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중국.동아시아 이해 (독서)/1.중국역사문화 82

중국문화 301테마 2 (2024) - 다양한 키워드로 살펴보는 중국문화 이야기

책소개오랫동안 함께한, 오래도록 함께할 우리의 이웃 중국!301가지 테마로 살펴보는 중국문화 입문서우리나라는 중국과 오랜 시간 이웃으로 지내오며 때때로 사납게 부딪히기도 하였고 때로는 함께 성장하기도 하였다. 지난한 역사 속에서 많은 상황을 겪어 왔으나 오늘날 양국에 만연한 반중(反中) 정서와 혐한(嫌韓) 분위기는 쉽사리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심리학적 관점에서 ‘혐오’의 감정은 ‘이해’를 통해 옅어질 수 있다고 한다. “중국은 어깨를 맞대고 영원히 함께해야 할 이웃이다. 반중(反中)을 넘어 극중(克中)하려면 먼저 지중(知中)해야 한다.”라는 저자의 말처럼 이 책은 중국을 이해함으로써 양국 관계가 좋은 방향으로 발전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만들어졌다.『중국문화 301테마 2』에서는 전편에 이어 테마 132~..

중국문화 301테마 1 (2024) - 다양한 키워드로 살펴보는 중국문화 이야기

책소개오랫동안 함께한, 오래도록 함께할 우리의 이웃 중국!301가지 테마로 살펴보는 중국문화 입문서우리나라는 중국과 오랜 시간 이웃으로 지내오며 때때로 사납게 부딪히기도 하였고 때로는 함께 성장하기도 하였다. 지난한 역사 속에서 많은 상황을 겪어 왔으나 오늘날 양국에 만연한 반중(反中) 정서와 혐한(嫌韓) 분위기는 쉽사리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심리학적 관점에서 ‘혐오’의 감정은 ‘이해’를 통해 옅어질 수 있다고 한다. “중국은 어깨를 맞대고 영원히 함께해야 할 이웃이다. 반중(反中)을 넘어 극중(克中)하려면 먼저 지중(知中)해야 한다.”라는 저자의 말처럼 이 책은 중국을 이해함으로써 양국 관계가 좋은 방향으로 발전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만들어졌다.『중국문화 301테마 1』은 크게 3장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현대 중국을 바라보는 세계의 시선 (2023)

책소개‘중화민족주의’의 부상이 한국과 동아시아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인가21세기 초 동아시아 역내 갈등의 핵심은 미국과 중국의 전략 경쟁이다. 중국은 미국의 견제에 맞서 안으로는 중화민족과 공동체 의식을 심화하고, 밖으로는 이른바 ‘전랑외교(戰狼外交)’를 강화하고 있다. 이 책은 작금의 중국의 공세적 외교 배경의 하나로 ‘중화민족주의’의 부상에 주목했다. 먼저 ‘인정(recognition)’투쟁의 관점에서 중국과 국제사회 사이에 놓인 간극을 진단하고, 이론적 분석을 하였다. 서구사회의 대중국 이미지를 토대로 중국의 민족주의 이데올로기가 중국과 동아시아, 중국과 한반도 사이에 어떻게 작용하고, 한중관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았다. 그리고 세계의 시각에서 현대 중국에 대한 인식과 이미지는 어떻게 변화..

천하와 천조의 중국사 (2023) - 하늘 아래 세상, 하늘이 내린 왕조

책소개 천조란 천명을 받아 천하를 통치하는 천자의 조정을 말한다. 이 책은 ‘천하’와 ‘천조’라는 키워드를 통해 전통적 중화 제국의 행동 원리를 추적하고 탐구해본다.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는 중국의 역사를 천하와 천조의 역사로 다시 파악해보는 것이다. 중화 제국의 행동은 천조의 논리에 따르기만 한다면 모두 정당화되었으며, 역대 왕조들은 그 논리를 현실 정치에 적용하고자 힘썼다. 천조 체제는 시대에 따라 내실을 크게 변화시키면서도 천년의 역사를 넘어 현대에까지 숨쉬고 있다. 중국사를 전체적으로 조망하며, 중국의 오늘날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목차 프롤로그 제1장 넓은 하늘 아래 왕의 땅이 아닌 곳이 없다 ?-춘추 · 전국시대 천조와 중국 천하란? / 중국인에게 있어서의 천하 하에서 제화로 / ..

건륭 63년 4개월의 절대 권력 (2023)

책소개 성공한 황제인가, 실패한 황제인가 사료로 고증하고 분석한 건륭성패! CCTV 백가강단 인기 강연! 인류 역사상 실질적인 통치 기간이 가장 길었던(63년 4개월) 제왕이자, 가장 장수한(89세) 군주 중 하나. 인자하면서도 잔인했고, 상냥하면서도 냉정했으며, 검소하면서도 사치스러웠고, 겸손하면서도 거만했던 인물. 일생 동안 위대한 정치적 업적을 쌓았고, 재임 기간에 태평성대를 이룬 성공한 황제이자, 말년에 정치적으로 중대한 실수를 범하면서 스스로 태평성대를 무너뜨리고 청나라를 아편전쟁의 소용돌이로 밀어 넣은 실패한 황제. 그는 바로 청나라의 고종高宗 건륭제乾隆帝다. 복잡하고 모순적인 성격을 가진 인물, 정치가와 학자, 시인, 여행가, 사냥꾼 등 다양한 모습이 합쳐져 있는 별종 황제에 대하여 가까이 ..

100개 한자로 읽는 중국문화 (2017)

책소개 『100개 한자로 읽는 중국문화』는 한자가 갖는 이러한 특성과 효용성에 주목하여 ‘한자를 통한 문화 해설’을 시도했다. 특히 한자의 과학적인 어원에 근거해 그에 담긴 중국 문화의 배경과 의미를 파헤치고, 이를 오늘날의 문화로 연결하고자 했다. 이를 위해 이 책에서는 다음의 몇 가지 방법으로 접근했다. 목차 머리말 100개 한자와 중국문화 제1장. 숫자와 상징 01_모든 것의 시작, 일- 일(一) 02_완성의 숫자, 구- 구(九) 제2장. 의.식.주.행. 03_먹거리의 천국, 중국- 식(食) 04_동양인의 주식, 쌀- 미(米) 05_외래 식물, 보리- 맥(麥) 06_인류의 위대한 기호품, 술- 주(酒) 07_동물과의 구별, 의복- 의(衣) 08_주인 되어 머물러 사는 곳, 주택- 주(住) 09_돼지..

상나라 정벌 (2024) - 은주殷周 혁명과 역경易經의 비밀

책소개 전상 즉, 상나라를 정벌하여 멸한 주나라의 역사 이면에 숨겨진 경악스럽고 전율할 만한 이 비사들은 최근까지 이루어진 고고학적 발굴과 갑골문에 관한 연구 성과를 반영한 옛 문헌의 다시 읽기를 통해 밝혀진 것들이다. 물론 이 비사들을 역사의 적절한 자리에 다시 배치하여 설명한 데에는 저자의 리숴李碩의 예리하고 정교한 연구와 합리적인 추론을 바탕으로 한 참신한 글쓰기가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파격적이면서도 무겁고 획기적인 이런 주제를 리숴는 학술적 고증을 제시하면서 동시에 능숙한 이야기꾼으로서 추리소설처럼 실마리를 풀어나가며 설명한다. 그래서 쉬훙許宏의 서문에서도 언급했듯이, 일단 이 책을 펼치면 손에서 쉽게 놓지 못하게 된다. 잔인한 피비린내에 절은 인신공양제사의 세부 의식에 대해 냉정한 시선으로 재..

움직이는 국가, (2020) - 거란 거란의 통치전략 연구

목차 ■ 책머리에 제1장_최초의 정복왕조, 거란ㆍ김인희 제2장_움직이는 국가, 거란ㆍ김인희 1. 거란인가, 요인가 2. 거란의 기원과 역사 3. 민족의 습속에 따라 다스린다 4. 다섯 개의 도성, 거란 5경 5. 움직이는 행궁, 날발 6. 유목민과 농경민 사이, 거란 제3장_거란의 대외정책과 동아시아 다원적 국제질서의 세력 균형ㆍ윤영인 1. 거란 제국의 발흥(9세기 말) 2. 거란의 중원 전략(오대 시기, 907~960) 3. 송과의 충돌과 타협: 전연의 맹약(10세기 말~11세기 초) 4. 송과 대하의 충돌과 거란의 정책(11세기 초) 5. 거란과 고려의 관계(10~11세기) 6. 서역의 카라키타이와 동아시아세력 균형(12세기) 7. ‘정복왕조’ 거란 제국에 대한 편견을 넘어 제4장_거란의 정체성 유지..

오랑캐의 역사 (2022) - 만리장성 밖에서 보는 중국사

책소개 중화제국과 동아시아 오랑캐에서 이슬람세계의 성취와 서양의 흥기까지 아우르는 장대한 역사의 파노라마! 문명 간 대립과 영향, 대륙의 초원과 바닷길을 넘나드는 2000년의 역사 이야기 중화제국과 오랑캐의 대립 및 교섭의 역사를 통해, 단일국가의 역사적 프레임으로 한정할 수 없는 중국 및 변경의 역사 그리고 동아시아 문명사를 다룬다. 나아가 중국 및 동?서양과 모두 교류한 이슬람세계의 성취, 근대 이후 서양의 흥기와 침략까지 세계의 역사를 폭넓게 포괄한다. 이 책은 ‘오랑캐의 역사’를 통해 중국과 그 밖의 세계 역사를 서술한다. 중국문명권이 중원과 변경으로 이루어진다고 할 때, 중원은 ‘화’華로, 변경은 ‘이’夷라고 불렸다. 오늘날 널리 알려진 중국사는 ‘화’의 입장에서 쓰였다. 저자는 중화제국 내부만..

건륭 63년 (2023) - 4개월의 절대 권력

책소개 성공한 황제인가, 실패한 황제인가 사료로 고증하고 분석한 건륭성패! CCTV 백가강단 인기 강연! 인류 역사상 실질적인 통치 기간이 가장 길었던(63년 4개월) 제왕이자, 가장 장수한(89세) 군주 중 하나. 인자하면서도 잔인했고, 상냥하면서도 냉정했으며, 검소하면서도 사치스러웠고, 겸손하면서도 거만했던 인물. 일생 동안 위대한 정치적 업적을 쌓았고, 재임 기간에 태평성대를 이룬 성공한 황제이자, 말년에 정치적으로 중대한 실수를 범하면서 스스로 태평성대를 무너뜨리고 청나라를 아편전쟁의 소용돌이로 밀어 넣은 실패한 황제. 그는 바로 청나라의 고종高宗 건륭제乾隆帝다. 복잡하고 모순적인 성격을 가진 인물, 정치가와 학자, 시인, 여행가, 사냥꾼 등 다양한 모습이 합쳐져 있는 별종 황제에 대하여 가까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