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5·16에서 10월 유신維新까지 한눈으로 읽는 18년간의 대한민국 이야기 박정희 대통령을 제대로 알게 할 가장 입체적인 책! 현대사라는 역사의 거대한 무대를 함께 통과한 ‘10월 유신’ 50년의 의미 올해는 ‘10월 유신’ 혁명 50년이 되는 해다. 50년을 넘어선다는 것은 실질적으로 10월 혁명 정신이 역사가 되기에 충분함을 의미한다. 그렇지만 우리의 현실 속 박정희시대의 해석은 언제나 팽팽한 거문고의 현처럼 평행선의 연속이었다. ‘사실의 시간이란 선線’과 그 선을 둘러싼 ‘의도 된 거짓 덩어리 선’의 팽창. 그리고 ‘의도 된 거짓 덩어리 선’에서 내뿜는 소음은 치명적이었다. ‘반민주·독재’라는 프레임과 함께 박정희시대의 성과를 철저히 외면했던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의 우리는 새마을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