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겐그리아 항구@

겐그리아- 바울이 서원대로 머리를 깍은 겐그리아

바울은  더 여러날 머물다가 형제들과 작별하고 배타고 수리아로 떠나갈새 브리스길라와 아굴라도 함께하더라. 바울이 일찍이 서원에 있었으므로 겐그레아 에서 머리를 깍았더라  (행18;18)

겐그리아는 고린도 동남쪽 11.2km 떨어진 동남쪽 그리스 남쪽 사론 만에 있는 항구 였다.

스트라보에 의하면 고린도인의 해군기지가 겐그레아에 있었다고 언급하고 있다. 또한 그는 겐그레아가 고린도에서 부터 약 10km 떨어진 곳에 소재하는 항구로 동쪽에 고린도인들의 해군기지가 있었으며, 아시아와의 무역항 이었다고 기록하였다. 고대에 고린도의 외항 역할을 했던  겐그레아는 오늘날 케크리아스라고 부르는 근처에 있다.

바울은 겐그레아에 오기 전 고린도에 머무는 동안  겐그리아 교회를 세웠는데 뵈뵈는 이교회의 여집사였다.

뵈뵈에 대한 바울의 추천서라고 볼수 있는  롬 16:1~2 에서 바울은 뵈뵈를 향해 겐그리아 교회의 일꾼으로  로마에 있는 그리스도인에게 추천하면서, 그에게 소용되는 것을 도와주라 부탁하고 있다.

또는 그는 많은 겐그리아 지방 여행자들의 보호자와 후원자 역활를 했다고 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