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5대 혁신과제 (2014)

책소개

“노동자가 살기 위해서는 노동자운동이 되살아나야 한다. 그리고 노동자운동이 되살아나려면 무엇보다도 민주노총이 되살아나야 한다. 민주노총이 신자유주의에 제대로 맞서 신자유주의의 위기를 넘어 새로운 사회로 가는 길을 열어야 한다. 불안정 장시간 저임금 노동을 없애고 모두에게 노동, 자유로운 활동, 휴식, 충분한 소득이 보장되는 사회를 만드는 데 민주노총이 앞장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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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은 전환을 위해서는 전환의 주체가 등장해야 한다. 전환의 주체는 누구인가? 노동자다. 조직된 노동자, 정규직에 있는 노동자만이 아니라 모든 노동자가 주체다. 신자유주의는 대규모의 비정규불안정노동자를 생산하였고, 비정규불안정노동자의 조직화와 주체화 없이는 앞서 말한 전환이 불가능하다. 민주노총은 비정규불안정노동자를 대대적으로 조직하고 신자유주의를 넘어서는 전환을 준비해야 한다.

목차

들어가는 말
Ⅰ. 목표의 혁신 - 혁신선언의 채택과 강령의 개정
Ⅱ. 주체의 혁신 - 비정규불안정노동자의 전략적 조직화
Ⅲ. 투쟁의 혁신 - 계획을 떳떳이 알리고 민주적으로 토론하며 대대적으로 참여한다
Ⅳ. 조직의 혁신 - 주체와 투쟁의 혁신을 위하여 조직체계와 재정체계를 바꾸자
Ⅴ. 노동자정치의 혁신 - 비정규불안정노동자의 정치주체화와 녹색좌파정치의 전개

저자 소개

저자 : 좌파노동자회

좌파노동자회는 2012년에 창립했으며, ‘신자유주의와 금융수탈체제 종식’, ‘비정규불안정노동자 조직화’, ‘계급적 좌파노동자운동 실현’, ‘좌파정치의 토대 구축’, ‘원자력과 핵 폐기·세계평화와 국제연대 실천’이라는 다섯 가지 의제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www.leftworkers.org)

출판사 리뷰

노동자가 살기 위해서는 노동자운동이 되살아나야 한다. 그리고 노동자운동이 되살아나려면 무엇보다도 민주노총이 되살아나야 한다. 민주노총이 신자유주의에 제대로 맞서 신자유주의의 위기를 넘어 새로운 사회로 가는 길을 열어야 한다. 불안정 장시간 저임금 노동을 없애고 모두에게 노동, 자유로운 활동, 휴식, 충분한 소득이 보장되는 사회를 만드는 데 민주노총이 앞장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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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은 전환을 위해서는 전환의 주체가 등장해야 한다. 전환의 주체는 누구인가? 노동자다. 조직된 노동자, 정규직에 있는 노동자만이 아니라 모든 노동자가 주체다. 신자유주의는 대규모의 비정규불안정노동자를 생산하였고, 비정규불안정노동자의 조직화와 주체화 없이는 앞서 말한 전환이 불가능하다. 민주노총은 비정규불안정노동자를 대대적으로 조직하고 신자유주의를 넘어서는 전환을 준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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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하여 민주노총은 우선 스스로를 혁신하여야 한다. 좌파노동자회는 민주노총의 혁신을 주장한다. 스스로 혁신할 때에만 비정규불안정노동자를 조직하여 신자유주의에 맞서 투쟁하는 민주노총이 가능할 것이기 때문이다.” .... 들어가는 말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