아침에는 죽음을 생각하는 것이 좋다

책소개 ‘추석이란 무엇인가’ 서울대 김영민 교수의 인생과 허무와 아름다움에 대한 몇 가지 이야기 화제의 칼럼 ‘추석이란 무엇인가’의 김영민 서울대 교수. 본질적이되 지루하지 않은 질문과 명쾌하되 가볍지 않은 대답으로 우리 시대를 독창적으로 읽어나가고 있는 그의 첫 책 『아침에는 죽음을 생각하는 것이 좋다』가 출간됐다. 반문과 비틀기, 날렵한 유머와 자유로운 사유로 일상의 진부함을 타파하며 본질을 향해 다가가는 김영민 글쓰기의 정수를 만날 기회가 드디어 찾아왔다. 책은 지난 10여 년간 김영민 교수가 일상과 사회, 학교와 학생, 영화와 독서 사이에서 근심하고 애정한 것들에 대한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 김영민 교수는 이 책을 가리켜 과거의 사람들을 추억하고 미지의 세계를 궁금해하며 새로운 만남을 잊지 않으려..

죽음이 물었다 - 소중한 것들을 지키고 있느냐고

책소개 “내 차례가 오면, 나는 멋지게 삶을 마감하고 싶다. 그날, 나는 살아 있고 싶다.” “삶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안하는 책” _[롤링스톤] “이 책에서 말하는 것은 죽음이지만, 이를 통해 생각하게 만드는 것은 삶, 우리의 삶에 관한 것이다!” _[DN Life] “심각한 질병을 앓고 있는가? 충실한 삶고 싶은가? 그렇다면 반드시 이 책을 읽어야 한다” _스티븐 팬틸라트, 캘리포니아주립대학교 완화의학과장 * 아마존 브라질 종합 1위 * 50만 부 판매 돌파 * 4년 연속 베스트셀러 브라질에서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며, 무려 4년 연속 베스트셀러 자리를 지키고 있는 『죽음이 물었다』가 출간되었다. 20여 년이 넘도록 삶과 죽음을 가장 가까이에서 봐온 저자 아나 아란치스는 2013년에 오래..

참 괜찮은 죽음

책소개 어떤 의사도 털어놓지 않았던 괜찮은 죽음에 대한 색다른 진실 “정말 오랜만에 밤을 새워가며 읽은 훌륭한 책이다.” -김대식(카이스트 전기 및 전자과 교수) 영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의사로 알려진 남자가 있다. 까다롭고 어렵다는 뇌수술을 하며 30년이 넘는 의사 생활을 해온 헨리 마시. 그가 접한 삶과 죽음의 경계, 인생의 깨달음을 글로 써낸 이야기가 『참 괜찮은 죽음』에 있다. 출간 즉시 영국의 장기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뉴욕타임스]와 [워싱턴포스트]가 선정한 ‘올해의 책’에 선정되었으며 영국에서 가장 독자들이 신뢰하는 문학상인 PEN Ackerley Prize를 수상할 만큼 글이 아름답고 빼어나다. 목차 서문 모든 외과 의사의 마음 한구석엔 공동묘지가 있다 - 송과체종 수술은 어떻게 결정되는가 -..

천 번의 죽음이 내게 알려준 것들

책소개 천 번의 임종 선언을 한 의사가 기록한 삶과 죽음에 관한 이야기 “죽음은 모든 문제에 정답을 가지고 있다” 극심한 암성 통증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을 마음으로 돌보고, 천여 명이 넘는 환자들에게 누구보다 안타까운 마음으로 임종 선언을 했던 호스피스 의사 김여환. 수없이 임종 선언을 했어도 여전히 누군가의 죽음에 담담해질 수 없다고 말하는 그녀는 시한부 인생을 살았던 환자와 가족들을 만나고 떠나보내면서 살아온 인생을 돌아보게 됐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자신이 깨달은 삶과 죽음에 관한 모든 것을 한 권에 담았다. 호스피스 병동에는 모든 걸 내려놓고 평안하게 마지막을 준비하는 환자도 있지만, 불효가 한으로 남아 떠나는 부모를 고집스레 붙잡는 자식, 환자 앞에서 돈 때문에 싸우는 가족, 아내의 속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