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이집트에서 에티오피아를 거쳐 남아공까지, 초특급 짠돌이 능청백단 장기 여행자와 어리바리 평범 여대생의 결코 평범하지 않은 아프리카 종단기 앞으로만 걸어도 길을 잃는 최강의 길치, 배낭여행이라곤 국내를 다녀본 경험도 없는 초짜 여행자의 좌충우돌 아프리카 여행기다. 처음에는 3주간 이집트 여행을 계획했지만 능청백단 장기 여행자의 꾀임에 넘어가 에티오피아를 거쳐 남아공까지 105일간의 아프리카 종단 여행을 하게 된다. 초특급 짠돌이 능청백단 장기 여행자와 어리바리 평범 여대생의 결코 평범하지 않은, 흥미진진한 아프리카 여행 이야기를 만난다. 배낭도 아닌 캐리어를 끌고, 인도보다 더 지독하다는 아프리카의 만만디 교통편을 흙먼지 뒤집어쓰며, 초특급 짠돌이 오빠와 함께 떠난 사서 고생길. 그러나 그렇게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