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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해부학 (2020) - 생각부터 습관까지 부자들의 모든 것을 낱낱이 파헤치다

동방박사님 2024. 4. 15.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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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생각부터 습관까지 부자들의 모든 것을 낱낱이 파헤치다!”
세계적인 부의 전문가가 오랜 취재와 방대한 조사 끝에 집대성한
자수성가 슈퍼리치를 만드는 10가지 결정적 조건

많은 사람들이 부자가 되고 싶어 한다. 하지만 그들 중 실제로 부자가 되는 사람은 많지 않다. 그렇다면 무엇이 부자를 만드는 것일까? 『부의 해부학』은 독일에서 손꼽히는 언론인이자 사업가, 세계적인 부의 전문가인 라이너 지텔만 박사가 부를 만드는 요소가 무엇인지 연구한 결과를 담은 슈퍼리치 리포트다. 출간 즉시 BBC, 「포브스」, 「파이낸셜 타임스」 등 글로벌 언론과 전 세계 경제경영 구루의 강력 추천을 받았다.

지텔만 박사는 이 책에서 재산을 상속받지 않고 자신만의 남다른 감각으로 큰 부를 축적한 사람들을 ‘부의 엘리트’라고 정의하고 이들이 보통 사람들과 어떤 차이가 있는지 분석한다. 또한 성장배경, 목표, 사고방식 등 지금까지 대중 자기계발서에서 추상적으로 다뤄졌던 부의 비결을 백만장자 45인과의 생생한 인터뷰를 통해 낱낱이 파헤친다. 경영학, 심리학, 행동경제학, 부자학 등 다양한 분야의 핵심 주장과 연구결과를 총망라해 성공에 대한 고정관념을 반전시킨 화제의 책이다.

목차

이 책에 쏟아진 찬사
서문 무엇이 부를 만드는가

1부. 부의 엘리트는 누구인가

제1장. 부란 무엇인가
부에 대한 학술적 연구 | 무엇이 부를 결정하는가

제2장. 부의 엘리트는 누구인가
부의 엘리트와 경제 엘리트는 다르다 | 부의 엘리트의 기업가 성향 | 어떤 기업가가 성공하는가 | 부의 엘리트 성향은 타고나는가 | 부자들은 운이 좋은 사람일까 | 이 책이 부의 엘리트를 연구한 방법 | 부의 엘리트의 답변은 신빙성이 있는가

2부. 무엇이 부의 엘리트를 만드는가

제3장. 부의 엘리트들의 유년시절은 어땠는가
유년기와 청소년기의 주요 영향 | 부의 엘리트들의 성장배경 | 부모가 부자를 만드는가 | 학력과 성공의 상관관계 | 부의 엘리트는 스포츠를 즐긴다 | 부의 엘리트의 유년시절 기업가정신 | 부의 엘리트는 학교 밖에서 돈을 배운다

제4장. 무엇이 부의 엘리트를 사업가로 만들었는가
부의 엘리트는 자기 사업을 한다 | 결코 직원으로 일할 수 없었던 부의 엘리트 | 회사에 잘 적응한 부의 엘리트 | 입사를 생각해본 적이 없는 부의 엘리트 | 부의 엘리트는 자기 사업에서 꿈을 이룬다

제5장. 부의 엘리트는 어떤 목표를 세우는가
목표 설정의 중요성 | 돈을 인생의 목표로 삼았는가 | 목표를 시각화했는가 | 재정적인 목표를 세운 적이 없는 부의 엘리트 | 부의 엘리트는 돈만 바라보지 않는다

제6장. 부의 엘리트가 되는 데 필요한 자질은 무엇인가
기업가의 필수조건, 영업력 | 우리는 항상 무언가를 팔고 있다 | 거절이 긍정으로 바뀌는 순간 | 영업 성공비결은 무엇인가 | 부의 엘리트는 훌륭한 영업사원이다

3부. 부의 엘리트는 어떻게 사고하는가

제7장. 부의 엘리트는 낙관주의자인가
자기효능이란 무엇인가 | 낙관주의와 초낙관주의 | 부의 엘리트는 얼마나 낙관적인가 | 자신의 능력으로 항상 해답을 찾는 부의 엘리트 | 결코 문제에 대해 불평하지 않는 부의 엘리트 | 초낙관주의의 부작용을 인식하고 있는가 | 부의 엘리트는 낙관주의자다

제8장. 부의 엘리트는 위험을 추구하는가
기업가정신은 위험을 선호하는가 | 부의 엘리트의 위험 감수 성향 | 통제의 환상 | 예전과는 달라진 부의 엘리트 | 부의 엘리트의 위험 감수 성향은 다양하다

제9장. 부의 엘리트는 어떻게 결정하는가
직관과 분석 | 부의 엘리트는 직관과 분석 중 무엇을 선호하는가 | 왜 직관을 선택하는가 | 왜 분석을 선택하는가 | 부의 엘리트는 자신의 직관을 신뢰한다

제10장. 부의 엘리트와 5대 성격특성
5대 성격특성이란 무엇인가 | 부의 엘리트의 5대 성격특성 | 신경성 | 외향성 | 개방성 | 원만성 | 성실성 | 원만성과 비순응주의 | 원만성이 높은 부의 엘리트 | 갈등을 지향하는 부의 엘리트 | 부의 엘리트를 만드는 성격은 따로 있다

제11장. 부의 엘리트는 반항아인가
비순응주의란 무엇인가 | 비순응주의와 성공의 상관관계 | 부의 엘리트, 타고난 비순응주의자 | 대세에 무관심한 부의 엘리트 | 부의 엘리트는 나만의 길을 걷는다

제12장. 부의 엘리트는 실패를 어떻게 받아들이는가
실패 후 행동력이란 무엇인가 | 부의 엘리트의 실패 후 행동력 | 성공한 기업가는 문제를 떠넘기지 않는다 | 정직한 자세가 위기를 돌파한다 | 실패가 혁신을 불러온다 | 부의 엘리트는 슬픔에 오래 잠겨 있지 않는다 | 부의 엘리트는 실패 때문에 멈추지 않는다

결론 부자는 어떻게 사고하고 행동하는가
미주

부록 1 이 책의 인터뷰
부록 2 5대 성격특성 검사
 
 

저자 소개

저 : 라이너 지텔만 (Rainer Zitelmann)
 
1957년에 독일 프랑크푸르트 암마인에서 태어났다. 그는 1978년부터 1983년까지 역사와 정치학을 공부했고 훌륭한 성적으로 졸업했다. 1986년, 그는 프라이헤어 폰 아레틴(Freiherr von Aretin) 교수의 지도를 받아 학위 논문 “히틀러, 한 혁명가의 자아상(Hitler. Selbstverstandnis eines Revolutionars / 영문: “히틀러의 국가 사회주의 (Hitler’s Na...

역 : 김나연

영미문화와 영문학을 공부하고 번역에 처음 뜻을 품었다. 서강대학교 영어영문과에서 20세기 현 대미국소설을 전공하여 석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이후 전문 번역가로서 첫 발을 내딛었으며, 현재 출판번역 에이전시 베네트랜스에서 리뷰어 및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최강의 일머리』, 『부의 해부학』, 『혼자만의 시간을 탐닉하다』, 『사람은 어떻게 생각하고 배우고 기억하는가』 등이 있다.

책 속으로

많은 사람들이 위대한 부자가 되고 싶어 한다. 서점에는 자기계발서가 넘쳐나고 나 역시 유명한 책들을 수없이 읽으며 많은 것을 배웠으나 어떤 사람이 부자가 되는가에 대한 경험적, 학술적 연구는 아직도 부족하다. 적당히 부유한 사람들이 아닌 큰 부를 이룬 슈퍼리치에 대한 연구는 더욱 미미하다. 이들의 성공을 가능하게 만든 성격적 특성과 행동 패턴, 기업가정신에 대한 연구결과는 거의 찾아볼 수 없다.
나는 항상 부자가 되는 비결에 대한 연구가 턱없이 적다는 사실이 해치워야 할 과제처럼 느껴졌다. 그래서 어떤 사람이 부를 축적하는지 알아내기 위해 부자 45명을 설득해 심층 인터뷰를 진행했고 그 결과를 이 책에 담았다. 또한 부자학, 기업가정신 연구, 행동경제학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연구결과를 살펴보고 부의 엘리트들의 성공비결이 무엇인지 파악하는 적절한 질문을 개발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 p.11, 「서문. 무엇이 부를 만드는가」중에서

이 책의 주제는 이 모든 것들과 밀접하게 관련돼 있다. 그러나 이 책이 부의 평등한 분배와 관련된 질문들에 초점을 맞추지는 않을 것이다. 부자의 생활방식, 환경, 사회적 참여를 명시적으로 다루지도 않는다. 대신 이 책은 부의 기원에 대해 고찰한다.
--- p. 24, 「제1장. 부란 무엇인가」중에서

이 책에서 부의 엘리트라는 용어는 최소 1,000만 유로(약 131억 원)의 순자산을 보유한 사람들을 지칭한다. 이 집단은 명백히 다차원적으로 매우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소득원, 정치적 영향력을 가진 사람들을 아우른다. 하지만 이들의 공통점은 모두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일을 할 필요는 없다는 것이다. 세금을 제외하고 연 3%의 이자율을 가정했을 때 1,000만 유로는 2만 5,000유로(약 3,200만 원)의 월수입을 창출한다. 이 돈을 온전히 소비하려면 40년에 걸쳐 연간 25만 유로(약 3억 원)를 지출해야 한다. 이만큼의 자산을 가진 사람들에게 허용되는 일은 이웃집 백만장자들에게 허용되는 것과 근본적으로 다르다.
이들은 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나거나 좋은 교육을 받은 사람들만으로 구성되지 않았다. 한 극단적인 예로 내가 이 책을 쓰기 위해 인터뷰한 부의 엘리트 45명 중에는 읽고 쓰는 것을 익히는 데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기초 중등교육을 마치기 위해 애를 쓴 사람이 있다. 그의 언어 인지능력 부족이 기업의 임원이 되는 데 문제가 됐을지는 몰라도 수백만 유로의 부를 축적하는 것을 가로막지는 못했다. 게다가 많은 기업가와 최고 부유층은 대부분 중산층 출신이다.
--- p. 35, 「제2장. 부의 엘리트는 누구인가」중에서

부의 엘리트들은 대부분 시급을 받고 일하기보다는 직접 물건을 팔거나 사업을 했다. 그리고 이를 통해 조직을 운영하는 법을 배웠다. 화장품, 보험, 중고차 라디오, 중고차, 가방, 자동차 휠 림, 의상에 다는 보석, 가구 등을 판매했고 과제를 도와주거나 낡은 오토바이를 분해해 부품을 되팔거나 자전거를 수리하기도 했다. 또한 오래된 달걀판을 방음재로 판매하거나 동물을 사육해서 도살하거나 판매한 경우도 있었다. 주식, 금융파생상품, 부동산으로 돈을 벌기도 하고 책을 써서 수익을 올리거나 영화 클럽을 운영하기도 했다. 낡은 건물을 개조한 경우도 있었다. 이들 중에는 10대에 이미 첫 회사를 설립한 사람도 있었고 연간 수십만 마르크를 번 사람도 있었다.
--- p. 87, 「제3장. 부의 엘리트의 유년시절은 어땠는가」중에서

인터뷰에서 응답자들은 목표를 문서화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놀라울 정도로 많은 수의 인터뷰 참가자들이 1년에 1번 상세한 목표를 설정한다고 대답했다. 그들은 시간을 들여 내년의 이정표를 정리하고 전년에 달성한 것을 평가했다. 이런 검토를 매월, 심지어 매일 규칙적으로 수행하는 사람도 많았다.
이들은 구체적으로 적을 수 있는 목표만이 검증 가능하다고 봤으며 월간 계획, 5개년 계획, 7개년 계획, 인생 전체까지 광범위한 계획을 세우고 이것을 엑셀 문서로 저장하거나 종이에 작성해 폴더에 보관한다. 또는 풍수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집 안에 부자 코너를 만들어 기도하거나 사무실 문 위에 써 붙이거나 손수 만든 질문지에 답하거나 새해가 되면 일주일간 금식을 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목표를 의식화했다.
--- p. 135, 「제5장. 부의 엘리트는 어떤 목표를 세우는가」중에서

출판사 리뷰

★★★ BBC, 「포브스」, 「파이낸셜 타임스」 등 글로벌 언론 극찬
★★★ 전 세계 경제경영 구루 강력 추천
★★★ 학계에 반향을 일으킨 화제의 부자학 연구

“당신 안에 잠든 부자 DNA를 깨워라!”
남다른 관찰, 놀라운 생각, 탁월한 실행으로 돈을 번
‘부의 엘리트’ 45인의 성공비결 전격 해부!
빈자와 부자의 임계점을 정확히 짚어낸 글로벌 베스트셀러

최근 UBS의 억만장자 통계 보고서에 따르면 아태 지역의 자수성가 억만장자 중 78%가 자수성가했다고 한다. 큰 부자들은 부유한 부모에게 재산을 물려받았을 것, 즉 금수저 출신이 많을 것이라는 통념을 뒤집은 결과다. 이에 따르면 무일푼으로 시작해 큰돈을 버는 일이 마냥 불가능하지는 않아 보인다. 하지만 모두들 부자가 되고 싶어 함에도 불구하고 실제로 큰돈을 버는 사람들은 극소수에 불과하다. 그렇다면 평범한 사람이 어떻게 부자가 될 수 있을까?

무엇이 성공을 만드는가에 대한 논의는 다양하다. 노력이나 의지가 중요하다고 이야기하는 사람도 있고, 교육이나 가정환경이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다. 주식이나 부동산 투자 같은 특별한 재테크 공식을 따라야 한다고 이야기하는 사람도 있고, 적절한 행운이 가장 중요하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세계적인 부의 전문가 라이너 지텔만 박사는 이 모든 것보다 더 핵심적인 요소가 있다고 지적한다. 부자에게는 돈을 끌어당길 수밖에 없는 특별한 자질이 있다는 것이다.

촉망받는 언론인이자 사업가, 투자자인 이 책의 저자는 부자들의 성공비결이 비전문적으로만 다뤄져왔다는 사실에 주목해 우리가 흔히 부와 성공을 부르는 요소라고 일컫는 많은 것들이 실제로 힘을 발휘하는지 객관적으로 증명해보기로 마음먹었다. 먼저 CEO, 금융업계 고위직 등 명확한 기준을 알 수 없는 모호한 경제 엘리트들이 아닌 자신만의 힘으로 최소 1,000만 유로(약 131억 원)를 벌어본 사람들을 ‘부의 엘리트’로 정의하고 이들을 직접 만나 생애주기와 심리를 심층 조사했다. 이 연구는 심리학, 경영학, 경제학 등 다양한 자료에 기반을 두고 철저한 객관성을 유지하는 질문으로 설계됐으며 인터뷰 녹취록만 약 1,700매에 달할 정도로 방대했다.

조사를 분석한 결과, 부의 엘리트들의 라이프스타일, 가정환경, 소득원은 모두 달랐지만 놀랍게도 이들의 사고방식과 행동 패턴에는 보통 사람들과는 전혀 다른 그들만의 10가지 공통점이 있었다. 그리고 저자는 이러한 특징이 행운이나 타고나는 것이 아닌 후천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지식이라는 것을 밝혀냈다. 즉, 누구나 부자들만의 성공비결을 습득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렇게 지텔만 박사의 예리한 통찰로 이 책은 “지금까지 이런 부에 대한 보고서는 없었다”는 평을 받았으며 이 책의 기반이 된 논문으로 그는 포츠담 대학교 경제사회과학부 박사학위 우등논문의 영예를 얻었다.

“그들에게는 부자가 될 수밖에 없는 강렬한 터닝 포인트가 있었다!”
성공에 대한 모든 통념에 반론과 혁신을 제시한 화제의 책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부의 엘리트들만의 부자가 될 수밖에 없는 특별한 차이가 무엇일까? 이 책에 그 답이 담겨 있다. 지텔만 박사는 최소 1,000만 유로에서 최대 3억 유로(약 3,950억 원) 이상의 순자산을 보유한 부자 45인의 흥미진진한 성공 스토리를 통해 사회의 통념을 완전히 뒤집는 부자들만의 비범한 성공비결을 보여준다.

예컨대 부의 엘리트들의 첫 직업에 대한 이 책의 연구결과는 특히 주목해볼 만하다. 부의 엘리트들은 주로 무언가를 파는 것으로 커리어를 시작했다. 나아가 영업력을 성공의 핵심비결로 손꼽았다. 이는 ‘영업사원’이라는 단어를 들었을 때 흔히 떠오르는 세간의 부정적인 인식과는 전혀 다른 결과다. 부의 엘리트들은 학생 때부터 밴드 연습실에 달걀판을 판매하거나 중고차를 분해해 부품을 팔거나 심지어 폐가를 사들여 개조해 되파는 등 기발한 방식으로 무언가를 영업해 돈을 벌었다. 이들은 평범한 학생들이 시급을 받는 아르바이트를 하는 것과는 반대로 대부분 평생 어느 조직에도 고용된 적이 없었다. 또한 이런 경험을 통해 사업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었을 뿐만 아니라 부자가 되는 과정에서 어려움을 극복하는 설득력과 끈기를 배웠다고 이야기했다.

이와 더불어 이 책은 우리가 막연히 ‘성공한 사람들은 이럴 것이다’라고 알고 있었던 생각을 사실로 증명해 보여준다. 대표적인 예로 널리 알려진 심리학 개념인 앨버트 밴두라의 ‘자기효능’이 있다. 저자는 주어진 일을 해낼 수 있다는 자신의 능력에 대한 믿음을 뜻하는 자기효능이 부자가 되는 데 어떤 역할을 하는지 살펴본다. 나아가 모든 일을 낙관적으로 바라보는 성향이나 위험을 감수하고 직관에 의해 대세에 반하는 결정을 내리는 행동 패턴 등 여러 학자들과 대중 자기계발서의 다양한 주장들이 어떻게 유기적으로 연결돼 돈을 버는 데 시너지 효과를 내는지 살펴본다. 나아가 부록으로 첨부된 연구에서 실제로 활용된 인터뷰 문항과 5대 성격특성 검사지를 통해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이 자신도 부의 엘리트가 될 수 있는지 직접 확인해볼 수 있다.

누군가는 인류 역사상 지금처럼 부자가 될 기회가 많았던 적은 없었다고 이야기한다. 이 책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서도 기발한 재치와 불굴의 의지로 부의 태동을 포착한 목격자들의 증언을 통해 슈퍼리치가 되는 힘은 우리 안에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성공한 사람들의 습관, 목표, 가치관을 비롯한 내밀한 생각과 그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알고 싶은 사람들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추천평

현대사회의 부와 성공에 대해 설명해주는 매우 중요한 책이다. 최고 자산가들의 생각과 습관을 주인공으로 다루는 이 책은 현재와 미래의 경제 장관들이 반드시 읽어야 할 교과서가 될 것이다. 성공한 기업가가 되겠다는 포부를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 책을 서재에 꼭 꽂아 두어야 한다.
- 「허핑턴 포스트」
평범한 자기계발서는 어떻게 하면 부자가 되는지를 추상적으로 알려주거나 성공에 대한 아주 기초적인 상식을 다룰 뿐이다. 이러한 책에는 중대한 결함이 있다. 바로 실제로 부유하고 성공한 사람들의 솔직한 내면을 직접 연구한 경우가 드물다는 것이다. 반면 지텔만 박사는 부유해지고 싶은 이들에게 기존의 책들과는 전혀 다른 메시지를 선사한다.
- 「포브스」
지금까지 이 책 같은 부에 대한 보고서는 없었다. 부자의 심리를 다루는 연구자로 역사학자, 사회학자, 저널리스트, 사업가이자 투자자인 지텔만 박사보다 자격을 갖춘 사람 역시 없을 것이다. 성공한 기업가들의 공통점과 이들을 움직인 원동력을 알고 싶은 모든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 「파이낸셜 타임스」
이 책은 성격과 부의 상관관계에 대한 실증적 연구를 시도했다. 성공한 기업가들과 오랫동안 파트너십을 맺어온 입장에서 이 책의 내용에 매우 공감했다. 최고의 부를 거머쥔 부자들의 공통적인 특징을 그대로 보여주는 책이다.
- 「선데이 타임스」
이 책이 흥미로운 이유는 2가지다. 우선 이 책은 연구를 통해 기업가정신의 본질을 다각도로 탐구한다. 또한 심층 인터뷰를 통해 백만장자들의 매우 개인적인 동기와 솔직한 가치관을 잘 드러낸다. 성공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 그들이 기대하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정보를 줄 책이다.
- 「하버드 비즈니스 매니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