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대한민국명소 (2006~) (여행)/5.경기권 관광 59

남양주 이석영 기념관/리멤버1910 (2024-03-10)

이석영 (독립운동가) 이석영(李石榮, 1855년 ~ 1934년 2월 16일)은 일제강점기의 독립운동가이다. 1855년에 이조판서를 지낸 이유승의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일본이 나라를 빼앗자 이석영은 자신의 농토를 팔아 망명 생활비를 마련하여 형제들하고 같이 만주로 망명하였으며, 경학사·신흥무관학교의 창설 운영자금으로 헌신하였다. 독립운동 자금 등으로 재산을 다 쓴 이후 이석영은 중국 각지를 홀로 떠돌아다녔다. 1934년 중국 상하이에서 80세를 일기로 사망했다.동아일보 1934년 2월 28일자 기사. 이석영의 장남인 이규준(1899 ~ 1927)도 독립운동가로 활동했으며, 일제의 밀정인 김달하 등을 암살하고 한커우(漢口)에서 독립운동을 하다 29세의 나이로 암살당해 사망하였다.

의정부시 송산 사지 (2024-02-25)

송산사지(松山祠址) 송산사지(松山祠址) 는경기도 의정부시 민락동에 있는, 조선의 개국에 참여하지 않고 고려 왕조와의 절개를 지킨 조견, 원선, 이중인, 김양남, 유천, 김주 등 여섯 분의 뜻을 기리고 제사를 지내기 위한 사당이 있던 터이다. 1977년 10월 13일 경기도의 기념물 제42호로 지정되었다. 송산사지(松山祠址) 조선개국에 참여하지 않고 고려 왕조와의 절개를 지킨 조견, 원선, 이중인, 김양남, 유천, 김주 등 여섯 분의 뜻을 기리고 제사를 지내기 위한 사당이 있던 터이다. 조선 정조 22년(1798)에 건립되 '삼귀서사(三歸書社)'라 하였는데, 순조 3년(1803)에 '송산사'로 이름을 바꾸었다. 그러나 고종 5년 (1868)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에 의해 건물은 헐려 없어졌고, 1892년 ..

의정부 미술도서관 (2024-02-25)

의정부미술도서관 [ 홈페이지 소개글 - 비전] 의정부미술도서관은 공공도서관의 역할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미술관의 역할까지도 수행하는 공공플랫폼으로 미술관과 도서관을 융합한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그 역할을 더욱 충실히 이행하고자 공간의 매력을 더하였습니다. 공간의 변화는 도서관 문화를 바꾸고 시민의 삶을 변화시키며, 지역을 성장시키는 원동력이 된다는 신념을 가지고, 지식과 문화와 휴식이 공존하는 도서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의정부 음악도서관 (2024-02-07)

의정부 음악도서관 [홈페이지 인사말] 의정부음악도서관은 연면적 1,691.27㎡, 지상 3층의 규모로 장암 근린공원안에 위치하고 있으며, 책·음악·공간이 융합된 음악전문공공도서관입니다. 의정부음악도서관은 의정부시의 지역적 특색을 반영한 블랙뮤직(재즈·블루스·힙합·R&B등)을 테마로 공간을 디자인하였으며, 도서와 더불어 CD·LP·악보·DVD 등의 비도서 자료를 시민과 함께 향유할 수 있도록 장서 구성을 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의정부음악도서관은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지역 음악 플랫폼의 역할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경기도양평군 지평리전투 전적비

지평리전투 전적비 지평리전투는 7.25 한국전쟁 당시에 미국군과 프랑스군이 지평리에서 중공군의 집중공격을 막어낸 방어전투로 이 전투로 중공군은 막대한 피해를 입었고 유엔군은 중공군이 한국전쟁에 참가한 이후 처음으로 전쟁의 상태를 바로 잡을 수 있는 재 반격의 기틀을 다진 전투이다. 지평리 전투 전적비는 지평리 전투에 참전한 용사들의 영혼을 기리기 위해 건립 되었다.

경기도 양평군 지평리 지평 의병기념관 (기념비.전시관)

지평의병 1895년 명성왕후 시해사건과 단발령에 반기를 든 유생들이 친일내각 타도와 일본세력 축출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일으킨 최초의 항일 의병이다. 우리나라를 강점한 일본에 대항하여 싸운 임진왜란 이후의 최초의 본격적인 항일 의병이라는데 의의가 크다 양평 출신 의병장 이춘영 (李春永) 지평출신이며 안승우의 부친 안종응과 거의 계책을 논의하고 김백선을 만나 의기투합하고 지평의병을 창의하였다. 안종응(安種㣹). 안승우(安承禹) 父子 뛰어난 학자였던 안종응은 아들 안승우와 이춘영에게 의병거사를 권고하고, 이춘영이 포군장 김백선을 찾아가 함께 창의한 계책을 일러주었다. 아들 안승우는 군무도유사로 군용을 정비하고 친일 매국 역당의 맢잡이 무리와 혈전을 겨루었다. 김백선 (金伯善) 이춘영과 합세하여 지평의병을 창의..

경기도 양평군 지평리 경치

지평면의 역사 양평군은 1,000년 동안 양근군과 지평현으로 나뉘어져 있다가 1908년에 비로서 하나가 되어 지금의 양평이 되었다. 지평면은 옛 지평현의 중심이며 예로부터 국왕이 선호하는 사냥터이자 강무장으로 이름을 떨쳤으며, 높은 학식과 인품을 겸비한 선비들을 무수히 배출한 지역으로 1985년 명성황후 시해사건으로 촉발된 최초의 항일 의병인 을미의병의 시발점이 된 곳이기도 하다. 높은 산은 없지만 해발 500m 남짓한 준령들이 잘 발달해 있는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양평의 옛 지명 '지평' 지평역 역명은 양평의 옛 이름 지평에 유래한다. 양평은 1914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합쳐지기 전까지 남한강 유역의 낮고 넓은 들이라는 의미의 지평군 이었다가 양근군과 합쳐져 생긴 이름이다. 지명은 바뀌었지만 역사에 ..

경기도 하남 유니온 타워 전망대

기존의 노후화 된 소각장, 재활용선별장, 음식물처리장, 중계펌프장 등의 시설 개선과 미사지구와 같은 택지개발사업 등으로 환경기초시설 확충이 요구됨에 따라 국내최초로 지하에 폐기물처리시설과 하수처리시설을 함께 설치한 신개념 환경기초시설이다. 지하에는 소각처리시설, 재활용선별시설, 음식물자원화시설, 하수처리시설 등이 설치되어 있고, 지상에는 잔디광장, 어린이물놀이시설, 다목적체육관, 야외체육시설 등 다양한 주민친화시설이 있는 하남유니온파크와 한강·검단산 등 하남의 아름다운 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하남유니온타워(105m)가 설치되어있다.

경기도 (여주-양평) 파사성. 마애불

천년 세월 오직 한강을 지켜온 파사성과 마애불 사적251호인 파사성의 성곽의 둘레는 약 1800m로 낮은 곳은 1.5m, 높은 곳은 6.25m에 달한다. 신라 5대 파사왕때 만든 것으로 전해지는 파사산성은 한강을 차지하는 자가 한국사의 주인공이 된다는 사실을 알게 해주는 삼국쟁패시대의 군사요충지였다. 강을 끼고 벼랑에 의지한 비슷한 지형이 경남 양산군에 신라와 가야가 다툰 국계 (지금도 그 지명을 쓰는데 문자 그대로 '국가의 경계' 라는 의미다)에도 있다. 임진왜란 때는 승려 의암이 승군을 모아 성을 늘려 쌓았다고 한다. 이곳에는 아주 소박한 그러나 길손의 염원을 담은 마애불상이 대략 100m 높이의 산턱에서 한강을 굽어보고 있다. 창동, 게신리에 이어 한강을 따라 마애불이 계속 나타나는 것은 심청의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