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테마여행 (2006~) (여행)/8.기념행사 13

서울 종각역 (화창한 날씨 ) 9/17

종각역에 지인 점심약속이 12시에 있어서 시내에 나갔는데 날씨가 유난히 맑음에 깜짝 놀랐다. 고층빌딩의 유리창에 비춰진 구름은 너무나 세련된 도시의 모습을 보여 줬다.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고 잠시 떠오른 생각 몇가지를 기억에 사라지기 전에 글로써 남겨본다. 인천에 살던 나에게 처음 서울 직장생활의 시작이 1987년 이었다. 시청역 태평로 삼성본관 17층으로 출근한 나에게는 서울은 새로운 인생의 출발점이었다. 그당시 지금처럼 높은 빌딩도 많이 없던것 같고 1960년대 지어진 에레베이터가 없는 5층 정도의 건물 들이 많이 있던 것으로 기억된다. 거래처가 광화문,무교동,종각 등에 많이 있어서 자주 다니던 거리이다. 가끔 대학생들과 전투경찰의 대치로 최루탄 냄새로 눈물 콧물 다삼키고 사무실로 돌아왔던 기억이 ..

2021년 첫눈 내리는 날

눈이 내리네 (Salvatore Atamo) : 눈이 내리네 당신이 가버린 지금, 눈이 내리네 외로워지는 내 마음, 꿈에 그리던 따뜻한 미소가, 흰 눈 속에 가려져 보이지 않네, 하얀 눈을 맞으며 걸어가는 그 모습, 애처로이 불러도 하얀 눈만 내리네. 눈이 내리는 외로운 이밤을, 눈물로 지새우는 나는 외로운 소녀, 하얀 눈을 맞으며 떠나버린 이 길에, 하얀 눈만 내리네 소복소복 쌓이네, 하얀 눈만 내리네 소복소복 쌓이네.

신흥무관학교 설립107주년 기념식 참석

신흥무관학교(新興武官學校)는 1911년 서간도(길림성 통화시 류하현)에서 개교한 독립군 양성 기관으로, 현 경희대학교(慶熙大學校)의 전신이다.[1] 신흥무관학교의 졸업생들은 서로군정서 의용대, 조선혁명군, 대한독립군, 대한민국 임시정부 한국 광복군 등에 참여해 무장 독립운동의 한 축을 차지하며 민족 해방에 크게 기여했다. 신흥무관학교 1919년 5월 3일 만주에 설립되었던 독립군 양성학교. 연원 및 변천1909년 신민회(新民會)는 만주에 독립군기지를 건설하기로 하고 이동녕(李東寧)·이회영(李會榮)·장유순(張裕淳) 등을 기지 건설지 답사를 위해 만주에 파견하였다.그리고 국내에서 모여드는 청년들에게 구국이념과 항일정신을 고취시켜 조국광복의 중견간부로 양성시킬 목적으로 신흥강습소를 설치하였는데, 이것이 바로 ..

육군사관학교 열병식

육군사관학교 1945년 12월 5일 군사영어학교로 시작하여 1946년 5월 1일 남조선국방경비사관학교, 6월 15일 조선국방경비사관학교, 1948년 9월 5일에 육군사관학교로 바뀌었다. 남조선국방경비대가 창설되면서 경비사관의 양성을 목적으로 태릉에 설치되었고, 초대교장은 이형근 참령]이 맡았다. 군사교육 초기에는 일본식이 많이 혼재해 있었는데 점점 주한미군 군사고문단의 교육 프로그램에 따라 미국식으로 바뀌었다. 1~9기까지는 군경력자들이 입교하여 단기 교육으로 임관했다. 1949년 10기(생도 1기)부터 정규과정으로 2년제 교육 실시 방침을 세웠으나, 장교수급 문제로 1년으로 단축되었고, 그나마 한국전쟁의 발발로 많은 동기생을 전쟁터에서 잃은 채 1950년 7월 10일 대전시에서 소위로 임관했다. 195..

2017년 숭실대 기독교역사박물관 답사

숭실대 기독교역사박물관 답사2017년 4월15일 한국기독교문화유산해설사1기 스터디그룹에서 자체답사로 숭실기독교박물관 (오전9시~12시) 을 관람하고 나오면서 숭실대정문에서 기념사진을 한 컷 촬영했다. 주관은 김광혁집사님께서 해설과 함게 인도해 주셨다. 아울러 노량진학원가와 고시촌답사도 안내해 주시는 봉사를 아끼지 않으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