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문화예술 입문 (책소개)/5.예술미학 32

삶은 예술로 빛난다 -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가장 아름다운 대답 (2023)

책소개 40만 베스트셀러 『방구석 미술관』 조원재 신작 김정운, 최재천, 김소영 강력 추천! “예술을 통해 구현되는 ‘의미 있는 삶’의 실마리가 되어줄 책!” _김정운(문화심리학자, 나름 화가) 미술은 고상하고 우아한 사람들의 전유물이라는 편견을 깨부수며, 40만 독자를 쉽고 재미있는 미술의 세계로 안내했던 『방구석 미술관』 시리즈의 저자 조원재가 인문×예술 교양서 『삶은 예술로 빛난다』로 돌아왔다. 약 3년 만의 신작이다. 전작이 예술가의 삶과 작품에 초점을 두었다면, 이번 책에서는 예술을 매개로 ‘어떻게 살 것인가’를 이야기한다. 저자는 우리가 예술로부터 진정 얻어야 하는 것은 예술 지식이 아닌, 삶의 지혜라고 말한다. 매일 반복되는 지겨운 삶을 어떻게 바라보아야 하는지, 평범한 일상을 특별하게 만드..

예술의 사회 경제사 (2012 이미혜)

책소개 2,500년에 이르는 광범위한 예술사에 대해 다루는 『예술의 사회 경제사』.스페인의 알타미라 동굴 벽화나 프랑스의 라스코 동굴 벽화에는 들소가 섬세하게 묘사되어 있다. 19세기 후반 이 벽화들이 발견되었을 때 사람들은 원시인의 솜씨라고는 믿지 못했다. 보존 상태가 완벽했고 들소의 모습이 매우 사실적으로 그려져 있었기 때문이다. 특히 라스코 동굴 벽화에 그려져 있는 들소는 상처 입은 상태였는데 내장이 삐져 나오고 털은 곤두서 있는 모습을 자세히 표현했다. 그에 반해 사람은 몇 개의 추상적 선으로 대강 그려져 있었다. 아마도 석기 시대인에게 중요한 것은 잡아야 하는 들소이지 사람은 아니었을 것이다. 이러한 바람이 바탕이 되어 동굴 벽화가 탄생했을 것이다. 교회가 최대의 예술 수요자였던 중세에는 종교 ..

아시아의 문화예술

목차 제1부 아시아의 가면과 연극 │Chapter 1│아시아의 탈과 탈놀이 1. 탈의 속성 2. 아시아의 탈의 종류 3. 아시아의 제의적 탈놀이 4. 아시아의 불교적 탈놀이 5. 아시아의 민간탈놀이 │Chapter 2│중국 나희(儺戱) 탈의조형미와 상징성 1. 머리말 2. 나희와 탈 숭배 3. 중국 탈 도상의 상징성 4. 탈의 활용 5. 맺음말 │Chapter 3│기악가면의 발견 1. 머리말 2. 기악사의 기본문제 3. 기악 가면의 발견 4. 미적 해석과 역사해석 │Chapter 4│노멘(能面)의 탄생 1. 머리말 2. 노멘(能面)의 탄생 이전 3. 노멘(能面)의 탄생-오키나멘(翁面)과 오니멘(鬼面) 4. 오키나멘(翁面)과 오니멘(鬼面) 성립 이후 5. 온나노멘(女の面)의 탄생 6. 맺음말 │Chapte..

파리 문화예술 탐방기

책소개 “진정한 여행이란 새로운 풍경을 보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눈을 가지는 것에 있다.” (The real voyage of discovery consists not in seeking new landscapes.) - 마르셀 프루스트(Marcel Proust, 1871~1922) - 도시 어딜 가든 문화예술 공간이 넘쳐 나고, 그 속에서 크고 작은 세계사의 장면들이 펼쳐집니다. 딱딱하고 무겁게만 다가왔던 정치와 철학은 일상이 되고, 어렵게만 느껴졌던 건축과 예술은 즐길 거리가 됩니다. 예술 작품 하나하나에 숨겨진 수많은 이야기들은 여행에 흥미를 더해 줍니다. 일상 속에서 잠시 벗어나 새로운 경험을 위해 이제 여러분과 여행을 떠나려고 합니다. 마냥 쉼만 있는 휴양이 아니라, 그 여정 가운데 보고 느끼..

문화예술 콘텐츠기획

소개 나의 첫 책 [지역문화예술 기획자]를 쓰면서 머릿속엔 이 책이 구상되고 있었다. 이전 책은 기획자가 공모사업 기획,실행,정산에 초점을 둔 하드웨어 느낌이라면, 이 책은 기획서의 내용을 담은 소프트웨어라고 할 수 있다. 기획서를 쓰면서 가장 어려우면서 힘들고 중요한 건 ‘참여자와 어떤 내용, 무엇을 할 것인가?’ 곧 콘텐츠를 정하는 거다. 그러므로 기획자의 성장이 콘텐츠 성숙이 될 수 있다. 이 책은 기획에 대한 저자의 많은 고민을 담은 책이다. 저자의 문화예술과 기획에 대한 성장과정이 담긴 책이다. 기획을 하기 전 어떤 고민을 해야 하며, 무엇을 중요하게 생각할 것인지를 독자들도 고민하도록 돕는 책이다. 기획에 대한 딱딱한 내용을 가능하면 부드럽게 담고자 노력하였고, 따뜻하게 읽히기를 바라는 마음에..

널 위한 문화 예술

책소개 40만 구독자가 열광한 최고의 예술 스토리텔러! ‘널 위한 문화예술’과 ‘예술의 이유’가 초대하는 세상에서 가장 가까운 이야기 미술관 예술에 대한 부채감으로 가까이 다가가지 못한 ‘너’를 위한, 어려운 건 딱 질색인 ‘너’를 위한, 예술적 교류를 원하는 ‘너’를 위한 유쾌하고 빠른 안내서. 미술을 생각하는 방식만 비틀어도 예술에 관심만 살짝 가져도 저절로 예술가의 삶이 머릿속에 들어오고, 감각이 일깨워지며, 예술에 대한 새로운 세계관이 열린다. 우리는 주변에서 미술 작품들을 쉽게 접할 수 있다. 전시회에 간다든지, 소셜 미디어에서 본다든지 또는 작품을 산다든지 등 여러 형태의 예술과 공존한다. 그럼에도 우리는 작품을 한 번도 제대로 본 적이 없다. ‘미술은 어려우니까 봐도 이해할 수 없을 거야’라..

메타버스와 함께가는 문화예술교육

책소개 메타버스는 성장 동력의 핵심이 상상력, 창의성과 같은 문화예술의 영역과 맞닿아 있고, 궁극적으로는 교육을 통해 예술적 상상력, 기술적 상상력을 가진 인재를 키우는 것의 중요성에 정책과 산업 모두 이견이 없는 상황입니다. 메타버스 문화예술교육은 이를 모두 아우르는 교육으로서, 메타버스를 활용하기도 하고 메타버스를 사유하기도 하는 창조적 교육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 책은 메타버스와 함께 가는 문화예술교육에 관한 기초연구를 기반으로 새로운 패러다임에서 오는 거리감을 줄이고 정책과 현장 프로젝트 전반에 메타버스를 통합하는 방안을 제시합니다. 메타버스가 짧은 시간 동안 세계적으로 상상력과 확장성에 기반한 창조적 예술의 매체이자 시공간을 초월하는 교육의 장으로 성장하고 활용되었다는 점에 집중하여 메타버스..

4차 산업혁명시대, 문화 경제의 힘

책소개 * 인공지능(AI)시대, 문화경제가 답이다! * 미래사회, 미래자본주의, 인공지능시대에서 살아남는 법! 인공지능 알파고와 인간대표 이세돌 9단이 벌인 세기의 바둑대결은 인공지능(AI)의 승리로 끝났다. 중국의 바둑기사 커제도 알파고에 패했다. 충격을 받은 사람들은 부쩍 미래 이야기를 많이 하기 시작했다. 또 4차 산업혁명에 대해서도 기대하는 한편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지 막연한 불안감을 갖고 있다. 이 책은 미래사회, 미래자본주의, 인공지능시대에서 살아남는 법을 알려준다. 저자는 서비스, 정보통신, 문화콘텐츠, 문화산업에 주목하라면서 문화라는 관점에서 사회변화를 이해해야 큰 흐름을 읽을 수 있다고 강조한다. 목차 머리말 미래자본주의의 발전 동력은 무엇인가? - 서비스, 정보통신, 문화콘텐츠에 주목하..

키워드 100으로 보는 문화콘텐츠 입문사전

책소개 문화콘텐츠·문화콘텐츠학 담론의 초석이 될 수 잇는 객관적·학문적·현장중심적 키워드100선을 해설한다. 문화콘텐츠학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이론 용어, 문화콘텐츠 학계와 업계에서 사용하는 산업 관련 용어를 정리했다. 또한 대중문화 및 문화콘텐츠학 연구자와 학생, 문화콘텐츠 업계 종사자들 나아가 문화콘텐츠에 대해 관심을 가진 모든 사람들, 독자들 각자의 수준에 따라 저술햇다. 초심자들을 위한 단순명료한 설명과 보다 심층적인 해설과 연구·정리를 모두 실었다. 깊이 있는 연구를 위한 참고문헌도 달았다. 목차 1부 문화콘텐츠 이론·비평 001 문화콘텐츠(cuture contents) 002 기술결정론(technological determinism) 003 노마디즘(nomadism) 004 다중(mul..

고전서사와 문화콘텐츠 스토리텔링

책소개 고전문학이 현재적 생명력을 갖기 위해서는오늘날의 사유·인식과 접촉하여 새로움을 획득해야 한다. 고전(古典), 고전문학(古典文學), 고전서사(古典敍事). 이 말을 듣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렵고 딱딱한 옛 것이라는 이미지를 떠올린다. 물론 고전서사는 말 뜻대로 옛날의 이야기이다. 하지만 그 속에는 ‘과거에 있었던 이야기’보다는 ‘현재까지 전해지는 옛날이야기’란 의미가 강하게 내포되어 있다. 과거에 수많은 이야기들이 있을 것이다. 그 중에서 오늘날까지 전승되는 이야기는 오랜 시간 사람들의 관심을 끌 보편적 가치와 대중적 요소를 두루 갖춘 작품들이다. 공감하지 못하고 재미없는 이야기가 후대에 전승될 리가 없다. 저자의 최대 화두는 ‘어떻게 하면 고전서사의 현재적 생명력을 찾을 수 있을까?’였다. 저자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