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대한민국명소 (2006~) (여행지)/5.경기권 관광

석화촌2

동방박사님 2020. 5. 5.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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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화촌 2

경기도 남양주시 진건읍 사릉로 304번 길 39-3.   전화 031) 574-8671

 

이곳 석화촌 (石花村)은 1만 2천여 평에 이르는 꽃동산에는 영산홍, 일영산과 백영산. 그리고 자산홍이 주축이 되어 철쭉 중에 꽃잎이 가장 크다는 대왕과 홍매화, 주목, 공작 단풍, 겹철쭉. 저먼 아이리스. 수선화등 온갖 종류의 꽃들과 소나무, 대나무 등이 석탑, 불상, 나한상 달마상 돌 하르방, 돌거북, 해태상 같은 각종 모양의 돌 조각품 400여 점과 환상적으로 어우러졌다

 

석화촌 (石花村)은 계절에 다라 각기 다른 꽃을 피워 항상 꽃을 볼 수 있는 곳으로 돌과 꽃이 어우러진 곳이라하여 석화촌으로 불린다. 바라만 봐도 마음이 편안해지는 낙원같은 정원에는 해마다 4월 말부터 5월 초에 2만여 그루의 연산홍을 비롯한 꽃들이 일제히 피기 시작하면서 온 산을 붉에 만든다.

 

석화촌에는 삼단폭포와 연못을 볼수 있는데 폭포에서 떨어진 물줄기가 단아하게 조성된 돌다리 밑을 지나 연못으로 흐르는데 용두 수성 이란 용 조각상에 물이 떨어지는 소리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연못가에는 잔잔한 꽃들이 올말 졸망 아름답게 피어 있다.

 

삼림욕장으로 따라가면 제전 망대가 있고 이곳에는 달마 상의 푸짐한 몸매와 미소 속에 꽃 천국을 볼 수 있으며 제2전망대에는 줄지어 앉아있는 석상들과 함께 꽃 천지 속에서 명상에 잠길 수도 있다.

 

5월의 축제 때에는 밤에 보는 꽃구경 또한 이채롭다. 곳곳에 설치된 야간 조명 시설이 불야성을 이루고 있어 늦은 밤까지 꽃을 즐길 수 있다.

 

그 외에도 허브 옥잠화, 수선화, 홍매화, 박태기나무, 금낭화, 잠자리, 원추리, 둥굴레, 섬 백리 황, 인동초, 접시꽃, 붓곷. 이름을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은 꽃들이  계절별로 피고 있고 여름이면 시원한 폭포, 분수, 가을이면 단풍, 겨울이면 설경들을 볼 수 있습니다.

 

화은 (化隱) 김 돈 식

1922년에 태어나셨다.

1948년 혜화전문 문과를 졸업하셨고

1950년 <국 마리 집>으로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귀촉부>로 한미 시작품 공모전에 당선되셨다.

경기도 남양주시 진건면 사능리에 영산홍 자산홍 등 갖은 꽃나무와 돌조각이 어우러진 석화촌을 가꾸어낸 시인이 꽃과 생활한 지 어느덧 50년 지금은 경기도 이천시 원적산 기슭에서 봉래산 터를 닦고 있다.

<김돈식 시집 석화촌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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