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일 전쟁

책소개

고전문학 및 정확한 사료를 근거로 근세사를 폭넓게 연구ㆍ발표하여 많은 업적을 남긴 동양 3국사의 대가 천순천이 들려주는 한 권으로 읽는 청일전쟁사다. 청일전쟁 당시의 외교문서와 궁정기록 등을 채록해 역사의 편린들을 수록하고 있어 복잡다단한 국제 정세와 위태로운 조선국의 운명을 실감나게 그려내고 있다.

목차

1. 제독과 청년
2. 대원군 체포되다
3. 난이 스쳐간 후
4. 급박해진 사태
5. 전야
6. 불길이 오르다
7. 붕괴
8. 귀향
9. 복귀의 날
10. 새로운 국면
11. 인내천
12. 자주의 길
13. 북양인
14. 허허실실
15. 파탄
16. 방곡령 여파
17. 망명 9년
18. 암살
19. 송환
20. 동학궐기
21. 앉으면 죽산, 서면 백산
22. 구우왕래
23. 산 위에 내리는 비
24. 바람은 불어오고
25. 진주
26. 외국의 개입
27. 청년 떠나가다
28. 제자리걸음
29. 해륙의 서전
30. 북상군
31. 평양을 떠나다
32. 연기도 보이지 않고
33. 다음을 목표로
34. 벌남기를 꺾다
35. 여순 함락
36. 동학, 붕괴되다
37. 사절 추방
38. 춘범루
39. 리훙장 저격
40. 종막 그리고 개시

 

저자 소개

저 : 천순천

 

일본 고베에서 출생한 화교로 고전문학 및 정확한 사료를 근거로 한 근세사를 폭넓게 연구/발표하여 많은 업적을 남긴 동양 3국사의 대가다. 오사카 외국어대학 인도어과를 졸업했다. 주요 저서로『아편전쟁』외 다수가 있다.

역 : 조양욱 (曺良旭)

 

한국외국어대학 일본어과와 대학원에서 공부했다. <교도통신> 기자, <조선일보> 문화부 기자, <국민일보> 도쿄(東京)특파원과 편집국 문화부장 및 일본문화연구소장을 역임했다.

일본 라디오단파방송 주최 제8회 아시아상, (財)일한문화교류기금 주최 제2회 문화교류기금상 수상.
『상징어와 떠나는 일본 역사문화기행』(엔북), 『일본상식문답』(기파랑), 『열 명의 일본인 한국에 빠지다』(마음산책) 등의 저서와 『조선왕실의궤의 비밀』(기파랑), 『천황을 알면 일본이 보인다』(다락원) 등의 번역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