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대한민국명소 (2006~) (여행지)/5.경기권 관광 63

양주 조소앙기념공원

趙素昻의 집터 경기도 양주시 남면 양연로 231번 길 41-12 조소앙 집 터는 독립운동가 겸 정치사상가인 조소앙과 그 형제들의 본가가 있었던 곳이다. 파주 교하에서 출생한 것으로 전해지는 조소앙은 일본 유학시절인 1905년에 을사늑약이 체결되자 동료 유학생들과 함께 우에노 공원에서 을사 5적 등 매국노를 규탄하는 대회를 개최하고 다양한 단체에서 활동을 전개하였다. 1913년에 본격적인 독립운동을 위해 상하이로 망명하여 신규식, 박은식, 홍명희 등과 함께 박달학원에서 청년 혁명가를 양성하였다. 1917년에는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개최된 국제 사회당 대회에서 한국의 독립 문제를 의제로 제출하여 국제사회의 관심을 불어 일으켰다. 1919년 2월에 만주에서 독립운동가 39명 명의의 대한독립선언서를 기초하였고, ..

양주 황방리 느티나무

양주 황방리 느티나무 천연기념물 제278호 소재지 : 경기도 양주시 남면 황방리 136 느티나무는 느릅 나무과의 낙엽 활엽 고목으로 높이는 20~30m이다. 잎은 마디마다 하나씩 어긋나게 나고 타원형또늠 달걀꼴이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나 있다. 굵은 가지가 갈라지고 회갈색의 나무껍질이 비늘처럼 갈라진다. 5월에 푸른색을 딘 무런꽃이 피며, 열매는 작고 동글납작한 핵과 (核果)로 10월에 익는다. 줄기가 굵고 수명이 길어서 쉼터 역할을 하는 정자나무로 이용되거나 마을을 보호하고 지켜주는 당산나무 (마을의 수호신으로 모셔 제사를 지내 주는 나무)로 보호를 받아왔다. 양주 황방리 느티나무는 양주 남면 황방리에 살던 밀양 박씨의 선조가 심은 나무라고 전해지며 수령은 약 850년 정도로 추정된다. 높이는 약 27..

은행나무.원당샘. 역사산책길 - 도봉구

방학동 은행나무 방학동 은행나무는 서울특별시 지정보호수 제1호 (1968.2.26)및 서울 특별시 기념물 제33호 (2013.3.28) 문화재로 지정되었으며, 나무높이는 24m, 둘레는 9.6m, 수령은 600년으로 서울특별시에서 최고령 그룹에 속하는 은행나무다. 이 은행나무는 그 모습이 매우 고상하고 아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