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전쟁교훈여행 (2010~) (여행)/5.일본다크투어

나가사키 평화공원

동방박사님 2017. 8. 8.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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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공원

핵병기 폐지와 항구적인 평화를 기원하는 뜻에서 조성한 공원이다. 여기서는 원폭이 투하된 8월9일 오전11시2분을 기해 원폭희생자 7만 5,000명의 영혼을 달래는 위령제가 열린다. 공원한 가운데는 평화를 상징하는 비둘기와 학의 날개를 형상화한 물줄기가 솟구쳐 오른는 평화의 샘 이 있다. 피폭 사망자가 느낀 큰 고통이 바로 갈증 이었기 때문에 그들의 목마른 영혼을 달래고자 지름18m의 인공연못을 만들었다. 주위에는 세계각국에서 보내온  평화를 기원하는 조각이 놓여 있으며 연못 너머로 이 공원을 대표하는 상징물인 평화기념상이 보인다. 평화의 샘에서 평화 기념상까지 걸어가는 도중에는 울타리를 친 건물 터가 있다. 여기는 원래 우라까미 형무소가 있던곳이다. 원폭투하당시 이 형무소에는 직원가 수인 134명이 있었는데 전원이 옴짝 달싹 못하고 원폭과 함게 젯더미로 변해버렸다. 공원제일끝에 위치한 평화 기념상은 피폭10주년을 기념해 세운것이다 기념상의 뻗어올린 오른팔은 원폭의 위협을 나타내고 수평으로 뻗은  왼팔은  평화를 상징하며, 희생자의 명복을 비는 뜻에서 두누을 가볍게 감고 있다.자애로운 표정은 신의 사랑과 부처의 자비를 표현한 것이라고 한다. 이 주변은 항상  일본 전역에서 보내온 수많은 종이학으로 덮여있다. 또한 하루에도 수백 명씩 참배하어 오는 닐본의 초중고생도 보이는데 역사적 피해자라는 사실만 강조된 현장에서 관연 무었을 배울지 궁금할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