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과학의 이해 (독서)/6.천문학

UFO 우리가 발견한 것이 아니다. (2024) - 그들이 찾아오는 것이다

동방박사님 2024. 3. 19.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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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UFO만 38년째 파헤치고 있는
천재 공학자이자, 괴짜 과학자와 함께하는 기묘한 UFO 이야기

이 책은 인간의 이해의 경계를 뛰어넘는 기상천외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저자의 치밀한 연구와 무한한 탐구정신을 통해 여러분들을 초대해 우주를 누비며 UFO 목격과 외계인의 만남, 그리고 그 너머에 있는 신비를 풀어내고 있습니다.

또한, 이제까지 존재하지 않았던 많은 정보와 분석을 통해 저자가 직접 수집한 자료와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UFO 현상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UFO에 관심이 있는 분들과 이 주제에 대해 더 많이 배우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목차

추천사
들어가는 글

1장. UFO 신드롬

왜 UFO 연구를 시작했나?
UFO 신드롬의 저술
종교 발생에 대한 가설들
야훼 신앙의 특성
융 학파가 동일시하는 야훼 현현과 UFO 현상
야훼 신앙과 UFO 신드롬
성모 마리아 현현과 UFO 신드롬
기계 문명의 천사

2장. 1995년 한국 상공의 UFO 웨이브

문화일보 기자가 찍은 가평 UFO 사진
현역 공군 교관의 계룡산 UFO 목격
1995년 9월 UFO 웨이브
분열하는 UFO
1995 한국 UFO 웨이브의 특성

3장. 로스웰 사건의 진실

외계인 사체 해부 동영상
로스웰 사건
특급 비밀을 넘어서
모글 프로젝트
로스웰 사건에 대한 미 공군의 최종 해명
오퍼레이션 실버 버그

4장. 1947년 미국 UFO 웨이브

케네스 아널드와 비행접시
초기부터 부각된 UFO의 군사적 문제
육군 항공대와 FBI의 UFO 조사 분석
비행 원반 조사 보고서

5장. 워싱턴 DC UFO 사건

외계인이 미국을 침공한다면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UFO 문제는 미국 역사의 일부
1952년 7월 19일, 워싱턴 DC 1차 UFO 사건
F-94 요격기 편대 출격
〈뉴욕 타임스〉의 1952년 7월 21일 보도
1952년 7월 26일, 워싱턴 DC 2차 UFO 사건
F-94 요격기 편대의 UFO 추격
1952년 7월 27일자 〈뉴욕 타임스〉와 〈워싱턴 포스트〉의 관련 보도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최대 규모의 기자 회견
기자 회견 후 〈뉴욕 타임스〉의 반응
1952년 7월 워싱턴 DC UFO 소동의 의문점

6장. 레이더-비주얼 사례

최초의 레이더 발명
레이더의 실전 활용
전후 미국에서의 레이더 개발
레이더-비주얼 사례
레이더에 포착되는 UFO를 설명하는 도널드 멘젤의 기온 역전층 이론
핵 시설과 UFO 출현

7장. 51구역

51구역 소동의 서막
밥 라자르와 51구역
〈당신이 혹하는 사이〉: 재점화되는 51구역 음모론
존 리어의 음모론
원소 기호 115 유넌펜티움이 UFO 추진 동력원?

8장. 2004년 니미츠 핵 항모 UFO 사건

미 해군 UFO 동영상 공개
FLIR
GOFAST
GIMBAL
AAV의 출현
패스트 이글 편대의 UFO 접근
틱-택의 목격
CAP로 이동한 틱-택
적외선 센서에 포착된 틱-택
제11 항공모함 타격 그룹 UFO 사건에 대한 조사
틱-택 가속도
극초음속

9장. UFO의 초매질 운행

UAP의 최초 의미
기타=진짜 UFO
UAP에 대한 새로운 정의
‘미확인 항공 우주-해저 현상’ 도입이 의미하는 바
미 상원 정보위원회 위원들은 무엇을 봤을까?

10장. SETI와 UFO

UFO에 관심을 보이는 하버드대 천문학과 아비 로브 교수
아비 로브 교수와 외계 생명체
오무아무아의 기원
오무아무아와 UAP
갈릴레오 프로젝트
SETI 연구의 새로운 지평

저자 소개

저 : 맹성렬
 
서울대 물리학과 졸업 후 카이스트 신소재공학과 석사 과정을 마치고 영국 케임브리지대학에서 전기전자공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35년간 냉철한 과학자의 시선으로 인류 문명사에서 해명되지 않은 난제들을 탐구하고 있으며, 그중 UFO를 인생의 가장 중요한 연구과제로 삼고 있다. 과학과 역사를 아우르는 해박한 지식으로 문명의 미스터리 밝혀 나가는 괴짜 과학자이자 자타공인 UFO 전문가이다. 현 우석대학교 전기전자공학과/전...

책 속으로

1947년 7월 미국 뉴멕시코 주에 있는 로스웰의 한 목장에 UFO가 추락한 사건을 사람들은 ‘로스웰 사건’이라고 부른다. 이 ‘로스웰 사건’에서 추락한 비행접시에 타고 있던 세 명의 외계인들은 곧바로 사망했지만, 한 명의 외계인은 죽지 않고 살아 있었다. …(중략)… 미공군은 인류 역사상 최초로 살아 있는 외계인을 생포하는 쾌거를 이루게 된 것이다. 이렇게 로스웰 목장에서 생포된 외계인은 로스웰 공군 기지로 이송됐다가 다시 미국 CIA의 비밀 가옥으로 이송된 후 CIA의 집중적인 취조를 받게 됐다. …(중략)… 여기에서 다루는 것은 ‘로스웰 사건’ 당시 CIA의 비밀기지에 수감된 외계인과 그를 간호했던 간호사 마틸다 간에 한 달 반 동안 이뤄졌던 인터뷰 내용이다. …(중략)…
--- p.56

레이더 전문가들의 견해와 함께 그날 나타난 UFO들이 기온 역전과 같은 자연 현상이 아니라는 또 다른 정황적 증거가 있었다. UFO가 지능적 행동을 했다는 점이 바로 그것이다. F-94 제트기 2대가 접근하자, UFO가 레이더상에서 사라져버려 기지로 귀환했는데 그러자 마치 기다리기라도 한 듯 레이더에 표적들이 다시 나타났다. 이런 지능적인 움직임은 그 표적들이 자연 현상이 아니라는 것을 가리키고 있었다.
--- p.116

출판사 리뷰

이 책은 UFO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부터 시작하여, 저자의 논문과 연구 결과를 통해 UFO 현상의 복잡성에 대한 보다 심층적인 이해를 제공합니다. 또한, 이 책은 UFO에 관심이 있는 독자들뿐만 아니라 과학, 철학,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이들에게도 유용한 자료가 될 것입니다.

천재 공학자이자, 괴짜 과학자인 저자의 오랜 연구와 경험을 담아내어, 독자들에게 새로운 시선과 인사이트를 제공합니다. 또한, 다수의 UFO 관련 이론과 사례를 살펴보고, 그에 따른 자신만의 분석과 해석을 통해 이 책을 완성했습니다. 이 책을 통해 UFO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아우르며, UFO 현상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해 드릴 겁니다.

아울러, 전 세계적으로 UFO를 목격하거나 UFO와 관련된 경험을 보고하는 것으로 나타나는데, 이는 관측자들의 신체적, 정신적 혹은 감정적인 변화를 포함한 다양한 증상을 동반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전문가들이 이 현상을 분석하고 해석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한 우연이 아니라고 여겨지며, 이 현상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를 위해 계속해서 연구되고 있습니다.

추천평

현대 물리학의 기반을 마련한 천재 과학자 아인슈타인은 “지식보다 중요한 것은 상상력”이라고 말했다. 우리가 현재까지 알고 있는 것을 제대로 이해하는 지식만큼이나 앞으로 이해해야 할 세계를 새롭게 포용하는 상상력이 인류에게 꼭 필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리라. ‘표준적인 기준으로 식별할 수 없는 정체불명의 비행체’라고 불리는 UFO 역시 그렇다. 물론 무지에서 출발하는 논증은 뇌가 이해하지 못한 불편한 상태를 벗어나기 위해 마치 숨어 있는 정체를 알아낼 수 있을 것처럼 흥미롭게 이야기를 풀어 나가지만, 보다 중요한 것은 그 다음 단계이다. 대중의 관심을 우주로 돌리며 상상력을 극대화하려는 이러한 노력은 우주와 접촉하고자 하는 뚜렷한 열의를 지닌 인류라는 종의 위대함 속에서 더욱 빛을 발한다. 이제 우리는 지극히 과학적인 외계 행성 탐사로 눈을 돌려 행성계 탄생의 비밀을 풀어 볼 차례가 아닐까?
- 궤도 (과학커뮤니케이터, 《과학이 필요한 시간》, 《궤도의 과학 허세》의 저자)
UFO라는 용어가 전 세계적으로 알려지게 된 것은 1947년 6월 24일 한 민간인이 접시형 비행 물체를 발견하면서부터이다. 그로부터 76년이 지난 오늘날, ‘UFO’가 ‘UAP’라는 용어로 바뀌게 됐고 세계 최다 UFO의 보고인 미국 정부에 의해 ‘미확인 비행 물체’가 ‘미확인 공중 현상’으로 둔갑한다. 어딘지 모르게 석연치 않은 구석으로 내몬 것 같은 발상이 UFO의 미스터리를 해명하는 데 도움이 되기는커녕 더욱 궁지로 몰아넣는 역할을 한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미 정부가 UFO에 대한 정보와 진실을 감추려 들수록 후폭풍에 대한 책임론에서 벗어날 수 없다. 이미 UFO의 진실을 알리고 폭로하는 관계자들의 증언이 속출하는 가운데, 거대한 정보 은폐의 댐이 무너져 버릴 시간이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 이제 UFO의 진실은 전 인류가 알아야 할 권리 수준을 뛰어넘어 초미의 관심사로 부상하고 있다.
- 서종한 (한국UFO조사분석센터 소장, 《UFO 콘택트》의 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