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박사의 여행견문록

사이고다까모리 1827년 가고시마 현에서 하급 무사의 아들로 태어난 사이고다카모리는 일찍이 정치적 수완을 발휘하여 청년 식대에 당대 최고의 지방 영주인 시마즈 나리아키라에 등용되었다.. 20대 중방에 이르러 그는 도쿠가와 바쿠후 시대를 종결하고 천황시대의 왕정복고를 수립하는데 절대적인 역활을 함으로써 메이지 유신의 최대골로자중 한사람이 되었다. 메이지 신정부의 요직에 참여한 그는 서구열강에 대항하기 위해 영토확장과 국민의식고취가 절대적이라 판단하고 대륙진출을 주장하였다. 그와중에 대두된것이 바로 조선정벌을 주장한 정한론 이었다.. 그의 그러한 주장이 받아들이 않자 그는 그의 고향인 가고시마로 돌아가 사립학교를 경영하면서 후지양성에 전력했다. 하지만 그곳에서 다시 중앙정부의 불만을 품은 젊은 무사들의 우두..

아오시마 미야자키 시의 남동부 해안가에 있는 아오시마 해수욕장 맞은편의 작은 섬이다. 둘레가 1.5km 높이가6m의 작은 섬으로 27종이상의 아열대 식물이 자라고 있어 일찍이 일본의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명색은 섬이지만 육지와 섬을 연결하는 다리가 놓여 있어 언제든지 걸어 갈수..

사꾸라지마 사꾸라지마는 세계 유수의 화산섬으로 둘레가 52km에 달한다, 1914년 일어난 대폭팔로 30억톤의 용암이 분출하여 인근마을로 덮쳤는데 이때 흘러내린 용암으로 육지와 연결 되었다. 사쿠라지마화산은 "기타다계,마카다케,미나미다케 등 3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중 미나미다케는 지금도 활동중이다.

선메세니치난 태평양을 바라보고 있는 광대한 언덕에 지형과 조망권을 최대한 살려서 만든 체험형 테마파크, 바다를 등지고 서 있는 7개의 모아이 석상은 이스터섬 장로회의 특별허가를 받아 실물 크기로 그대로 재현한 것으로 높이가 5.5m 무게는 18톤이나 나간다고 한다.

나가사끼 바나 사쓰마 반도 최남단에 위치한 아름다운 경승지로 용궁의코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다. 천혜의 자연환경에 둘러사인 나가사키바나 등대에서는 야쿠시마를 비롯한 아름다운 섬과 가이몬다케의 웅장한 모습을 감상할수 가있다 멀리보인 흐미한 섬이 "야쿠시마다" 세계자연유산" 이며 높이는 2,000여미터 5,000년된 나무가 있다.

이케다코 약 5,500년전 가이몬다케의 분화에 의해 생긴것으로 추정되는규슈 최대규모의 칼델라 호수 지름 약3.5km 둘레 15km, 수심233m에 이르는이케다코 주변에는 유채곷이 많아 봄이면 그 아룸다움이 절정에 이른다. 호수에는 2m길이 까지 자란다는 천연기념물 무태장어가 살고 있다.

규슈 최대의 호수인 이케다호수는 둘레 15km, 최대 수심 233m로 화산의 함몰로 인해 생긴 칼데라호다. 유채꽃이 피어나는 봄에는 그 아름다움이 절정에 이른다. 호수에는 길이 1.5m 몸통 둘레 50cm에 달하는 큰 뱀장어가 살고 있다고 하는데 이를 보고 착각한 것인지 한 때 괴물이 살고 있다는 소문이 돌기도 했다

모래찜질 [ sandy wet dressing ] 온천요법(溫泉療法). 이부스키의 검은 모래찜질 사욕(砂浴)이라고도 한다. 온천지대의 해변에서 온천열을 이용하는 일종의 한증요법(汗蒸療法)으로, 모래에 의한 기계적 자극을 비롯하여 대기(大氣)요법 ·정신요법 ·전지(轉地)요법 등도 겸하게 된다. 가벼운 차림으로 모래구덩이에 들어가 누워서 목 위만 내놓고 전신을 열사(熱砂)로 묻는다. 이때 환부가 저위(低位)가 되도록 하는 것이 효과가 있다. 30분∼1시간 후, 배에 42∼48 ℃ 정도의 온천물을 부어 모래를 씻어낸 다음 냉수에 적신 수건으로 전신을 닦는다. 만성류머티즘을 비롯해서 비만증 ·견통(肩痛) ·요통 ·신장병 등에 좋으며, 고혈압 ·동맥경화증 ·심장병 ·허약체질 등에는 금기로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