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세분수 수도원

세분수 수도원

  세분수 수도원은 네로황제의 집정 당시 사도바울이 재판을 받고 침수 될 때 머리가 돌기둥에서 잘려 떨어지면서 바울의 피가 세군데로 튀었는데, 피가 튄자리마다 새이 솟아 올랐다고 한다. 이를 기념하여 그 자리에 수도원을 짓고 세분수 교회라고 명명 하였다. 사도바울이 참수 당하기 전 갇혀 있던 감옥 또한 볼수 있다. 지금은 그위에 교회가 세워져 있는데 이 교회는 로마 디오클레티아누스 황제가 이스라엘을 정복하고 유대인 들을 포로로 잡아와 콜롯세움공사에 투입시키며, 영양실조에 걸리거나 병이 생겨서 작업할수 없는 10,203명의 유대인들을 이곳에다 생매장 했던 역사적 사건을 기념하여 세워진 것으로, 이름도한 그 사선에서 유래해 천구의 계단이라 지어 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