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세계를 감동시킨 『술취한 코끼리 길들이기』의 저자 아잔 브라흐마가 '성난 물소를 놓아주는 지혜'로 돌아왔다. 신작 『성난 물소 놓아주기』에서 그는 누구나 마음에 키우고 있는 물소를 내달리게 가만 내버려 두라고 이야기한다. 그렇게 하면 얼마 가지 않아 진정하고 주인이 오기를 기다리는 것을 보게 될것이기 때문이다. 당신의 마음이 마구 들뛸 때, 그것이 꼭지가 홱 돌아서 온갖 어리석은 짓을 다 하고 싶어 할때면, 그냥 따뜻하고 너그럽게 마음을 보내면서 놓아보자.인생은 고통의 여행이다. 명상은 그것을 멈추는 일이다. 우리는 삶이 순조롭게 흘러가기를 바라지만 세상사가 기대한 대로 흘러가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이 책에서 아잔 브라흐마는 헛된 기대감이 불러일으키는 역풍을 버리도록 도와준다. 우리는 과거와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