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사키항 크루즈유람선

나가사키항

일본 나가사키현 남부에 있는항구도시, 시대의 변화에 따라 나가사키하의 역활은 각기 달랐다

1)남만무역시대 : 1571년개항에서 1633년 최초의 쇄국령이 발동될 때까지의 시기이다. 전국시대에는규슈각지에 온 포루투칼이나 스폐인 선박들이 주로 나가사키항에 기착하였다. 에도시대에 이르러서는, 명. 청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아 선박도 포함해 당선이라 하였는데, 이 배들의 입항이 급증 하였다. 나가사키항은 당시 해외 무역에 종사하는 상인들에게 주인장을 발급해 그 활동을 장려하고 원조 하였는데, 주인장을 부여받은 상선인 주인선의 주요 출발항 이기도 하였다.

2)쇄국무역시대 : 1633년 이후 대외무역 독점시대다. 이 시대에는 일본이의 출입국이 금지되고, 당선의 무역이 나가사키항에 국한 되었으며, 포루투칼과 외교가 단절 되었다. 또한 네덜란드 상관이 하라도에서 나가사키 데지마로 이전한 이후에는 비록 당선돠 네덜란드 선박에 제한 된 것 이기는 하나, 나가사키 항은 무역이 허용되는 유일한 개항장이 되었다. 그러나  이시대에도 쓰시마섬과 조선간의 무역등 일부 지역간의 무역이 지속 되었다.

3)자유시대의무역 : 1859년나가사키항, 가나가와항, 하코다테항이 개항된 이후의 자유무역시대에는 나가사키의 무역관장 기관이 계속 무역을 관장 하였지만 나가사키항의 독점은 사라지고 그지위는 상대적으로 낮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