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교육의 이해 (독서)/6.리더십인간

리셋하고 리드하라 (2021)

동방박사님 2023. 11. 30.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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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관리와 통제를 뛰어넘어 내 안의 잠재력을 끌어올리는
뉴 노멀 시대 커리어 생존 전략!

전 맥킨지 리더십 센터장, 이머징리더십인터벤션즈 대표 장은지의 커리어 인사이트
대한민국 대표 오피니언 리더들이 추천하는 책


국내 최고 조직/리더십 전문가 장은지 대표가 전망하는 가장 파격적이고 효과적인 뉴 노멀 일잘러 법칙. 수년 간 도입해보려 애썼지만 쉽지 않았던 재택근무, 화상회의, 유연근무제 등의 기업의 근무 혁신이 코로나19 이후 단 몇 개월 만에 모두 이루어졌다. “이제 더 이상 코로나 이전처럼 일할 수 없다”고 말할 정도로 우리의 일터에서는 이제 커뮤니케이션 방식, 조직 관리법, 일 잘하는 사람의 조건 등 개인과 조직 모두에 요구되는 일의 역량들이 변했다. 예전에는 내 회사와 보스가 잘 되어야 살아남았다면, 이제는 시장과 고객에 빠르게 대응하는 능력이 일의 핵심이 되었다. 또한 재택근무, 유연근무제 등이 보편화되고 있어 자율과 신뢰의 시스템을 이해하지 못하는 리더와 팔로우들은 일하기 어려운 시대이기도 하다. 스스로 관리자가 되어 자신의 업무를 리드하고, 서로 다른 프로젝트를 연결하고, 또 이것들을 온라인을 통해 세심하게 공유할 줄 아는 인재들이 환영 받는 시대가 온 것이다. 장은지 대표는 이 책을 통해 ‘나의 인생, 나의 일 모두를 리드할 수 있는 뉴 프로페셔널의 조건’을 비롯해 개인의 행복과 성장을 위한 커리어 관리법 등을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목차

추천사
프롤로그 : 리셋하고 리드하라

1장. 관리와 통제의 시대는 완전히 끝났다

- 개인의 시대, 우리는 자유롭게 일한다
조직 생활에 얽매이지 않는 독립형 근로자들 | 조직의 안락함 대신, 콜라보와 융합의 시너지를 믿어라

- 조직보다는 개인의 가치에 집중하라
조직 생활의 전제가 무너진다 | 꿀 빠는 조직에서 탈출하라 | 조직보다는 ‘일의 의미’를 믿어라

- 평생직장이 아닌 ‘평생 하고 싶은 일’에 집중하라
출퇴근, 사무실, 관리자가 필요 없는 시대 | 하나의 직업은 옛말, 멀티플 잡의 보편화

- 언택트 시대가 가져온 일터의 변화들
현금 부자인 석유 회사, 왜 계속 돈이 필요할까 | 글로벌 시가 총액 기업들의 순위 변화가 의미하는 것

- 과거의 성공 법칙은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
명령과 통제에 갇힌 조직의 특징 | 언제까지 100년 전 성공법을 따를 것인가

- 복잡계의 시대를 살아가는 해법
변동성 : 빠르게 재편되는 조직 체계를 갖춰라 | 불확실성 : 계획서보다 시장의 변화에 일단 대응하라 | 복잡성 : 과거의 경쟁자를 미래의 파트너로 만들어라 | 모호성 : 정답보다는 열린 논의를 지향하라 | 복잡계 환경이 조직에 가져오는 변화

2장. 조직을 리셋시키는 혁신적 질문들

- 수직 위계 조직이 업무에 도움이 되는가
기계적 조직에서 유기적 조직으로의 진화 | 보여주기식 보고서보다 실행력이다

- 누구를 위해 일해야 하는가
상사가 아닌, 고객 중심으로 사고하라 | 씨름 선수가 아닌, 피겨 스케이팅 선수처럼 일하라

- 무엇을 무기로 삼아 일해야 하는가
자율과 책임의 조직 문화가 유능한 인재를 끌어당긴다 | 직급 상관 없이 자신의 일에 책임을 져라 | 방향성은 회사의 책임, 실행력은 실무자의 권한

- 민첩한 조직이 되기 위해 무엇을 버릴 것인가
조직 내 관리의 층계를 줄여라 | 중간 관리자를 과감히 없애라 | 무임승차자가 생겨나는 환경을 버려라

- 독립적이고 자생적인 조직은 어떻게 일하는가
코로나가 알려준 일 잘하는 조직의 비밀 | 변화를 리드하는 조직과 외면하는 조직의 갈림길 | 500만 원 광고가 1억 원 광고보다 더 잘 된 이유

3장. 개인을 리셋시키는 뉴 프로페셔널 법칙

- 상사와 회사가 아닌, 고객을 만족시켜라
‘조직에 대한 충성’보다는 ‘경험’이다 | 조직과 개인은 기브 앤 테이크 관계

- 관리자가 될 것인가 VS 전문가가 될 것인가
실무를 책임질 허리층이 사라진 조직 | 승진은 신분 상승이 아니라 새로운 역할 부여다

- 큰일을 작게 나누고 함께 일하라
적극적으로 빠르게 실패하라 | 실패에서 배우고 혁신으로 나아가라 | 큰일을 작게 실패하는 법 | 리더의 직관보다 실무자의 경험을 믿어라

- 리더와 팔로워, 서로를 어른과 전문가로 대하라
경력과 나이가 대표성을 가지지 못하는 시대 | 리더 역할이 맞지 않는다면 과감히 내려놓을 것

- 포스트 코로나, 기업이 원하는 인재의 조건
순응형 인재를 기르는 공채, 리셋하라 | 공채가 사라진 자리, 실무력만 살아남는다

- 시대가 요구하는 스펙은 학벌이 아니라 ‘배움’이다
미네르바 스쿨, 무크, 유튜브로 공부하는 세대 | 업스킬링과 리스킬링의 시대

4장. ‘나’와 ‘나의 일’을 리드하는 커리어 생존 전략

- 언택트 언어 능력, 디지털 리터러시를 갖춰라
‘21세기의 문해력’이란 무엇인가 | 비대면 업무 환경에서 어떻게 소통해야 하는가

- 공감력은 곧 지능이다
‘나는 누구인가’에 대한 끝없는 탐구 | 감정과 맥락을 헤아리는 소통력 | 환경 문제에 연대하여 새로운 기회를 발견하는 능력 | 공감력이 뛰어난 사람들의 비밀

- 익숙한 것을 연결해 새로운 것을 창조하라
미래형 인재는 혼자 일하지 않는다 | 협업으로 차별적 가치를 창출하라 | ‘편집의 리더십’이란 무엇인가 | 편집의 리더십을 키우는 사고와 태도

- 스토리텔링으로 설득하라
왜 스토리텔링이 중요한가 | 스티브 잡스, 버락 오마바의 스토리텔링 설득법 | 비유와 은유, 메타포를 활용하라

- 사람과 자본을 연결하고 확보하라
사람과 사람의 관계에서 기회를 발견하는 능력 | 모험 자본, 돈을 끌어오는 능력

- 새로운 것을 빠르게 학습하고 실천하라
‘학습 민첩성’이란 무엇인가 | 학습 민첩성이 높은 사람은 어떻게 위기에 대응하는가

5장. 내 안의 잠재력을 끌어올리는 마인드 리셋

- 나의 일터와 영역을 능동적으로 바꿔라
새로운 일의 방식으로 리셋하라 | 위기 속에서도 승승장구하는 기업과 개인의 비밀 | 성장과 기회의 확률이 높은 일터를 찾아라

- 미래 인재가 되려면 완벽주의부터 버려라
일단 실천하고 수정 방향을 찾아라 | 난 원래 똑똑했어 vs 난 더 성장할 수 있어 | 정답과 완벽만 추구하면 결국 망한다

- 회복 탄력성으로 위기의 시대를 돌파하라
뉴 노멀의 실패는 성장의 가능성이다 | 바닥을 치고 도약하는 뉴 프로페셔널의 능력 | 공존을 위해 연대할 때 회복 탄력성도 커진다

참고문헌
 

저자 소개

저 : 장은지
 
탁월한 프로젝트 성과로 대한민국 오피니언 리더들이 먼저 찾는 20년 경력의 조직·리더십 컨설턴트. 글로벌 컨설팅사 액센츄어, 모니터그룹 등을 거쳐 맥킨지에서 리더십센터장을 역임했다. 전략 컨설턴트로 경력을 쌓는 동안 ‘빠른’ 성장보다 ‘건강한’ 성장의 중요성을 체감하며 전문 컨설팅사 ‘이머징리더십인터벤션즈’를 설립했다. 리더십 컨설팅 서비스에 ‘정신의학’을 더한 전문적 솔루션으로 화제가 되었다. 이 책 역시 리더...

책 속으로

이 책에서는 관리와 통제의 관습을 벗어난 조직 구조와 시스템으로의 리셋, 그 안에서 요구되는 새로운 인재상과 일하는 방식에서의 리셋, 그리고 현재의 불확실성을 뚫고 미래 인재로 성장하기 위해 갖추어야 할 역량과 마인드셋에서의 리셋이 각각 무엇을 의미하는지 단계적이고 구체적으로 다루었다.
무엇보다도 여전히 변화가 없는 조직 또는 변화의 쓰나미를 겪고 있는 조직 안에서 신구(新舊) 가치관의 충돌로 혼란을 겪고 있는 직장인들, 그리고 관리자와 경영자들에게 현재의 상황을 총체적 관점에서 인식하고 이를 조직 운영에 적용하는 것뿐만 아니라, 개인의 커리어 방향 설정에도 도움이 될 만한 메시지를 쉽게 담아보려고 애썼다.
--- p.13, 「프롤로그」 중에서

그러나 밀레니얼, Z세대들에게 조직을 위한 희생이나 평생직장의 개념은 통하지 않는다. 평생직장 이야기를 늘어놓으면 시니컬한 얼굴로 “저 내년에 퇴사해서 다른 데 갈 건데요”라는 답변이 돌아온다.
MZ세대들은 평생직장을 꿈꾼다거나 조직을 위해 희생한다는 개념으로 일에 접근하지 않는다. 회사가 원하는 능력을 제공하고, 자신은 그에 따른 보상을 원한다. 그리고 더 이상 성장의 기회가 보이지 않거나, 피드백과 보상이 적합하지 않으면 미련 없이 다른 곳을 찾아 떠날 수 있다고 생각한다.
--- p.33, 「조직보다는 개인의 가치에 집중하라」 중에서

다만, 과거의 조직에서는 실행보다는 계획을 수립하는 활동 그 자체가 과도하게 강조되었던 게 문제였다. 그로 인해 오히려 고객 니즈에 대한 대응과 실행은 더 늦어지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벌어진 것이다.
그러므로 복잡계를 헤쳐 나가야 할 조직에게 필요한 것은 방대한 분석과 벤치마킹한 아이디어로 보기 좋게 채워진 기획 보고서가 아니라, 당장의 실행에 초점을 맞춘 대응이다. 이를 위해서는 실행에 필요한 의사 결정권이 시장의 변화를 감지하고 바로 대처해야 하는 사람들, 즉 직원들에게 주어져야 할 필요가 있다. 그들로 하여금 신나게 일에 몰입해 결과를 만들어내고, 지속적으로 조직을 성장시킬 수 있도록 무기를 지원해줄 수 있어야 한다. 또한 그러한 속도와 몰입을 방해하는 기존 조직의 일하는 방식들은 과감히 버리고 가는 의지가 필요하다
--- p.78, 「수직 위계 조직이 업무에 도움이 되는가」 중에서

기업은 실무자들이 제대로 고객을 이해하고, 그들의 니즈를 빠르게 알아차리며, 자율적이고 능동적으로 실행해주기를 기대해야만 한다. 그래서 기업들은 구성원들이 ‘주인 의식’을 가지기를 원한다.
하지만 나는 많은 기업의 경영자들이, 주인 의식이 마치 정신력이나 마음가짐, 개인의 태도와 같다고 믿는 것 같아 안타깝다. 산업이나 기업의 환경이 아무리 척박하더라도 개인이 태도와 마음가짐을 바꾸면 달라질 수 있다고 주장하는 것은 매우 일방적이고 폭력적인 요구다. 주인 의식은 강요한다고 생기는 것이 아니다. 자율과 신뢰, 책임을 토대로 한 근무 방식과 성과 보상이 주어질 때 자연스럽게 따라오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이 변화의 흐름 속에서도 아직 한국 기업에서는 자율과 신뢰, 책임의 시스템을 제대로 갖춘 사례를 쉽게 찾아보기 어렵다. 여전히 조직은 과거의 방식대로 유지된다. 그리고 침몰하는 배 속에 남아 있다는 위험을 직감한 인재들이 하나둘 조직을 탈출하는 모습이다.
--- p.91, 「무엇을 무기로 삼아 일해야 하는가」 중에서

직급이나 직책 중심이 아니라 역할 중심으로 리더와 팔로워를 구성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러면 누구든지 리더가 될 수 있고 누구든지 팔로워가 될 수 있다. 어떤 프로젝트에서는 내가 리더가 될 수도 있지만, 나와 맞지 않는 다른 프로젝트에서는 과감하게 다른 이들에게 리더 자리를 내줄 수도 있다. 리더 자리를 역할로 인식하면 훨씬 더 유연하고 쿨하게 역할을 바꿀 수 있으며, 개인도 조직도 최대의 성과를 내며 즐겁게 일할 수 있다.
--- p.143, 「관리자가 될 것인가 vs 전문가가 될 것인가」 중에서

자신의 강점, 성격, 기질, 동기 등을 모르는 상태에서 나에게 맞는 커리어 목표를 세우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자신을 잘 아는 것이다. 나는 ‘무엇을 할 때 가장 행복한 사람인가’ ‘내가 직업을 선택할 때 가장 포기하기 어려운 요건은 무엇인가’ 등에 대한 충분한 고민을 한 뒤 직업이나 전공을 선택해야 한다. 하지만 오랜 입시와 경쟁에 길들여진 나머지 상황에 이끌려, 또는 부모님이 바라거나 사회에서 인정받는 직업이나 직장으로 무작정 뛰어드는 이들도 여전히 적지 않다. 대기업의 신입 사원 퇴사율이 점점 증가하고 있는 것도 이러한 맥락에서 이해해볼 수 있다.
--- p.185, 「공감력은 곧 지능이다」 중에서

오늘날은 ‘어떻게(How)’가 아닌 ‘왜(Why)’ ‘어디로(Where to go)’가 훨씬 더 중요한 시대다. 리더의 능력도 ‘왜, 어디로’에 대해 얼마나 설득력 있게 조언해줄 수 있느냐에 달렸다. “나 때는 말이야…”로 시작하는 과거 자신의 경험이나 전문성은 크게 중요하지 않다. 이런 상황에서 리더에게 중요한 덕목은 강력한 스토리텔링을 통해서 ‘왜 이것을 해야 하는지, 왜 중요한지’를 끊임없이 설득하는 태도다.
미래 조직에서 구성원들은 스스로 책임과 권한을 갖고 일한다. 자신만의 관점으로 시장을 읽은 후 업무를 수행하는 동안 고객과 직접 소통하고 대응한다. 리더는 이들이 자유롭게 발상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하되, 방향성을 제공하고 공감하면서 지속적으로 독려하는 역할을 한다. 이 과정에서 스토리텔링은 가장 중요한 요소다.
--- p.203, 「스토리텔링으로 설득하라」 중에서
 

출판사 리뷰

“조직과 상사를 위해 일하지 마라.
‘나’와 ‘나의 일’을 스스로 리드할 줄 아는 사람만이
일의 성공, 인생의 성장 모두를 거머쥔 뉴 프로페셔널이 된다!”
대한민국 대표 오피니언 리더들이 강력 추천한 뉴 노멀 경제경영서!

“명령, 통제, 관리의 시대는 완전히 끝났다.
기성세대의 성공법을 철저히 배신하라!”


전 세계를 휩쓴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우리의 일터 역시 예전과는 완전히 다른 환경으로 바뀌고 있다. 재택근무, 언택트 회의와 보고 시스템이 도입되면서 리더와 팔로우 모두 혼란스러운 상황이다. 관리자들은 “예전에는 모든 직원들이 동일한 근무 시간 동안 자기 자리에 앉아 있으니 한눈에 업무 파악이 가능했지만, 지금은 각자 무엇을 하고 있는지 관리하기가 어렵다”며 조직 운영에 대한 고민을 토로하고, MZ세대 팔로우들은 “언택트 업무 환경에서 내 역량을 효과적으로 발휘할 수 있는 방법, 평생직장의 개념이 사라진 이 시대에 어떻게 커리어 관리를 해야 할지 공부하고 싶다”는 입장을 보인다.
코로나19, 언택트 환경뿐만이 아니다. 개인과 조직은 사상 유례없는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평생직장의 붕괴, MZ세대와 N잡러의 등장 등 기성세대의 성공법이 더 이상 통하지 않는 시대가 되었다. 이런 분위기에 힘입어 수평 조직 문화, 유연근무제 등 조직의 명령과 통제보다는 개인의 잠재력에 집중하는 기업 문화와 인재상이 각광 받고 있다.
이 책 『리셋하고 리드하라』는 그 누구보다 빠르게 변화의 파도를 타고 커리어적인 성취, 인생의 성장 모두를 이루고 싶은 ‘뉴 프로페셔널’에게 가장 파격적이고 효과적인 뉴 노멀 일잘러 법칙을 전하는 책이다. 조직/리더십 전문 컨설팅사 ‘이머징리더십인터벤션즈’ 대표이자 전 맥킨지 리더십 센터장을 역임한 장은지 저자는 “예전부터 일어나고 있던 일터의 변화가 단지 코로나로 인해 빠르게 앞당겨진 것뿐”이라며, 개인과 조직의 성공과 성장을 위해서는 과거의 관습을 완전히 끊어내고 새로운 일의 기준과 질서를 향해 리셋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자율과 신뢰를 기반으로 한 조직 문화, 개인의 장점과 역량을 끌어올려 업무에 반영하는 법, MZ세대와 소통하는 법 등 뉴 노멀 시대에 맞는 일의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 더 나아가 “회사 밖은 지옥이다” “조직의 성공은 곧 나의 성공”을 외치던 기성세대들의 성공법을 과감히 배신하고, ‘나의 일과 인생 모두를 리드하는 커리어 생존 전략’으로 나아가는 방법을 알게 된다.

“평생 직장이 아닌,
평생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라!”


20년 동안 조직/리더십 컨설턴트로 활동해온 장은지 대표는 코로나19, 언택트 시대가 도래한 이후에도 과거의 성공법을 그대로 유지하다가 결국 도태되어 버린 조직과 개인들을 수없이 목격해왔다. 『리셋하고 리드하라』는 급변하는 지금 이 순간에도 분명 돌파구는 존재하며, 평생직장을 고집하지 않고 ‘평생 할 수 있는 일’을 찾고자 한다면 조직과 개인 모두에게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날 것임을 알리고자 쓴 책이다. 1장에서는 기성시대와는 완전히 다른 MZ세대들의 일에 대한 관점과 국내외 일터의 변화 등을 쭉 짚어주고 있어 현재 상황과 앞으로의 전망을 살펴보는 데에 도움이 된다. 2장은 ‘과거 조직의 관습을 리셋시킬 수 있는 혁신적인 질문들’을 담았다. 기성세대가 유지해온 조직 시스템을 믿고 유지하기에는 변화의 속도가 너무나 빠르고 미래를 예측할 수 없다. 게다가 MZ세대들은 올바른 보상을 원하고 자신의 성장을 돕지 않는 조직과는 빠르게 안녕을 고하는 세상에서 조직은 어떻게 변화해야 할지 현실적인 방법들을 알려준다. 3장과 4장에서는 개인의 커리어 생존 전략과 인생의 성장을 촉진시킬 수 있는 방법들을 구체적으로 짚어준다. 언택트 시대의 언어 능력과 공감력, 익숙한 것을 연결해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방법, 스토리텔링 설득법, 학습 민첩성 갖추기 등 관리자가 아닌 ‘실무자, 전문가’로서 자신이 원하는 일을 지속할 수 있게 하는 커리어 전략들을 소개한다. 마지막 5장에서는 불황과 혼란의 시기를 긍정적으로 헤쳐 나갈 수 있는 마인드셋을 담았다. 위기 속에서도 승승장구하는 조직과 개인의 공통점은 바로 과거보다는 미래를 향해 시스템을 리셋했다는 점이다. 또한 미래 인재에게는 완벽주의보다는 실행력이, 실패를 걱정하는 꼼꼼함보다는 회복 탄력성으로 도전하는 정신이 더 필요하다는 메시지도 덧붙인다.
이 외에도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국내외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애플,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등 전 세계 경제를 이끄는 기업들의 혁신 노하우부터 SK, 토스, 오렌지라이프 등 과거의 성공법을 깨뜨리고 엄청난 성과를 올린 국내 기업들의 사례와 인터뷰를 생생하게 수록하여 현장감을 더한다. 실무자들은 이를 통해 얻은 인사이트를 조직 운영, 개인의 커리어 관리에 바로 적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