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전쟁교훈여행 (2010~) (여행)/5.일본다크투어 28

나가사키 미쯔비시조선소

미쓰비시는 어떤기업인가? 1부 에도 막부 시절인 1835년 도사번 (지금의 시코쿠지방 고치현)에서 출생한 하급무사 출신 이와사키 야타로가 1870년 배 세척을 가지고 해상무역에 손을 대면서 기업의 역사가 시작되었다. 1873년 회사명을 "미쓰비시상회로 내 걸면서 미쓰비시라는 상호가 처음 등장하게 된다. 미쓰비시는 이와사키가의 문장이었던 3개의 마름 (*바늘꽃과의1년생) 에서 따온 것이다. 야타로는 이른바 "사가의 난"이 발생 했을때 정부를 도와 반란군을 진압하는등 메이지유신으로 정권을 잡은 인사들과 긴밀히 접촉하여 기업을 성장 시켰다. 그는 막부정권을 무너 뜨리고 (대정봉환 :大政奉還 - 1867년 에도막부가 천황에게 국가통치권을 넘겨준사건)을 성사시킨 일본의 국민적 영웅 사카모토료마의 사업을 승계한 데..

미쯔비시 나가사키조선소

자이언트 캔틸레버크레인 지금도 가동되고 있는 일본 최초의 전동크레인 . 자이언트캔틸레버 크레인은 조선업의 형성기였던 미스비시 합자회사 시대에 조선소 공장 설비의 전자화에 맞춰 동형으로는 일본에서 최초로 건설된 전동크레인 입니다. 이 크레인은 영국 애필비사가 제조한 것으로 전동 모터로 구동되는 당시로써 최신식 크레인 이었습니다. 원동기와 보일러 등의 대형기계를 선박에 싣거나 내리는 데 사용하기위해 1909년에 조선소의 기계공장 부근의 아쿠노우라 안벽에 설치되었습니다. 이후 자이언트 캔틸레버 크레인 1961년에 공장 확보공사로 인해 해체된후 미즈노우라 안벽 (현재의위치)으로 이전 되었습니다. 지금도 가동되고 있는 이 크레인은 기계공장에서 제조한 증기 원동기와 대형 선박용 플로펠라의 선적용으로 사용되고 있습니..

미쓰비시병기 스미요시터널

스미요시터널 제2차세계대건 (태평양전쟁)말기 미쓰비시중공업 주식회사 나가사키 병기제작소를 피난 시킬 목적으로 이곳 (스미요시부근)에서 산을끼고 반대쪽 아카사코 부근 까지 6개의 터널이 나란히 만들어 졋습니다.하나의 터널은 높이 약3m 폭4.5m 길이 300m입니다. 터널안에는 미군의 공습으로 인한 공습을 면하기 위해 와성된 부분부터 차례로 중요한 정밀 기계를 올겨와 교대근무에 의한 24시간 태세로 어뢰 부품을 만들었습니다. 이터널을 총칭하여 "미쓰비시병기 스미요시터널 공장터" 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