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전쟁연구 (책소개)/2.1.2차 세계대전사 46

히틀러의 하늘의 전사들

책소개 흔히 '녹색 악마'로 알려진 제2차 세계대전 당시의 독일 공수부대는 그 이름 자체가 하나의 고유명사가 되었을 정도로 지금까지도 많은 이들에게 회자되고 있다. 제2차 세계대전을 통해 독일은 패전국이자 전범국가가 되었고 히틀러와 나치라는 역사상 가장 악명 높은 이름들을 남기게 되었지만, 독일 공수부대는 당시 가장 뛰어난 전투력을 보유했던 부대 중 하나로 인정받아 전사 연구가들과 군인, 밀리터리 마니아들의 사랑을 받았다. 독일 공수부대는 어떻게 그렇게 강력한 부대가 될 수 있었는가? 당시 독일 공수부대의 모든 것을 담고 있는 이 책은 이 질문들에 충실한 답을 제시하고 있다. 독일 공수부대의 기원과 발전, 활약을 추적하고 체계적으로 정리하였다. 지금까지 언론이나 기타 경로를 통해 한 번도 공개된 적이 없..

대 격변 : 세계대전과 대공황, 세계는 어떻게 재편 되었는가

책소개 MD 한마디위기 분석 전문가 애덤 투즈는 『붕괴』에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분석했다. 『대격변』에서는 20세기로 거슬러가 미국이 초강대국의 지위를 얻게 된 두 사건을 논한다. 세계대전과 대공황을 겪으며 재편된 세계체제를 정치와 경제, 행위자와 구조 측면에서 검토했다. - 손민규 사회정치 MD [파이낸셜 타임스] 올해의 책 [뉴스테이츠먼] 올해의 책 [LA 타임스] 북프라이즈 20세기 최대의 사건, 모든 위기는 여기서 비롯되었다. “다가올 위기는 지나간 위기의 배경이 된다.” 제1차 세계대전 이후 미국은 금융에서 비롯한 절대 우위의 경제력으로 전후 처리와 배상금 문제를 주도하며 세계 유일의 패권국으로 부상한다. 투즈는 새로운 세계 질서를 주조한 미국의 우월적 힘을 두고 “부재하지만 존재하는”..

왜 1차 세계대전은 끝나지 않았는가

책소개 [파이낸셜타임스] [BBC 히스토리 매거진] 2016 올해의 책 [타임스 리터러리 서플리먼트] 2016 최고의 책 오늘의 세계를 결정지은 파국의 시대를 새롭게 조명한 문제작 제1차 세계대전 직후 세계에 주목한 첫 전쟁사 2018년 11월 11일은 제1차 세계대전이 종전한 지 100년 되는 날이다. 1,000만 명의 전사자와 2,000만 명의 부상자를 낳은 사상 최악의 ‘대전’은 과연 독일이 정전협정에 서명한 100년 전 그날 종지부를 찍었을까? 주목받는 소장 역사학자 로버트 거워스 교수는 『왜 제1차 세계대전은 끝나지 않았는가』에서 대전 종식 이후 안정과 평화가 아니라 새로운 폭력의 논리와 혼돈이 전후 유럽 대륙을 빨아들였음을 밝힌다. 특히 독일,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오스만 제국, 불가리아 ..

봄의 제전 : 세계대전과 현대의 탄생.

책소개 역사가 지워버린 행동 패턴들을 파헤치는 통찰력과 재치, 독창성이 빛나는 책! 모더니즘에 대한 도발적이고 불온한 재평가 *월러스퍼거슨상, *트릴리움 북어워드 수상 *뉴욕타임스, 글로브앤드메일 올해의 책 결선작 현대는 전력 질주하는 삶으로 특징지어진다. 속도를 내는 이유는 새로움을 추구하기 때문이다. 현대인들은 전통적인 신념 체계를 무너뜨린 뒤 일시적인 것에 열중한다. 새로움과 발전 속에서 재조명해봐야 할 주제는 제1차 세계대전이다. 이 전쟁은 ‘현대의 탄생’을 알리는 것이었기 때문이다. 모드리스 엑스타인스의 『봄의 제전』은 현대 예술의 시초라 할 수 있는 스트라빈스키의 「봄의 제전」에서 시작해 전장 깊숙이 들어간다. 제1차 세계대전은 피와 살의 싸움만이 아니었다. 폭발음과 함께 병사들의 살은 너덜너..

히틀러 1권: (1889~1936) / 히틀러 2권: (1936~1945)

책소개 1889년 히틀러의 출생부터 위대한 예술가를 꿈꾼 청년 시절, 1933년 히틀러가 독일 총리에 오른 후 재무장을 선언하고 1936년 라인란트 점령을 계기로 팽창욕을 본격적으로 드러내기까지를 다루고 있다. 저자 이언 커쇼는 젊은 히틀러에게 좌절과 분노를 안겨주었고 한편으로 히틀러를 정치의 중심으로 끌어올려준 1차 세계대전 전후의 혼란한 독일 사회를 완벽하게 재구성한다. 쇠락한 독일 민족의 구원자가 되겠다는 히틀러의 환상이 점점 더 많은 지지자를 끌어 모으는 과정을 통해, 저자는 왜 그토록 많은 평범한 독일 사람들이 히틀러를 숭배하거나 묵인하거나 그를 막는 데 무력할 수밖에 없었는지 규명한다. 이 책은 젊은 히틀러의 좌절과 분노의 뿌리를 추적하는 데서 시작해, 패전 후 갈 곳 없는 무명의 병사를 정치..

유럽 1914-1949 : 죽다 겨우 살아나다. 1950~2017 : 롤러코스트를 타다

책소개 죽다 겨우 살아난 유럽의 20세기 양차 세계대전, 대공황, 혁명…비극적이고 매혹적인 유럽 현대사 깊고 균형 잡힌 연구, 방대하고 포괄적인 역사 고전 희귀 사진 및 도판, 지도 다수 수록, 읽는 재미와 편의 더해 이 책 『유럽 1914-1949 : 죽다 겨우 살아나다』는 영국의 저명한 역사학자 이언 커쇼(Ian Kershaw)의 『유럽 1950-2017 : 롤러코스터를 타다』의 앞선 책으로 20세기 유럽 현대사를 가로지르는 야심찬 프로젝트 제1권에 해당한다. 책의 부제 ‘죽다 겨우 살아나다’에서 드러나듯이, 저자가 그려내는 20세기 전반의 유럽은 일종의 ‘지옥’이다. 이 책의 본문에는 지옥(hell)이라는 낱말이 무려 스무 번 넘게 등장한다. 유럽은 지옥과 다를 바 없는 시대를 헤쳐 가며 살아남아야..

노르망디 1944 : 제2차 세계대전을 승리로 이끈 사상 최대의 연합군 상륙작전

책소개 1944년 6월 6일 프랑스 노르망디, 사상 최대의 연합군 상륙작전이 펼쳐지다 밀리터리 마니아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세계 최고 군사전문 출판사 오스프리(OSPREY)의 [캠페인(Campaign)] 시리즈 1차분 6권 중 세 번째 책 『노르망디 1944』 번역 출간 치밀한 계획과 준비 끝에 실행한 사상 최대의 상륙작전, 그 이면에 가려진 연합군 지휘관과 히틀러를 둘러싼 독일 지휘관의 팽팽한 신경전 이 책 『노르망디 1944』는 플래닛미디어가 세계 최고 군사전문 출판사 오스프리(OSPREY)의 [캠페인(Campaign)] 시리즈를 번역 출간한 1차분 6권 중 세 번째 책으로, 제2차 세계대전 때 역사의 운명을 바꾼 노르망디 상륙작전에 대한 모든 것을 다룬 책이다. 1944년 6월 6일, 역사상 가장..

프랑스 1940 : 제2차 세계대전 최초의 대규모 전격전

책소개 이 책은 제2차 세계대전 기간 중 프랑스 전투에서 독일이 군사적 열세를 딛고 어떻게 승리할 수 있었는지를 상세하게 다루고 있다. 그 밖에 프랑스 전투의 배경, 당시 연합군과 독일군의 부대, 지휘관, 작전계획, 장비를 비롯해 독일이 구사한 전격전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고, 프랑스 전투의 중요한 순간순간을 일종의 일일전투상황보고서식으로 자세하게 다루고 있다. 그리고 당시 상황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기록사진과 전략상황도 및 입체지도를 함께 실어 독자의 이해를 돕고 있다. 목차 감수의 글 프랑스 전투의 배경 양측 지휘관 양측 부대 양측 작전계획 프랑스 전투 전투 결과 연표 참고 문헌 저자 소개 저 : 앨런 셰퍼드 (Allan Shepperd) 영국 막달렌 칼리지 부속 고등학교를 거쳐 샌드허스트 육군사관학교를..

쿠르스크 1943 : 동부전선의 일대 전환점이 된 제2차 세계대전 최대의 기갑전

책소개 1943년 여름 쿠르스크, 히틀러가 그토록 열망하던 ‘천년제국’의 꿈을 산산이 부서뜨린 지상 최대의 전차전이 벌어지다 밀리터리 마니아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세계 최고 군사전문 출판사 오스프리(OSPREY)의 [캠페인(Campaign)] 시리즈 1차분 6권 중 『쿠르스크 1943』 번역 출간 “쿠르스크 전투에 관한 한 최고의 책” 제2차 세계대전 동부전선의 주도권을 놓고 광활한 소련 땅에서 독일군과 소련군의 전차들이 벌이는 한판 승부! 이 책 『쿠르스크 1943』은 플래닛미디어가 세계 최고 군사전문 출판사 오스프리(OSPREY)의 [캠페인(Campaign)] 시리즈를 번역 출간한 1차분 6권 중 두 번째 책으로, 제2차 세계대전 동부전선의 주도권이 독일에서 소련으로 넘어가는 계기가 된 쿠르스크 전..

나는 하루를 살아도 사자로 살고 싶다 (조지 스미스 패튼 장군의 이야기)

책소개 『나는 하루를 살아도 사자로 살고 싶다』는 20세기 미국 전투지휘관 중 가장 유명한 장성으로 '환생한 군신', '단세포적이고 유아적인 심리를 가진 사납고 불손한 인물'이라는 극단적인 평가를 받으며 2차대전 당시 기갑부대를 탁월하게 운용했던 조지 스미스 패튼 장군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역사상 어떤 군대보다도 더 빨리, 그리고 더 멀리까지 진격했던 패튼의 군대는 프랑스를 횡단하며 노르망디에 있던 독일군의 운명에 종지부를 찍었고, 기갑부대를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보여주는 교과서적 실례를 제공해주었다. 이 책에서는 프랑스 땅에서 독일 침략자들을 몰아내는 데 성공하여 1945년 종전의 초석을 놓았던 바로 그 기간 동안의 사건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면서 프랑스 전역에서 패튼과 그의 제3군이 어떤 역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