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역사문화기행 (2006~) (여행)/11.전통한옥마을 10

서울 은평한옥마을 전경

은평한옥마을 은평한옥마을는 서울특별시 은평구 진관동에 위치한 현대식 한옥마을이다. 2010년 서울 주택도시공사가 서울시 은평구 진관도 일대에 한옥마을 조성을 계획하면서 2012년부터 개발 착수, 2017년 대부분 한옥으로 완공되었다. 2016년에 방영된 옥수동 수제자에 나온다. 옥수동 수제자 촬영지로 유명하다. 상업시설을 제외한 대부분의 한옥이 주민들이 거주하거나 개인 사유지로 되어있어서 한옥 내부관람은 불가하다. 다만 일부 가옥의 경우 소유주의 허락을 받으면 내부관람이 가능하다. 주민들이 거주하는 민가지역 이므로 일몰 이후 밤 시간대에는 소음행위를 자제해야한다. 전시관으로는 셋이서문학관. 은평역사한옥박물관이 있다. 셋이서 문학관은 시인천상병, 시인중광, 이외수 3인방의 작품세계와 문학론을 전시하는전시관..

북촌 한옥마을

북촌 한옥마을은 서울특별시 종로구의 가회당과 삼청동 내에 위치한 한옥마을이다. 지리상으로 경복궁과 창덕궁, 종묘의 사이에 자리잡고 있다. 조선왕조의 두 궁궐 사이에 위치한 이 지역은 예로부터 청계천과 종로의 윗동네라는 의미로 '북촌"이라 불리었으며, 현재의 가회동, 삼청동, 원서동, 재동, 계동 일대에 해당된다. 많은 사적과 문화재, 민족자료가 있어 도심의 박물관이라 불리기도 한다. 경복궁과 마주하고 있는 삼청동길에 주변에는 많ㅇ느 갤러리가 늘어서있고, 화동길을 비롯한 곳에서는 각종 먹거리와 특색있는 카폐를 접할수 있다. 또한 원서동에는 전통기능의 보유자 예술인들이 모여 살고 있다. 1990년대이후 다세대 가구 주택이 급속하게 들어서며 많은 수의 한옥이 사라졌지만, 현재까지 양호한 상태의 한옥이 군집을 ..

남산골 한옥마을2

남산골 한옥마을2 남산골한옥마을은 다른 집들과는 달리 "이승업 가옥"이라 하여 특이하게 건축자의 이름이 기념으로 붙여진 집입니다. 경복궁 중건 당시(1865~1872) 근정전 아래채 공사를 맡았던 이승업이 삼각동에 한껏 솜씨를 들여 짓고 잠시 살았던 집으로서, 국가적 사업이었던 당시 경복궁 중수과정의 풍부했던 좋은 자재들이 흘러들어 상승효과 (솜씨+자재)가 발휘된 좋은 집입니다. 집주인 이승업은 새 집에 들고 얼마 안 돼 빚에 몰려 벽동군수 이규상(李圭祥 1837~1917)에게 매각(1889) 하였습니다. 당시 한양 장안에서 남문안 홍문섯골 이벽동댁 (거주인 1대 이규상) 이라 하면 우편이 그냥 배송되었고, 덕수궁에서 빤히 보여 고종께서 저집 대문은 왜 저렇게 높으냐고 물으셔서 잘 서 있던 대문을 낯추느..

남산골 한옥마을

남산골 전통정원 안내 우리 민족과 서울의 상징인 남산은 옛 이름을 목면산이라고 하였으며, 도성의 남쪽에 위치하고 있어 남산으로 불리어 왔다. 남산은 그 자연의 경치가 아름다워 선인들이 골짜기마다 정자를 짓고 자연의 순리에 詩, 畵로 화답하는 풍류생활을 하던 곳으로서 각종놀이와 여가생활을 위하여 수려한 경관을 찾는 선남선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던 곳이다. 이 곳 남산골 전통정원 내에는그간 훼손되었던 지형을 원형대로 복원하여 남산의 자연식생인 전토 수종을 심었으며, 계곡을 만들어 물이 자연스럽게 흐르도록 하였고 또한 정자 연못 등을 복원하여 전통양식의 정원으로 꾸몄다. 남산골 한옥마을 안내 소재지: 서울특별시 중구 필동 2가 84-1 일대. 조성시간 : 1993년 12월 28일 ~1998년 1월24일 남산..

전북 전주 한옥마을

전주한옥마을 전주한옥마을은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풍남동과 교동 일원에 있는 면적 298,260제곱미터의 한옥마을이다. 현재 947가구, 2,202명의 인구가 거주하고 있다. 총 947동의 건물 중에 한옥이 735개이고 비한옥이 212개이다. 전주에는 지금으로 부터 약 1만5천년 전부터 사람이 살기 시작했다고 주측되고 있다. 원래 자연부락 형태의 마을들이 산자락에 형성되었었으나, 665년 신라문무왕때 완산주(完山州)가 설치 되면서 주거지가 평지로 이동했다. 전주사람들의 본격적인 평지에서의 생활은 전주읍성(전주성)의 축조와 함게 시작되었다 전주읍성을 중심으로 고려시대에 한벽당 오목대 간납대 등이 지어졌고, 그 주위로 옥류동, 자만동과 같은 마을이 자연스럽게 형성되었다. 이 마을들이 현재 한옥마을의 모태가 ..

전남 순천 낙안읍성

낙안읍성 전라남도 순천시 낙안면에 소재한 성곽 성곽 안에는 '낙안민속마을'이라고 하여 민속촌이 위치해 있는데, 단순한 전시용 민속촌이 아니라 실제 주민들이 거주하는 지역이다. 안동하회마을, 경주시 양동마을 등과 함께 대한민국에서 전통적인 촌락 형태가 온전하게 남아있는 몇 안되는 마을이다. 다만 집에 보일러 등의 기게를 설치하는 데 제한이 있고 관광객에 의한 사생활 침해 등으로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기도 한다. 조선시대까지만 해도 순천도호부와 별개의 고을이었던 낙안군낙(樂安郡)의 관아가 소재했던 곳이었지만, 어떠한 이유로 인해 1908년 낙안군을 폑군하고 둘로 나눠 현재의 벌교읍에 해당하는 지역을 보성으로, 읍성을 포함한 나머지 지역은 순천으로 편입하여 지금에 이른다. 그리하여 낙안은 지역의 중심지 기능..

안동하회마을2

안동 하회마을 [ 安東 河回─ , Historic Village of Korea, Hahoe ] 2010년 8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안동의 민속마을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하회리에 소재한 중요민속자료 제122호로, 풍산 류씨(柳氏)의 씨족마을이다. 풍수지리적으로 태극형 또는 연화부수형(蓮花浮水形)을 이룬 하회마을의 지형은 낙동강 줄기가 이 마을을 싸고돌면서 S자형을 이루고 있어 마을 이름을 하회(河回)라 한 것으로 추정된다. 기와집과 초가 등의 가옥과 서원과 같은 전통 건축물이 자연과 조화를 이루고 있고, 전통 주거문화와 전통방식의 관혼상제와 같은 유교적 양반문화, 세시풍속 등의 무형유산을 오랜 세월 동안 잘 보존하고 있는 것이 높이 평가돼 2010년 8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됐다. 하회마을은 1..

세계유산 하회마을

풍산류씨 동성마을 로서 낙동강의 흐름이 마을을 감싸며 S자형으로 흐르고 있어 河回 라는 지명이 되었다. 마을을 중심으로 3개의 산이 병풍처럼 둘러싸여 있고, 마을 앞으로 유유히 흐르는 낙동강과 기암절벽의 부용대,끝없이 펼쳐진 백사장과 울창한 소나무 숲이 절경을 이룬다. 조선 전기 이래의 건축물과 하회별신굿탈놀이. 선유주불놀이 등의 민속문화가 그대로 남아 있어 안동의 전통문화를 이해하기 가장 적합한 민속마을이다.

경주양동마을 (2012.6.3)

경주 양동마을 경주 양동마을 (慶州 良洞마을)은 경상북도 경주시 강종면 양동리 북쪽 설창산에 둘러싸여 있는 유서깊은 양반 집성촌으로 1984년 12월20일 대한민국의 국가민속문화재 제189호로 지정되었고, 2010년 7월31일 브라징 브라질리아에서 열린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WHC) 제34차 회의에서 안동하회마을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협약 선포 40주년 기념 세계최고의 모범 유산으로 선정되었다. 한국에서 가장 역사가 오래되고 규모가 크며, 그 원형이 가장 잘 보존된 조선시대 양반 시족마을로 문묘 종사와 종묘 배향을 동시에 이룬 재상이자 성리학자요 영남학파의 선구자가 되신 회재 이언적선생을 배출한 6대국반 (國班) 여주이시(광산 김씨, 반남 박씨, 은진 송씨,덕수 이씨, 진보 이씨가 6대국반), 이..

산청 남사예담촌 (2012.01.04)

산청 남사예담촌 남사마을은 수많은 선비들이 과거에 급제하여 가문을 빛냈던 학문의 고장으로, 공자가 탄생하였던 니구산(尼丘山) 과 사수(泗水)를 이곳 지명에 비유할 만큼 예로부터 학문을 숭상하는 마을로 유명합니다. 2003년 농촌전통 테마마을로 지정된 "남사예담촌"은 고즈넉한 담장 너머 우리 전통 한옥의 아름다움을 엿볼 수 있어 표면적으로 옛 담 마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내면적으로 담장 너머 그 옛날 선비들의 기상과 예절을 닮아가자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2011년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로 선정된 남사예담촌은 변화하는 현재속에서 옛것을 소중히 여기고 지켜나가는 아름다운 마을로 자리메김하고 있다. 한옥 풍경이 어우러진 전통문화 배움터 남사 예담촌이며, 고즈넉한 담장 너머 우리 전통한옥의 아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