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가톨릭-천주교 (독서) 340

믿음 안에 굳건히 머무르십시오 (2023)

책소개우리 시대 가장 뛰어난 신학자이자 위대한 교황으로 불렸던 베네딕토 16세. 그는 2013년에 교황직을 사임한 이후로도 신학자이자 저술가로서 집필을 멈추지 않았으며, 끊임없이 그리스도교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이 무엇인지 탐구하였다. 이에 베네딕토 16세가 사도좌에서 물러난 후 숙고한 여러 주제를 담은 작품이 출간되었다. 바로 『믿음 안에 굳게 머무르십시오』다.교황은 이 책에서 자신이 평생토록 탐구했던 그리스도교의 본질이 무엇인지, 현대 사회 안에서 그리스도인들이 지켜야 할 믿음의 가치란 무엇인지 심도 있게 다룬다. 이를 한 권의 책으로 정리하여 교회와 세상에 남기는 마지막 유언으로 삼은 것이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 베네딕토 16세의 놀라운 통찰력과 신학적 깊이를 느낄 수 있는 동시에, 생의 마지막..

종말론 (2020)

책소개그리스도교 신앙과 신학의 정통이자종말 사상의 교과서와 같은 책『종말론』은 그리스도교 신앙과 신학이 전통적으로 집중해 온 천국, 지옥, 심판, 부활이라는 네 가지 주제를 종말 사건과 연결시켜 통합적인 전망을 제시한다. 즉 오늘날 그리스도교 종말론에서 주장되는 지나친 인간 중심적 경향과 지나친 내세적 경향의 양극단을 배격하면서 그리스도교 종말론의 올바른 가치를 정립시킨 것이다. 특히 죽음, 영혼의 영속성, 영원한 삶, 죽은 이들의 부활, 예수님의 재림, 최후의 심판, 지옥과 연옥과 천국 등 종말론과 관련된 중요한 문제들이 심도 있게 다뤄진다.예수님의 재림은 언제 어떤 방법으로 오는가? 우리가 죽으면 우리의 몸은 썩는데, 부활은 어떻게 이루어지는가? 몸과 구별되는 영혼이란 있는가? 부활은 언제 이루어지는..

알고 싶은 가톨릭 신학 1 (2020) - 가톨릭 신자들을 위한 교리서

책소개『알고 싶은 가톨릭 신학』은 가톨릭 신앙의 핵심 내용을 신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는 책이다. 이번에 출간된 1권에서는 1부 ‘그리스도교’, 2부 ‘하느님’, 3부 ‘예수 그리스도’와 관련하여 중요한 주제를 다룬다. 모두 우리 신앙의 기초를 이루는 내용이다. ‘그리스도교와 다른 종교의 차이점은 무엇인가?’, ‘삼위일체 하느님은 어떤 하느님인가?’, ‘왜 예수님은 인간이 되셨는가?’ 오래 신앙생활을 해온 신자라도 막상, 이런 질문을 받으면 자신 있게 설명하기가 쉽지 않다. 기본이 탄탄하지 않은 탓이다.교의 신학자인 저자 조한규 신부는, 신학자로서 학문적인 정확함과 무게감을 소홀히 하지 않으면서도 가능한 쉬운 언어와 여러 가지 예화를 통해 일반 신자들이 가톨릭 신학에 한발 가까이 다가갈 수 있게 한..

마리아의 신비를 풀다 (2022)

책소개성서학자인 저자가 성모 신심에 의구심을 품었던 자신의 체험을 바탕으로, 학술적인 내용인 마리아 교리에 대한 성경적 근거를 명확하게 밝히면서도 대중 강연처럼 설득력 있고 알기 쉽게 설명해 주는 책이다. 성모 마리아에 대해 더 잘 알게 해줄 뿐만 아니라 그분을 더 사랑하게 해준다.목차옮긴이의 말제1장 들어가는 글1. 마리아 문제2. 하늘의 여왕?3. 구약성경의 눈으로제2장 새로운 하와1. 에덴동산의 여자2. 새로운 하와이신 마리아3. 원죄 없이 잉태되신 마리아제3장 새로운 계약 궤1. 잃어버린 계약 궤2. 새로운 계약 궤이신 마리아3. 하늘로 들어 올림을 받으신 마리아제4장 모후이신 마리아1. 고대 이스라엘에서 왕의 어머니2. 새로운 모후이신 마리아3. ‘우리와 함께 계시는 하느님’의 어머니제5장 평생..

연옥 실화 (2021) - 정화를 통해 하느님의 사랑을 확인하는 곳, 연옥

책소개우리가 마지막으로 정화되는 곳, 연옥가톨릭 신자들에게는 연옥이라는 개념이 낯설지 않다. 교리에서도 가르치며, 미사에서도, 우리가 매일 바치는 묵주기도에서도 계속 언급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우리는 묵주기도를 한 단 바칠 때마다 마지막에 “연옥 영혼을 돌보시며 가장 버림받은 영혼을 돌보소서.”라고 ‘구원을 비는 기도’를 바치곤 한다. 그런데 신자들에게 ‘과연 연옥이란 어떤 곳인가?’라는 질문을 던지면 설명하지 못하곤 한다. 특히 다른 종파에서는 연옥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 설명하는 것을 어려워하곤 한다. 그렇다면 연옥은 어떤 곳이며, 누가 가는 곳이기에 우리는 미사 때도, 기도할 때도 연옥 영혼을 기억하는가?이 책 『연옥실화』는 교회사에 널리 알려진 성인과 성녀, 그리고 우리..

가톨릭 교회 교리서 (2008)

목차제1편 신앙 고백제1부 '저는 믿나이다' - '저희는 믿나이다']제2부 그리스도교 신앙 고백제2편 그리스도 신비의 기념제1부 성사의 경륜제2부 교회의 일곱 성사제3편 그리스도인의 삶제1부 인강의 소명:성령 안의 삶제2부 십계명제4편 그리스도인의 기도제1부 그리스도인의 삶과 기도제2부 주님의 기도 '우리 아버지!'색인출처찾아보기주제별 색인총목차

4천 년의 기도, 단식 구약 시대부터 지금까지 우리는 왜 단식을 해 왔을까?

책소개“4천 년 동안 우리는 왜 단식을 해 왔는가?”단식하면서도 그 의미를 몰랐고, 단식의 필요성조차 몰랐던 이들을 위한 책“단식” 하면, 대부분 다이어트나 건강을 떠올린다. 또는 정신 수련의 한 방식으로 여기거나 자신의 의지를 표현하는 수단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그럼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 단식은 어떤 의미일까? 특히 사순 시기에 단식(금식과 금육)을 하는 이유는 무엇이며, 왜 단식을 하라는 것일까?단식의 역사와 의미에 대해 다룬 책이 나왔다. 《4천 년의 기도, 단식》은 구약 시대부터 예수님 시대를 거쳐 교부 시대에 이르기까지 단식을 했던 수많은 사람들의 발자취를 통해 4천 년 동안 이어진 단식의 의미를 들려준다. 단순히 종교적인 측면에서만 다룬 것이 아니라, 단식의 행위가 생겨나고 발전하게 된 배경을..

교부들의 성경 주해 신약성경 3 (2011) - 마르코 복음서

책소개『교부들의 성경 주해』는 신·구약 성경 전권에 대한 교부들의 사상과 신앙을 그 정수 ??뽑아 현대어로 옮겨 엮은 30권의 방대한 총서다. 이 총서는 현대 독자들이 고대 그리스도교 시대에 활동한 교부들의 핵심 사상에 스스로 다가가 심취해 볼 기회를 제공한다. 교부 시대는 로마의 클레멘스(재위 92년경~101년)부터 다마스쿠스의 요한(650년경~750년)에 이르기까지 그 해당 시기를 말한다. 따라서 이 총서는 신약성경이 마무리되는 시기부터 존자 베다를 포함하는 8세기 중엽까지, 7세기에 걸쳐 이루어진 성경 해석을 다루고 있다.저자 소개편자 : 토머스 C. 오든 Thomas C. Oden미국 매디슨의 드루 대학Drew University에서 ‘Henry Anson Buttz Professor'로 은퇴했..

바티칸의 불편한 진실 (2022)

책소개정확한 정보와 사건 기록을 담아 서사적 논픽션(narrative non fiction)으로 오랫동안 바티칸이 숨겨 왔던 동성애 그리고 이와 관련된 여러 범죄 사건 사실을 폭로한다. 저자가 근거로 삼은 자료는 방대하다. 추기경, 주교, 교황 대사, 사제, 신학생 등 수많은 사람과 인터뷰한 자료들, 80여 명의 조사팀이 찾아낸 2천 개 이상 기록 보관 문서, 미국무부에서 입수한 기밀 해제된 수천의 문서, 비밀 외교 전보, 경찰 보고서, 법정 기록, 의사와 매춘부의 증언, 신문 기사, 참고 서적, 온라인 자료 등 다양하고 엄청나다. 저자는 결코 소문이나 낭설 또는 풍문이나 험담에 근거해 이 책을 저술하지 않았다고 강력히 주장한다.그리고 로마가톨릭교회 전체가 구조적으로 동성애적 성향을 띄고 있다는 자신의 ..

김대건, 조선의 첫 사제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 정본 전기 (2022)

소개“그렇소. 나는 천주교인이오!”탄생 200주년, 한국인 최초의 가톨릭 사제김대건 신부의 삶과 길을 충실히 복원한 첫 정본 전기* 천주교 서울대교구 인가* 한국교회사연구소 감수* 탄생 200주년 기념도서* 정순택 대주교 추천사김대건 신부 첫 정본定本 전기인 이 책은 2021년 성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프란치스코 교황의 한국교회 기념 희년禧年 선포,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 선정 등을 기리기 위해 출간되었다.1846년 25세의 나이로 한강 새남터에서 순교하기까지, 한국 최초의 가톨릭 사제인 김대건 신부의 삶을 총체적으로 다룬 이 전기는, 혜곡최순우상을 수상한 대한민국 대표 전기 작가가 한국 천주교회 연구기관인 (재)한국교회사연구소의 자료제공과 감수를 받아서 펴내는 공식적인 김대건 정본 전기다. 방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