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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진이후 그어떤 가수보다 열심히 피해자들을 돌아보면서 재해민들을
격려하고 용기를 불어 넣기위해 노래릏 불렀고 나가부치 답게 큰 피해를
입었던 미야기현 이와키시 학교의 운동장에서 노래를 불렀습니다.
"히도쯔"라는 제목의 곡으로 재해민을 위해서 쓴 신곡 이라고 합니다.
노래자체는 전형적인 나가부치 쯔요시의 포크송 이었지만 조명 덕분에
인상적인 무대였습니다.
총108개의 서치라이트로 빚어낸 효과는 실로 장관입니다.
누가 저런 아이디어로 저렇게 세팅해서 배치했는지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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