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오펜하이머의 방황, 실패로 끝난 ‘악마와의 거래’임영웅은 조용필을 넘어설 수 있을까사람은 가고 예술은 남다, 김환기-김향안의 예술 인생가우디를 경멸했던 피카소, 여인들에게 잔인했던 화가의 예술적 성취자유를 찾아 쇼팽과 이별했던 조르주 상드이 책은 저자 유창선 박사가 관람했던 공연, 영화, 전시회 등 다양한 문화예술 작품들에 대한 글들을 담고 있다. 단순한 후기를 넘어 저자가 갖고 있는 인문학적 시선 위에서 작품과 예술가들에 대한 생각을 풀은 글들이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이 작품 이상의 인사이트를 얻게 되기를 소망한다. 작품을 접하지 못한 사람들에게는 관람의 욕구를 부여하고, 작품을 이미 접했던 사람들에게는 그 이면의 더 많은 것들을 사유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책이다.목차책을 내면서”50대에 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