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고성이씨 답동파종택 국가민속문화재 제 185호 . 경상북도 안동시 법흥동 본채는 조선 숙종(肅宗) 30년 (1704) 좌승지(左承旨) 이후식(李後植)이 지었고 북정은 영조 51년(1775)에 진사 이종주 (李宗周)가 지었다고 한다. 솟을 대문채, 사랑채, 안채, 정자와 연못 등이 잘 보존되어 있다. 나중에 방앗간채, 사랑채, 외양간채가 더 지어졌다. 사랑마당에는 연못이 있고, 안채의 동쪽에는 3칸 크기의 사당이 있다. 안채는 정면8칸, 측면 6칸으로 높은 자연석 축대 위에 세워졌다. 이 집은 숲이 우거진 야산과 게곡에 흐르는 물을 건물과 잘 조화시켜 사대부가옥의 전통양식을 잘 간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