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남미여행 (2018) (여행)/6.폐루 (마추피추)

10-4 마추픽추 1

동방박사님 2018. 5. 2.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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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추픽추- 잃어버린 공중도시, 전설의 엘도라도

마추픽추는 페루에  있는 잉카문명의 고대도시이며, 1911년 미국의 탐험가이자 역사학자인 하이럼 빙엄 (1875년~1965년)이 우르밤바 계곡에서 발견하였다. 마추픽추는 원주민 말로 '나이든 봉우리"를 뜻하는데 산자락에서는 그모습을 볼 수 없어 "공중도시"라는 수식어가 딸린다. 마추픽추에는 밝혀지지 않은 수수께끼가 아직 많고 열대 산악 림대의 중앙에 위치하여 식물의 다양성이 풍부하다.행정상으로 쿠스코와 같은 지역에 속해있다. 현재 폐루에는10개소의 유네스코 세계유산이 있는데, 마추픽추는 그 중 최초로 쿠스코와 동시 (1983년)에 지정되었다. 2007년 7월에는 <새로운 세계 7대 불가사의>중 하나로 선정 되었다.


마추 픽추는 현지어로 "오래된 봉우리"를 의미한다. 폐루 우르밤바 계곡에 연한 높은 산의 산턱 (해발 2,057m)에 위치하여, 산자락에서는 그 존재를 확인할 수 없다. 종종 '잉카의 잃어버린 도시""공중누각"으로 부린다. 그 유적은 3m씩 오르는 계단식 밭이 40단이 있어서, 3,000개의 게단으로 연결되어 있다. 유적의 면적은 13데곱km로, 돌로 지어진 건물의 총 개수는 약200호 정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