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전쟁연구 (책소개)/2.1.2차 세계대전사 46

히든 제너럴

책소개 위대한 장군 한 사람이 사병 만 명의 피를 구한다! 극한 상황인 전쟁에서 리더십을 발휘한 숨겨진 위인들을 통해 세계사를 이해한다. 저자는 정치적 이유로든 문화적 차이 때문이든, 그 어떤 이유로든 한국의 대중들에게 알려져 있지 않은 숨겨진 최고들을 발굴하여 우리가 놓쳤던 교훈을 되새겨보고자 한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10명은 비록 대중에게 많이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전문가나 마니아 사이에서는 최고의 리더십을 유감없이 보여준 예로 평가받는 인물들이다. 이중에는 정치적인 이유로 혹은 대중적인 인기에 밀려 묻힌 명장들도 있다. 저자는 숨겨진 10명의 인물들을 상세히 소개하면서, 세계사를 바꿀 수 있었던 그들의 전략과 지혜가 무엇이었는지를 알기 쉽게 풀어낸다. 목차 들어가며 Part 1 위대한 장군 한 사람..

나는 탁상 위의 전략을 믿지 않는다 (롬멜장군)

책소개 “우리에게는 대담하고 솜씨 좋은 적이 있습니다. 나는 그에 대해 이렇게 말하겠습니다. ‘전쟁의 재앙인 그는 그러나 장군으로서 더없이 위대하고 훌륭하다’라고.” 1942년 초 영국 의회에 출석한 처칠은 롬멜에 대해 이렇게 평가했다. 『나는 탁상 위의 전략은 믿지 않는다』는 '사막의 여우'로 불리며 두 번의 세계대전과 두 개의 대륙에서 그의 지휘 하에 싸웠던 사람들의 증언을 통해, 마침내 신화가 되어버린 에르빈 롬멜 총사령관에 관한 기록이다. 흔히 ‘사막의 여우’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에르빈 롬멜은 2차대전중 아프리카군단의 사령관으로 기갑사단을 지휘하여 극적인 승리를 이끌어내면서, 그 공로로 최연소 육군원수에까지 임명되었던 가장 유명한 독일의 장군이다. 전차전의 귀재였던 그는 기발하고 탁월한 전략과 전..

나미츠 : 별들을 이끈 최고의 리더

책소개 1941년 12월 7일 일요일, 진주만이 공습을 당할 때 루스벨트 대통령은 미 해군에서 오로지 단 한 사람만이 가열되고 있는 태평양전쟁을 감당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가 바로 미 해군 제독 체스터 W. 니미츠(Chester W. Nimitz)였다. 그는 루스벨트 대통령의 무한 신뢰를 받으며 태평양함대 사령관이자 태평양지역 사령관으로서 천상천하 유아독존 고집불통 맥아더와 불같은 “황소” 핼시, 깐깐하고 도도한 킹, ‘울부짖는 미치광이’ 스미스와 같은 미 해군과 육군, 그리고 연합군의 쟁쟁한 별들을 막후에서 조율하며 조용하지만 결단력 있는 리더십을 발휘해 태평양전쟁에서 승리를 이끌어낸 장본인이다. ‘전함의 시대’ 종말을 알리는 진주만 공습 이후 일본 해군에 비해 현저하게 열세에 놓였던 미 ..

아톨프 히틀러 결정판 1.2

책소개 가장 완벽한 히틀러의 초상 퓰리처 수상 작가의 10여 년 취재와 집필 이보다 더 생생한 히틀러는 없다 이 책, 『아돌프 히틀러 결정판』은 히틀러의 비서와 부하 장군, 장관, 친구, 측근, 친족과 가족, 심지어는 청년 시절의 하숙집 주인까지 200명 이상의 인터뷰와 미공개 일기, 서한, 공식 문서 등 방대한 자료를 사용하여 10여 년의 기간 동안 써내려간 존 톨랜드의 걸작이며, 출간 직후부터 지금까지 히틀러 관련서 중 가장 많은 인용과 판매를 기록한 초 베스트셀러다. 역사서로서의 권위와 함께, 집필을 위해 그가 녹음한 모든 인터뷰는 미의회도서관에 영구적으로 소장되어 있다. 주관과 판단을 배제한 채 오직 방대한 인터뷰와 사료에 근거하여 쓰는 톨랜드의 역사서는 쉽게 읽히는 몰입감과 함께 역사 논픽션의 ..

마셜 : 전쟁영웅들의 멘토, 천재 전략가

책소개 20세기 가장 훌륭한 군사 지휘관, 다이너마이트 같은 기획능력을 갖춘 군사적 천재 엄격한 군인이자 훌륭한 책략가 그리고 병참의 마법사 작전과 협상까지 모든 면에서 예리한 통찰력과 지도력을 갖춘 정치가 전후의 폐허 속에서 인도주의와 정치ㆍ경제를 책임진 미국의 가장 강력한 무기 미국의 루스벨트, 트루먼이 군사적으로나 정치적으로 크게 의지했던 마셜의 일대기를 읽는 것은, 단지 군인의 삶과 전쟁의 이야기를 읽는 것이 아니다. 집안의 반대를 무릅쓰고 버지니아 군사학교에 입학할 때부터 마셜의 삶은 도전과 인내의 여정이었다. 마셜은 정규군에 임관하고도 11년이 지나도록 중위 계급에 머물러 있었다. 그러나 그는 대기만성의 인물로 마침내 세계 정치무대에서 그만의 특유한 역량을 발휘하는 드라마틱한 삶을 살았다. 인..

패튼 : 전차전의 전설, 전장의 사자 패튼의 리더십

책소개 이 책 『패튼PATTON』은 전장을 떠난 삶을 거부하고 끊임없이 자신의 두려움과 맞서 싸운 제2차 세계대전의 전사 패튼의 일대기다. 패튼은 제2차 세계대전 난폭한 행동과 욕설이 섞인 연설로 유명하지만, 동시에 병사들에게는 “패튼의 부하(Patton's men)”라는 자부심을 심어주었으며, 독일군이 가장 두려워한 기동전으로 현대전의 아버지라 할 만큼 탁월한 전술교리로도 여전히 주목받는 전사다. 하지만 세계대전의 종전과 함께 그에게 덧씌워진 많은 논란은 두 세계대전에 참전한 다른 장군들처럼 자서전이나 회고록을 쓰며 자신을 옹호하거나 선전할 기회가 없었기 때문은 아니었을까? 이 책은 패튼이 어린 시절부터 “최고의 군인”이 되기 위해 자기 자신을 단련하는 과정, 군대 예절과 규율을 지키며 지휘관으로서 모..

제2차 세계대전

책소개 제2차 세계대전의 거시적 측면과 미시적 측면을 모두 포착한 진정한 전쟁사 제2차 세계대전 각 전역을 연구해온 세계적인 연구가 9명이 유럽전선, 바다에서의 전쟁, 지중해 전선, 태평양 전쟁, 동부전선, 북서유럽 전선을 객관적이고 심도 있게 조명하고 있다. 크게 유럽전선(1939~1943), 바다에서의 전쟁, 지중해 전선(1940~1945), 태평양 전쟁, 동부전선(1941~1945), 북서유럽전선(1944~1945)으로 나누어 전쟁이 벌어질 수밖에 없었던 배경과 참전국의 당시 정치·군사·경제·사회 상황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각 전선에서 벌어진 주요 작전계획과 전투 전개과정을 자세하게 전달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종전 후 제2차 세계대전이 전 세계에 미친 영향까지 자세하게 다룸으로써 제2차 세계..

제1차 세계대전

책소개 국내에서 본격적으로 다루어진 적이 없는 제1차 세계대전의 배경, 원인, 전황, 역사적·사회적·군사적 의미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있는 책이다. 제1차 세계대전으로 인해 여성의 정치참여, 공산주의국가의 탄생, 기술발전, 민족주의의 대두 등이 부각되면서 완성된 20세기의 윤곽에 대해서도 말하고 있다. 제1차 세계대전은 잊혀진 전쟁이다. 사람들은 히틀러와 원자폭탄과 스탈린그라드의 제2차 세계대전은 기억하지만, 그로부터 불과 20년 전의 일이었던 빌헬름 2세와 독가스와 베르됭 전투의 제1차 세계대전에 대해서는 많은 관심을 할애하지 않았다. 제1차 세계대전에 관한 저작물과 번역서는 전무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따라서 제1차 세계대전에 대한 이해 없이 제2차 세계대전을 제대로 이해하기는 힘들며 제1차 세계..

히틀러 최고 사령부 (1933~1945)

책소개 독일 국방군 최고사령부는 어떻게 발전했으며 어떤 식으로 작동했고 전쟁의 상황 변화에 어떻게 대응했는가? 독일 국방군 최고사령부는 유럽 전체를 제2차 세계대전이라는 대재앙의 소용돌이 속에 휘말리게 만들고 서구 문명을 거의 파멸 직전의 위기로 몰아가는 데 일조했다. 독일 국방군 최고사령부는 어떤 조직이었는가? 히틀러 암살사건을 일으킨 독일군 참모장교 육군 소령 클라우스 셴크 폰 슈타우펜베르크 백작이 “제2차 세계대전에서 우리 최고사령부는 가장 우수한 참모장교가 가능한 한 가장 어리석은 전시 최고지휘부 조직을 만들어보라는 명령을 받았을 때 만들어낼 수 있는 그 어떤 조직보다 훨씬 더 열등하다”고 논평했을 정도로 독일 국방군 최고사령부는 과대망상증 환자를 수장으로 하고 각종 기관들과 인물들이 서로 경쟁을..

독소 전쟁사 : 붉은 군대는 어떻게 히틀러를 막았는가

책소개 이 책은 그가 쓴 수많은 독소 전쟁 관련 저서 중 하나로 『When Titan Clashed: How the Red Army Stopped Hitler』라는 책을 완역한 것으로, 동부 전선의 전략과 작전에 대해 전쟁사에 대해 편향되지 않은 시각을 갖도록 스마트하게 설명하고 있을 뿐 아니라, 독자들이 새롭고도 흥미진진한 전쟁의 본모습을 알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기존의 정치와 외교 등 일반 역사의 관점에서 쓴 제2차 세계대전을 다룬 책들과는 달리 이 책은 소련과 독일의 그 자체에 초점을 두어 기술했다. 소련의 개방 정책 이후, 그동안 금서로 묶여 있거나 접근이 불가능했던 자료들이 서방 세계에 소개되면서, 전쟁 당시 소련군의 전력, 전술, 교리, 사상자 수 등이 구체적으로 밝혀지고, 풍부한 지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