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4 16

중간세계사, 비잔티움과 오스만제국 (2024)

책소개 세계사의 빈틈, 중간세계사 오리엔탈리즘의 편견을 뛰어넘어 이제 큰 호흡으로 세계사를 단숨에 읽는다 1978년 에드워드 사이드가 『오리엔탈리즘』을 통해 서양인들의 동양에 대한 선입견을 지적한 지도 어느덧 반세기가 되어간다. 21세기를 사는 지금, 우리는 과연 19세기 오리엔탈리즘의 굴레로부터 자유롭다고 할 수 있을까? 튀르키예 역사 문화 연구가이자 국내 최고의 튀르키예 전문가 이희철의 『중간세계사, 비잔티움과 오스만제국』은 비잔티움과 오스만제국을 함께 다루는 최초의 책으로, 서로마제국 멸망 이후부터 르네상스시대 이전까지 이른바 암흑기라 일컫는 중세의 비잔티움과 근대의 서막을 연 오스만제국을 재조명한다. 이로써 오리엔탈리즘에 가려져 있던 세계사의 빈틈을 메우고, 비로소 연결되는 동서양을 통해 한 맥락..

The The Macedonian Army of Philip II and Alexander the Great, 359-323 BC History, Organization and Equipment (2022)

The The Macedonian Army of Philip II and Alexander the Great, 359-323 BC History, Organization and Equipment (2022) 필립 2 세와 알렉산더 대왕의 마케도니아 군대, 359-323 BC 역사, 조직 및 장비 (2022) 책소개 Continues the successful Armies of the Past series.Covers the Macedonian army reformed by Philip II and used to dazzling effect by his son, Alexander the Great.Analyses the Macedonian style of combined-arms warfare that a..

성체성사의 일곱 가지 비밀 (2023)

책소개 이 책의 저자인 비니 플린은 성경을 포함해 가톨릭 교회 교리서와 교황님 훈화 말씀 그리고 파우스티나 성녀의 일기를 인용하며 모든 가톨릭 신자들이 성체성사 속에 감추어진 예수 그리스도와 더 깊은 관계를 맺도록 이끌어 준다. 감추어진 그리스도의 현존에 관한 저자의 개인적인 질문들을 차근차근 따라가다 보면, 놀라운 성체성사의 비밀들에 대한 인식과 통찰이 자라나게 된다. 단계적으로 깊어지는 저자의 신앙은 독자들 또한 같은 길을 따라 그리스도의 감추어진 현존을 발견하도록 도와준다. 목차 소개 글 머리말 너울 너머 첫 번째 비밀 성체성사는 살아 있습니다 두 번째 비밀 그리스도는 홀로 계시지 않습니다 세 번째 비밀 오직 하나의 미사만 있습니다 네 번째 비밀 오직 하나의 기적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다섯 번째 비..

고해성사의 일곱 가지 비밀 (2024)

제품소개 단순하지만 통찰력 있는 이 책은 독자들이 더 큰 사랑과 열정과 감사로 고해성사에 다가가게 해 줍니다. 저자가 말하는 ‘일곱 가지 비밀’은 이 화해의 성사와 우리 사이의 장애물들을 멀리 날려 버리는 일곱 개의 폭탄과도 같습니다. 똑같은 죄를 계속 고백해야 하는 자신의 처지에 낙담해서 마지못해 겨우 고해소에 갔거나 어떻게 하면 고해를 더 의미 있게 할 수 있는지 고민한 적이 있다면 분명 이 책을 사랑하게 될 것입니다. 많은 이들이 성가신 의무로 여기는 고해성사가 오래도록 바라 온 주님과의 소중한 만남으로 바뀔 것입니다. 『성체성사의 일곱 가지 비밀』에서 실제적인 설명으로 성체성사 속에 감추어진 예수 그리스도와 보다 깊은 관계를 맺도록 이끌어 준 저자 비니 플린이 이번에는 고해성사의 비밀들을 우리에게..

간추린 가톨릭 교회사 (2024)

책소개 “역사는 시간의 흐름을 증언하는 증인이며, 진실의 빛이며, 인생의 스승이고, 과거의 소식이다.” - 키케로 누구나 진지하게 자기 존재의 뿌리를 찾는 이는 당연히 가족사에 관심을 갖습니다. 가톨릭 신자들에게 가톨릭 교회의 역사는 자기 가족의 역사와도 같습니다. 따라서 언제 교회가 시작되었고, 어떻게 발전되어 로마 제국의 박해를 벗어나 공인되었는지, 왜 동방 교회와 서방 교회로 분리되었고, 개신교의 종교개혁으로 또 분열된 이유는 무엇인지 등을 알고자 하는 이는 역사에서 답을 찾습니다. 가톨릭 교회의 기원과 발전, 흥망성쇠에 대해 알아보고 또 과거를 통해 현재와 미래를 위한 가르침을 얻는 것은 가톨릭 신자들에게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하지만 교회의 역사를 알려고 마음먹는 것이 쉽지는 않습니다. 이미 여..

지금 우리에게 예수는 누구인가? 길 위의 그리스도 (2024)

책소개 인류 지성사에서 가장 오래 사랑받는 세계 종교의 핵심 메시지들! 종교문해력 총서 그 세 번째 책 『지금 우리에게 예수는 누구인가?』 크리스마스가 예수의 생일일까? 예수는 금발의 백인 남자일까? 부활이란 실제 일어난 사실일까? ‘오직 예수’가 아닌 ‘인간 예수’의 심도 깊은 고백! 이 책은 예수를 ‘금발의 백인 남자’로 오해하는 모든 사람을 위한 예수의 초상화다. 또 크리스마스를 예수의 진짜 생일로 믿는 모든 사람을 위한 크리스마스 초대장이기도 하다. 그리고 예수의 부활이 도무지 믿기지 않는 모든 사람들을 위한 예수의 또 다른 부활 이야기다. 그래서 『지금 우리에게 예수는 누구인가?』는 예수를 ‘하느님 아들’로만 생각하는 모든 사람에게 던지는 질문이자 답이기도 하다. 『지금 우리에게 예수는 누구인가..

성 토마스 아퀴나스의 신학대전 해설서 1 (2019)

책소개 본서는 20세기의 대표적인 토미즘 학자인 월터 패렐 신부의 대표작 중에 하나로 『신학대전』의 대중화에 크게 기여했다. 현대적인 관점에서 『신학대전』을 해설함으로써, 현대인들이 보다 쉽게 성인의 작품을 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성 토마스 아퀴나스는 2천년 가톨릭 교회 역사상 최고의 신학자로 평가받는 분이다. 그분의 신학은 가톨릭 교회를 대표한다고 할 만큼 인류를 향한 하느님의 구원 역사를 교부들의 사상과 당대의 철학을 바탕으로 종합적으로 제시했다. 이분의 사상은 역대 여러 교황님들이 적극 배우고 가르치도록 권장할 만큼 균형이 잡혀 있으며 주요 믿을 교리들과 관련해서 교회 교도권의 가르침의 토대가 된다. 그러나 그간 성 토마스의 사상은 한국 교회에 주로 형이상학, 인식론 등 철학적인 차원에서..

On Politics (2013) 정치에 대하여 / 번역서: 정치사상사(2017)

책소개 A magisterial, one-volume history of political thought from Herodotus to the present, Ancient Athens to modern democracy - from author and professor Alan Ryan This is a book about the answers that historians, philosophers, theologians, practising politicians and would-be revolutionaries have given to one question: how should human beings best govern themselves? Almost every modern government..

정치사상사 속 제국 (2022)

책소개 정치사상사 속에서 제국의 의미를 찾다 『정치사상사 속 제국』은 2017년 서울대학교 국제문제연구소의 프로젝트를 계기로 하여 정치학, 외교학, 역사학 분야에서 다양한 연구를 진행해 온 8명의 소장학자가 모여 집필한 책이다. 기존의 ‘제국’ 연구는 크게 두 분야에서 전개되었다. 역사학계에서는 ‘제국’이라고 일컬어지는 정치체에 대하여 공시적 또는 통시적 연구를 진행하였고, 국제정치적 맥락에서는 ‘국제정치적 전회’나 ‘탈식민주의’ 관점에서 제국을 탄생시킨 국제정치 질서와 메커니즘에 집중하였다. 일정 성과는 거두었으나 전자는 국내-국제의 연계나 상호작용을 파악하는 데, 후자는 제국의 보편적 의미를 파악하는 데 한계를 노정하였다. 이 책은 최근의 제국 연구 동향을 반영하고 아울러 그 한계를 극복하고자 고대 ..

피렌체사 1.2. (2024)

책소개 번역작업은 1~4권(번역본 1권)은 신철희가, 5~8권(번역본 2권)은 김경희가 담당했다. 각자 초벌 작업을 한 후 상대방의 원고를 교차 검토해서 용어와 문장을 통일하고, 번역책임자인 신철희가 최종적으로 글을 가다듬었다. 번역을 위한 원서를 고르는 데도 신중을 기했다. 전문 연구자와 일반독자 모두에게 마키아벨리의 대작을 좀 더 친절하게 안내하기 위해 최근 연구성과를 반영한 각주를 풍부하게 싣고 있는 이탈리아 국가공인 판(Edizione Nazionale)인 Salerno(2010) 출판사의 책을 선택했다. 역자들이 내세울 수 있는 이번 번역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가 바로 번역에 포함시킨 2천 8백 개에 가까운 각주라고 할 수 있다. 원서에는 더 자세하고 많은 각주가 있지만, 지면의 한계를 고려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