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교육의 이해 (독서) 333

The World Until Yesterday: What Can We Learn from Traditional Societies? What Can We Learn from Traditional Societies? (2013)

책소개세계적 석학 재레드 다이아몬드의 문명대연구 3부작 완결편!『총, 균, 쇠』『문명의 붕괴』 이후 10년 만의 최신작!세계적인 문화인류학자인 재레드 다이아몬드 교수는 문명대탐구를 통해 역사의 역동적인 변화와 흐름을 예리하게 파악하고, 세계가 직면한 위기의 본질과 진실을 낱낱이 파헤쳐왔다. 퓰리처상을 수상한 『총, 균, 쇠』에서는 인류역사의 탄생과 진화를, 『문명의 붕괴』에서는 문명의 위기와 종말을, 그리고 10년 만에 출간한 신작 『어제까지의 세계』에서는 세계의 희망과 생존의 해법을 찾아나섰다.재레드 다이아몬드 교수의 평생에 걸친 현장 탐구와 통찰을 총집대성한 마지막 종착지는, 바로 6백만 년의 위대한 지혜가 살아숨쉬는 『어제의 세계』다. 이 책에서 저자는 남태평양의 뉴기니섬에서 캘리포니아의 실리콘밸리..

What Do You Want? (2024) - 선택, 결심, 변화를 이끄는 결정적 질문

책소개대기업 CEO와 임원들이 중요한 의사결정을 앞두고 찾아가는 국내 최정상 퍼스널 코치 김호 대표의 책이 도서출판 푸른숲에서 출간되었다. 늘 같은 고민을 반복하고 결정 앞에서 주저하며 스트레스 받는 사람이라면, ‘한 번뿐인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할까? 나는 잘 살고 있는 걸까? 잘 산다는 것은 과연 무엇일까?’ 고민해본 독자들이라면 필독을 권한다. 저자는 질문하지 않으면 살아지는 대로 살아가게 될 뿐이라고 말하며, 질문하는 삶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수많은 코칭 경험과 강연, 7권의 저서를 내며 독자들과 수많은 고민을 직접 나누면서 반복되는 고민과 질문을 14가지로 유형화했다. 이 질문들이 당신을 더 나은 선택으로 이끌어줄 것이다. 이 책을 한 장 한 장 읽어나가는 과정은 곧 최고의 퍼스널 코치 김호와 ..

진짜 좋아하는 일만 하고 사는 법 (2024) - 인생에 극적인 전환점을 만드는 마인드셋 업그레이드

책소개“좋은 내용이 너무 많아 고르기가 힘들다.”_팀 페리스, 『타이탄의 도구들』 저자삶의 중요한 선택 앞에서후회 없는 결정을 돕는 66가지 통찰당신에게 아주 친한 친구가 있다고 상상해보라. 그 친구는 당신의 삶을 통찰력 있게 이해하고, 신변잡기부터 커리어, 인간관계 그리고 비즈니스까지 전반적인 부분에서 깊이 있는 조언을 해준다. 일상에서 깊은 고민을 하지 않았던 부분들을 선명하게 드러내주며, 당신이 진정으로 고민해야 할 문제를 알려준다. 마치 영화 《스타워즈》에서 지혜롭고 신비한 제다이, 요다처럼 본질과 비본질을 명확하게 구분하는 사람이다. 그의 말은 지극히 간결하지만, 그 안에는 당신이 필요로 하는 모든 조언이 포함되어 있다.1990년 최고의 명문대 버클리 음대 입학, 1998년 세계 최초이자 최고의..

유대인 인생의 비밀 (2015) - 무엇이 그들을 특별하게 만드는가?

책소개답하라, 너는 누구인가?나는 완전한 세상이며, 내 안에 모든 답이 있다!수천 년 동안 축적되어 내려온 지혜로특별한 인생을 만드는 유대식 인생 코칭의 비밀신간 《유대인 인생의 비밀》(원제: The Secret of Jewish Coaching, 베니 갈 지음, 박상은 옮김, 아템포 역간)의 저자 베니 갈(Benny Gal)이 소개하고 있는 ‘유대식 인생 코칭법’을 살펴보면 유대인 특유의 인생철학을 엿볼 수 있다. 물론 책에 담긴 방법론은 저자가 직접 개발한 것이지만, 이 방법론은 저자의 고백대로 수천 년 동안 유대인들 사이에 전해 내려오던 종교적·사상적 지혜에 그 토대를 두고 있다. 즉 토라(유대 율법)의 지혜와 유대 신비주의인 카발라와 하시디즘 철학, 전통적인 유대 윤리, 《탈무드》의 가르침 위에 ..

세계를 지배하는 유대인 최강 두뇌 활용법 (2013)

책소개두뇌를 명석하게 유지하고 싶으면당신의 오감을 지켜라!유대인의 종교, 유대교는 항상 학문을 중시했고, 또한 학문을 할 때 즐거움이나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가르쳤다. 진리의 탐구와 정신의 안온安穩함, 이 두 가지 조화가 유대인 독자적인 문화 형성에 도움이 되어 온 것이다. 유대인의 지적능력이 다른 민족에 비해 월등히 우수하다고는 말할 수 없다. 하지만 그들은 생각보다 더 큰 원대한 꿈을 꾼다. 이것은 무제한 사고 방식이다. 나아가 적응력이 뛰어나고 창조력 또한 우수하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새로운 것에 몰두한다. 이들 사고방식의 밑바탕에 유대교라는 하나의 종교와 생활방식, 그리고 교육방법이 전제되어 있었기에 이 모든 것들이 가능했던 것이다.목차머리말 - 감동하는 마음이 두뇌 활성화의 원점Prolo..

최고의 변화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2021) - 쉽고 단순하게 나를 바꾸는 사람들의 비밀

책소개“언제까지 타고난 성격 탓만 하는 투덜이로 살 것인가?”성격은 절대 변하지 않는다고 단언하는 사람들의 뒤통수를 치는 책!“너 인프제(INFJ)야? 나 엔프제(ENFJ)야.” 요즘 TV에서도, 온라인상에서도 MBTI 성격 유형 검사 결과로 자신을 소개하는 사람들이 흔히 보인다. ‘인프제(INFJ)들의 모임’, ‘MBTI로 보는 궁합’ 등 MBTI는 일상생활에 깊숙이 들어와 있다. 최근 이런 유행이 지속되면서 사람들은 자신을 변할 수 없는 고정된 존재라고 믿곤 한다. 성격은 MBTI처럼 본질적이고 고유해서 타고난 성격대로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그러나 저자는 이 모든 생각은 틀렸다고 한다. 나아가 이 때문에 많은 사람이 자신이 원하는 인생을 살지 못하고, 과거에 끌려다니며 더 찬란히 빛나는 미래를 포기한..

최고의 변화는 어디서 시작되는가 (2018) - 노력만 하는 독종은 모르는 성공의 법칙

책소개스마트한 사람들은 의지력에 매달리지 않는다.그들은 성공을 끌어당기는 환경으로 삶의 조건을 리셋한다!금주, 금연, 다이어트, 영어공부 등의 목표가 작심삼일로 끝나는 이유는 무엇일까? 유전과 습관의 문제일까? 혹은 더 열심히 노력하지 않아서일까? 그렇지 않다! 문제는 우리 내면에 있는 것이 아니라 잘못된 곳에서 잘못된 방식으로 열정을 쏟아온 탓이다. 성장을 위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의지, 노력, 열정만이 아니라 ‘환경의 변화’다. 기존의 자기계발서들은 변화와 성공을 위해 ‘개인의 의지력과 태도 변화’라는 처방을 내려왔으나 『최고의 변화는 어디서 시작되는가』는 그동안 상식으로 여겨온 성공의 해법을 근본적으로 뒤엎으며 도발적인 주장을 내놓는다. 이 책의 저자는 “삶의 환경과 조건을 바꾸면 애써 노력하지 ..

내성적인 프리랜서 괜찮을까요? (2024)

책소개내성적인 저자가 내성적인 사람들을 위해 쓴프리랜서로 성공하기 A to Z“사무실 잡담 때문에 집중할 수가 없다.”“브레인스토밍은 최악이다.”“회식이 두렵다.”직장에서 요구하는 많은 것들이 외향적인 사람에게는 쉽게 처리할 수 있는 일이지만 내성적인 사람에게는 ‘감정 노동’이 된다. 참여하고 어울리기 위한 끝없는 노력이 일을 더 힘들게 만든다. 혼자 일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프리랜서는 이상적이다. 하지만 ‘자연스럽다고 느끼는 일’과 좀 더 ‘도전적이라고 느끼는 일’ 사이에 균형을 잘 잡아야 한다. 그 모든 것을 하기란 누구에게나 어려운 일이지만 특히 내성적인 사람에게는 더욱 그렇다.‘카피라이터가 뽑은 카피라이터’로 선정될 정도로 성공한 프리랜서 톰 올브라이턴의 『내성적인 프리랜서 괜찮을까요?』는 ..

끝나지 않은 일 (2024)

책소개‘이 책은 해야만 했던 말을 다 한 걸까.’……나는 여전히 대문자 L로 시작하는 Life,삶의 압력을 느끼려고 읽는다.비비언 고닉 선집 마지막 책. 『끝나지 않은 일』은 비비언 고닉이 여든넷에 발표한 최근작으로, 그간의 저작들에서 보여준 자기인식의 근간이 되어온 읽기와 다시 읽기라는 행위를 자기발견의 방법이자 자기확장의 통로로서 고찰한다. 끊임없이 진화하는 독자로서의 유전자는 정체성을 구성한 개인, 자기서사와 페르소나를 가진 저자로서 그를 ‘최선의 자아’에 다가서게끔 한 진화의 재료다. 삶은 자력으로 통제되지 않고, 분열된 자아는 세상에 휘둘린다. 『끝나지 않은 일』의 고닉은 바로 그런 불완전한 인간 존재의 분투를 상상하려고, “삶의 압력을 느끼려고” 읽은 책을 다시 읽고 또다시 읽는 독자다. ‘절..

나쁜 책 금서기행 (2024)

책소개금지된 책을 열어젖힐 독자는 누구인가겹겹으로 싸인 문을 열고 들어가면 드러나는 세계망각 속에 묻힌 나쁜 책 30권을 광휘롭게 복권시키다안전하지 못한 책이 안전한 사회를 만든다나쁜 책이 있다. 읽는 순간 위험해질 수 있어 독자의 손에 들어가지 못하도록 출판사를 협박하거나 혹은 인쇄된 책을 회수해 폐기한다. 주로 정치권력이나 종교계 권위자들이 나서서 한 일이다. 평범한 어떤 시민들도(그들은 권력자가 아니지만), 역시나 나쁜 책을 묵과할 수 없다는 태도를 취한다. 읽는 순간 나와 내 가족이 살인 등의 사건, 부도덕 등의 가치 혼란에 물들거나, 내 아이의 정체성이 바뀌거나, 혹은 이교도들이 내가 사는 곳을 점거할 것 같아서다. 나쁜 책을 두려워한 모든 이는 ‘안전한’ 사회를 원했다. 하지만 문학은 그 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