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전쟁연구 (책소개)/7.국가정보기관 36

김재규장군 평전 : 혁명가인가? 반역자인가?

책소개 10·26 사건으로 처형당한 지 40년, 오늘날에 돌아보는 김재규의 삶! ‘야수의 심정으로 유신의 심장을 쏜’ 김재규의 진실은 무엇인가? 유신의 심장을 멈추게 한 김재규는 혁명가인가, 반역자인가? “우리는 김재규에게 너무 많은 빚을 졌다” 1979년 10월 26일 저녁 7시 40분경, 박정희 대통령이 김재규 중앙정보부장의 총탄에 쓰러졌다. 이로써 18년의 군사독재도 유신체제도 막을 내렸다. 김재규는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회복을 위해 박정희 대통령의 희생은 어쩔 수 없었다며, 야수의 심정으로 유신의 심장을 쏘았다고 했다. 그러나 그는 박정희의 ‘정치적 사생아’인 전두환 신군부에 의해 이듬해인 1980년 5월 24일, 광주학살이 자행되던 그때 10·26 거사를 실행한 부하들과 함께 사형당하여 생을 ..

중앙정보부의 탄생

책소개 국가정보원(국정원)의 전신인 중앙정보부, 박정희 정부 시대 만들어진 정보기관이다. 1961년 5월 16일부터 1979년 10월 26일까지 박정희의 집권기간 동안 운영되었다. 5·16 이후 설치되어 18년간 박정희의 눈과 귀, 손과 발이 되어 움직였다. 이 비밀스러운 기관에 대해 이름은 들어보았으나 정확한 역사는 알지 못하는 이들이 많을 것이다. 본 서는 다가오는 6월 창설 60주년을 맞이하는 국정원의 역사에 발맞추어 나온 의미 깊은 책으로서 ‘중앙정보부의 탄생과 그 역사’를 샅샅이 파헤치고 있다. 목차 머리말 · 4 추천사 · 9 제1장 국가정보에 대한 인식과 자아의 발아 대한민국 최초 국가정보기구 - 대한관찰부 · 29 육군본부 정보국 - 중앙정보부의 요람 · 31 육본정보국의 6·25 발발 예..

박정희와 김일성의 스파이 전쟁

책소개 냉전시대 음지에서 활동하던 이데올로기 전사들의 숨막히는 첩보전과 총성 없는 전쟁! 한국적 국가정보 연구의 선구자 정주진 박사가 되돌아본 1960년대 남북의 비밀전쟁 이야기 이 책은 잃어버린 60년대에 대한 기억이다. 남과 북의 대립구조를 기본 축으로 삼아 그 흐름을 추적해간다. 냉전적 사고를 다시 끄집어내어 사건의 배경과 전개과정, 그리고 결과를 되돌려본다. 냉전시대 이념이 다르다는 이유로 피 흘리며 싸웠던 사건의 본질을 정확히 진단하고 미래에 대비해나가야만 다시는 그러한 불행이 반복되지 않을 것이란 소망이 배어 있다. 선전과 선동으로 왜곡된 역사의 진실을 규명해서 올바로 기록해놓아야만 후세들이 민족의 진로를 바로잡을 수 있을 것이란 연구자의 사명감도 실려 있다. 이 책은 총 8장으로 구성되어 있..

스파이가 만든 한국사의 굴곡

책소개 한반도를 둘러싼 강대국의 스파이들, 국운을 뒤흔든 그들의 첩보 전쟁을 파헤치다! 주변 강대국의 입김에 따라 흔들리던 한국 현대사 그 아픈 과거의 굴곡마다 암약하던 스파이들이 있었다! 한국적 국가정보 연구의 선구자 정주진 박사가 파헤치는 우리 현대사의 이면에서 벌어진 열강들의 숨 막히는 첩보 전쟁 이야기 대륙세력과 해양세력의 이익이 첨예하게 대립되는 지점에 놓여 있는 한반도. 미국, 영국, 러시아, 중국, 일본 등 강대국들이 자국의 이익을 위해 한반도를 이용하려 들던 지난날, 그들의 야욕으로 인해 우리의 현대사는 상처로 얼룩졌다. 그 현대사의 이면에서는 각국의 스파이가 암약하고 있었다. 이 책은 그 열강들의 스파이 이야기이자, 때론 그들과 협력하고 때론 대치했던 한국 스파이들의 이야기다. 이 책은 ..

남산의 부장들

책소개 중앙정보부 18년을 통해 박정희 시대를 조명하는 책 이 책은 한국 중앙정보부(KCIA)의 부장(부총리급)들과 이들이 주도한 공작정치를 소재로 한국정치의 이면사를 들추어낸다. 의미심장하게도 과거는 현재에 대해서도 발언한다. 최근 대선 정국에서 화제가 되었던 정수장학회, 부산일보, MBC 경영권, 민청학련 등 과거사 문제는 ‘중앙정보부의 시대’에 씨가 뿌려졌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햇빛과 달빛 아래 움직였고, 지금도 살아 있는 사람들이 빚어낸 신화적 역사라고 할 수 있다. 박정희가 떠난 지 33년이 흐른 오늘날, 박정희 시대라는 거대한 쓰나미의 여진은 현재 진행형이다. 우리는 아직도 박정희 시대의 그늘에 갇혀 있다. 그 박정희 시대는 중앙정보부가 열었다. 3선개헌, 유신, 정치공작, 이권배분, 심..

시크릿파일 국정원

책소개 20년간의 국정원 탐사취재를 집대성한 ‘국정원실록’ 정권의 시녀가 된 국정원, 그 정보권력의 심장부에 칼을 겨누다! 최초로 밝혀지는 노무현-이명박-박근혜 정권의 국정원 공작들!! 『시크릿파일 국정원』은 불법공작으로 얼룩진 국정원의 역사와 진보정권의 개혁 드라이브, 그리고 그 처절한 실패와 이명박-박근혜 정부의 잘못된 국정원 운용이 담긴 명품 르포르타주다. 국정원 전문가로서 여러 특종을 보도하여 ‘올해의 기자상’을 받은 바 있는 김당 기자는 국가 Ⅱ·Ⅲ급 비밀을 통해 국정원의 조직·예산·공작의 특징을 분석했으며 이 부분은 기존 국정원 관련 서적과의 가장 큰 차이점이다. 특히 눈여겨볼 부분은 김대중-노무현 정권이 ‘과거와의 결별’을 선언하며 국정원의 조직구조·예산·공작의 모든 곳에 칼을 댄 ‘국정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