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역사기억여행 (2010~) (여행)/5.남북관계역사

3-3 고단한 희망

동방박사님 2018. 9. 28. 10:48
728x90

피폐해진 민생

나라를 되찿았지만 생활환경이 단번에 개선된 것은 아니었다. 우리의 실정에 맞지 않는 미군정의 정책으로 인해 생활에 어려움를 겪는 사람들이 급증했다. 미군정이 실시한 미곡자유시장은 물가의 급속한 상승을 불러와 결국 미곡통제령이  실시되기에 이르렀지만 이 역시 혼란을 개선하는 근본적 해결책은 아니었다. 실업난과 인플레 등 경제 문제가 심화되었고, 가뭄과 콜레라 등 자연재해 유행병은 민생을 더욱 피폐하게 만들었다




여성신문 1947년 4월20일자 (1947.4)

부녀자 계몽을 목적으로 일간 부녀신문이 창간되었으나 발행후 20일도 발행되지 못한채 중단되었다가 1947년  4월20일 여성신문으로 명칭을 바꾸어 속간하였다. 여성교육과 의식게몽, 여성참정권과 건전한 남녀 성교육에 이르기까지 여권신장을 위한 폭넓은 기사를 다루었다.




미곡수집 할당량 통고서 -1947.10

공주군 탄천면장이 유하리 박채현에게 1947년 미곡수립 할당량을 알린 통고서이다. 할당량은 탈곡하지 않은 벼 7석이었다. 중앙 식량 규칙에 따라 지정기일까지 지정장소로 가져와 출하할 것을 통보하였으며 정당한 이유 없이 이를 위반시에는 처벌 받음을 명시 하였다.


미곡출하 명령서- 1947.11

나주군 다시면장이 면내에 거주하는 강상원에게 보낸 1947년산 미곡출하를 명령하는 통지서이다 출하명령을 정당한 이유없이 지연하거나 기피하면 중앙식량규칙 제6호에 의거 엄벌에 처함을 경고하고 있다.


토지소작계약서 - 1945.10

경성부 봉래정에 거주하는 정남수가 이천군 신둔면 일대의 논 20필과 받 15필을 김정석등 22명에게 소작을 주고 맺은 계약서이다. 계약서에는 계약일시, 지주, 소작인. 연대보증인의














'05.역사기억여행 (2010~) (여행) > 5.남북관계역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3-1 고단한 희망  (0) 2018.09.28
3-2 고단한 희망  (0) 2018.09.28
4-1 민의의 발상  (0) 2018.09.28
4-2 민의의 발생  (0) 2018.09.28
4-3 민의의 발상  (0) 2018.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