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생각의 힘 (책소개) 418

새 민주주의론 ‘국민 존중’ 없는 민주주의는 허구다 (2024)

목차 머리말 3 프롤로그 4 제1부 민주주의 주요 원칙들과 본질 15 1. 민주주의란 무엇인가? 17 2. 민주주의의 주요 원칙들 23 3. 민주주의의 본질에 관한 논의 30 제2부 민주주의의 진화 과정 49 4. 아테네 민주주의의 탄생 52 5. 로마 공화정의 발달 과정 68 6. 중·근세의 민주화 혁명 76 7. 현대의 민주주의 행태 88 제3부 피로 얼룩진 민주화 도정(道程) 99 8. 현대의 민주화 운동 과정의 유혈 사태 102 9. 고대 그리스와 로마의 민주화 과정과 유혈 사태 126 10. 중세 영국과 프랑스 민주화 혁명 과정의유혈 사태 131 제4부 민주주의 위기의 일반적 징후들 139 11. 여론조작 147 12. 통계 조작과 선거관리기구의 장악 시도 151 13. 공권력의 개입 증대 17..

0.6의 공포, 사라지는 한국 아이가 있는 미래는 무엇으로 가능한가 (2024)

책소개 내 인생에 지혜를 더하는 시간, ‘인생명강’ 시리즈 문재인 정부 국무총리 저출생·고령화 특별보좌관, 윤석열 정부 법무부 양성평등위원회 위원 정재훈 교수의 초저출산·초저출생 현실 밀착 돌파구 살아가는 데 필요한 모든 교양 지식을 한데 모았다! 대한민국 대표 교수진이 펼치는 흥미로운 지식 체험, ‘인생명강’ 시리즈의 스물한 번째 책이 출간됐다. 역사, 철학, 과학, 의학, 예술 등 전국 대학 각 분야 최고 교수진의 명강의를 책으로 옮긴 인생명강 시리즈는 독자들의 삶에 유용한 지식을 통해 오늘을 살아갈 지혜와 내일을 내다보는 인사이트를 제시한다. 도서뿐만 아니라 온라인 강연·유튜브·팟캐스트를 통해 최고의 지식 콘텐츠를 일상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지식교양 브랜드이다. 『0.6의 공포, 사라지는 한국』..

빨대사회 (2024)

책소개 이 책은 “최근 한국에서 조직적 사기범행이 이토록 창궐하는 이유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이 “대한민국 국회가 사기범죄조직에 대한 수사와 재판을 현저하게 곤란하게 함과 동시에 조직적 사기범행의 설계와 기획을 담당하던 수괴들에게 수사와 재판을 온전히 피해갈 수 있는 강력한 수단을 부여하였기 때문이다”라는 불편한 진실을 알리기 위한 것이다. 목차 01 역병처럼 창궐하는 조직적 사기범죄 1 A / 조직적 사기범죄의 창궐 3 [조직적 사기범죄의 창궐] 5 [사기범죄조직의 빨대] 9 [조직적 사기범죄의 특징] 13 B / 조직적 사기범죄로 인한 피해 21 [조직적 사기범죄로 인한 막대한 피해(또는 범죄조직의 막대한 성공)] 21 [국제적 수준으로 성장한 대한민국의 범죄조직] 32 C / 국제적 사기..

세습 자본주의 세대 (2023) - 88만원 세대는 어쩌다 영끌 세대가 되었는가?

책소개 80년대생들이 경험한 한국 자본주의의 축복과 고통 “민생과 경제 이슈에는 예민하고, 거대 서사에는 반감을 가진 세대!” “산업화 이후 풍요 속에서 태어났지만, 울며 겨자 먹기로 영끌족이 된 세대!” 1980년대생은 뉴밀레니엄의 팡파르 속에 성인이 된 세대다. 이들은 G세대와 N세대로 불리며, 찬란하고 화려한 인생이 펼쳐질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그 예감은 정작 정반대 방향으로 흘렀다. 발랄보다는 꾸역꾸역 같은 단어가 어울리는 청춘을 보냈고, 화려하기보다는 비루했다. 80년대생들은 산업화 이후의 풍요 속에서 태어나 큰 꿈을 펼치라는 말을 듣고 자랐지만, 막상 성인이 되자 저성장에 적응하라는 훈계를 들어야 했다. 20대 때는 고시원 인생, 30대 때는 월세 인생, 급기야는 울며 겨자 먹기로 영끌족이 ..

한국 도시의 미래 (2024) - 인문학자가 직접 탐사한 대한민국 임장 보고서

책소개 “100년 후에도 살아남을 도시는 과연 어디인가!” 경제·인문·지정학으로 새롭게 그려내는 땅·집·도시를 둘러싼 부의 청사진 〈어쩌다 어른〉·〈도시 읽어드립니다〉·〈김시덕의 도시야사〉 2700만 뷰 화제의 강연 강남에서 땅끝마을까지 143개 지역 완전 분석 2024 부동산 대전환을 준비하는 가장 현실적인 인사이트 출생률 0.7%대에 접어든 인구 감소와 극심한 지방 소멸. 더욱더 극심해지는 집값 양극화 현상. 여기에 러·우 전쟁에 이어 이스라엘·하마스 사태로 이어지는 신냉전 발발까지. 2024년 대한민국은 각종 이슈로 대전환기를 맞고 있다. 그리고 이 모든 이슈의 중심에 도시가 있다. 도시는 인간 삶의 터전이 되어주는 원초적인 공간인 동시에 경제적, 정치적, 문화적 경계를 이루는 근원적인 존재다. 따..

처음 시작하는 정치 (2024) - 공부 풍요로운 삶을 위한 정치-시민 되기

책소개 정치 공부라 하면 흔히 특정 정당에서 실시하는 정치학교나 학교에서 가르치는 민주 시민학교 등을 연상하겠지요? 하지만 이 책에서는 좌우의 특정 이념이나 이데올로기에 치우친 ‘표면적’ 정치가 아닌, 우리 삶에서 가장 중요한 삶의 태도와 가치관, 삶의 양식으로서의 ‘총체적인’ 정치 공부를 이야기합니다. 이를 위해 동서양의 정치사상과 정치사에서 수많은 사람에게 탐구와 토론의 대상이 되어온 필수적 주제인 공과 사, 원칙과 현실, 도덕과 법, 관행과 혁신의 관계 문제에 바탕을 둔 10가지의 큰 주제와 10가지의 실천 연습 활동을 풀어내고 있습니다. 정치는 교과서와 현실이라는 양 꼭짓점에서 너무 큰 격차로 동떨어져 있을 뿐 아니라 우리 개인의 삶과도 너무 동떨어져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결코 그렇지 않음을 이 ..

한국 신자유주의의 기원과 형성 (2011)

책소개 1997년의 위기를 결정적 계기로 해서 일어난 한국 정치경제의 신자유주의적 전환 과정을 지구 정치경제적 맥락 속에서, 그리고 이 전환을 이끌어낸 국내적·국제적 추진 세력과 그들의 기획을 중심으로 역사적으로 분석한 저작이다. 이를 통해 저자는 우리의 신자유주의적 전환 과정이 단순히 경제적 현상이 아니라 반민주적 과정을 통해 이루어진 사회적·정치적 현상임을 밝히고, 한국 경제의 양극화와 대외종속 및 위기를 불러온 국내적·지구적 세력이 누구인지 드러낸다. 목차 들어가는 말 1장 서론 - 현 위기의 기원 1. 한국 경제의 회복과 불안 2. 한국 경제의 구조적 취약성 3. 한국 신자유주의의 지구 정치경제적 기원을 찾아서 2장 신자유주의 이전 - 브레턴우즈 체제, 동아시아 냉전체제 그리고 한국의 권위주의 개..

판검사가 망친 대한민국 (2023)

책소개 작가 김문수는 국가의 근간인 가장 청렴해야 할 법조인들의 부패와 부조리가 가장 심한 대한민국을 바라보면서 이 책을 펴냈다. 유독 대한민국에서만 횡행하는 추악한 범죄행위인 ‘전관예우’는 자유세계 어디에도 없다. 현재 우리 대한민국 사회에서는 법조계 비리가 마치 칡덩굴처럼 얽혀있고, ‘유전무죄 무전유죄’가 활개치고 있다. 무엇보다 모든 집단 가운데 전과자가 많은 법조사회, 대한민국! ‘이게 나라인가’를 묻는다. 작가는 한국 법조사회의 영원한 스승인 가인 김병로 초대 대법원장과 또 판결오류를 참회하면서 지엄한 법복을 벗어던지고 엿장수로 살다 마침내 출가하여 새로운 인생길을 걸은 효봉스님을 추억하면서 현재 타락하고 부패한 우리 법조계를 향하여 일갈하고 있다. 무엇보다 가인과 효봉은 법관으로서의 ‘소명(召..

왜 이재명을 두려워 하는가 (2024) - 역사 속 개혁가들의 죽음에서 답을 찾다

책소개 기득권들은 왜 이재명을 두려워하는가! 역사 속 개혁가들의 죽음에서 답을 찾다!! 우리의 역사를 돌아보면 억강부약, 대동세상을 꿈꿨던 사람들은 반드시 기득권에 의해서 악마화 되고, 고통스런 최후를 맞았다. 살아남았다 하더라도 유배지에서 쓸쓸하게 생을 마감하거나, 백성을 위해 일할 수 있는 어떠한 기회도 주어지지 않았다. 심지어 기득권은 권력 유지에 방해가 되면 왕도 죽였다. 광해군, 소현세자, 사도세자, 정조, 그리고 노무현이 그러했다. 뿐만이 아니다. 혁명가 정여립, 윤휴, 이인좌는 기득권에 의해 죽임을 당했고, 개혁가 이가환, 이승훈, 최제우, 최시형은 자주를 외치다 최후를 맞았다. 평등세상을 만들고자 항거한 용녀, 허난설헌, 고대수 같은 여성들도 기득권은 결코 용납하지 않았다. 이 책은 평등과..

하지마라 청년정치 (2023) - 청년정치의 민낯, 그리고 대안

책소개 류호정·박지현·이준석의 청년정치, 과연 성공했는가? 청년들의 정치적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국회의원직을 할당해야 한다? 청년할당은 청년정치를 병들게 할 뿐, '비비크림 청년정치'를 거부하라! 저자는 십여 년간 정치권에서 일한 경험으로 선거 때만 청년을 끌어올려 전면에 배치하는 ‘청년팔이 정치’, 청년으로 늙은 기성정치의 주름을 가리는 ‘비비크림 정치’, 청년할당을 강조하며 자립하기보다 기성세대의 은혜만 바라보게 되는 ‘시혜주의 정치’를 정면으로 비판한다. '청년정치'에 대한 기존의 담론을 진단하고, 정치의 본질로 돌아가야만 세대교체가 가능하다고 주장하는 「하지마라 청년정치」는 청년정치에 관심있는 청년세대와 기성세대 모두 읽어볼 만한 책이다. 목차 추천의 글 프롤로그 - 왜 청년정치에 대한 책을 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