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한반도평화 연구 (책소개)/1.한반도평화 78

한반도 평화론

목차 제1장 머리말 꿈에도 소원은 통일 · 11 한반도 평화경제, 한반도 평화체제, 한반도의 완전한 평화통일 · 14 제2장 남북한이 함께 잘 사는 공생(共生)의 길, 한반도 평화경제 열려라, 38선! · 21 작은 발걸음 정책과 동서독 경제교류 · 23 유럽 평화경제의 출발, 유럽석탄철강공동체 · 26 햇볕정책, 평화번영정책, 한반도 신경제지도 그리고 문선명·김일성 회담 · 29 한반도 평화경제의 비전, 물류허브 한반도 · 33 유럽의 물류허브, 로테르담 · 35 한반도종단철도, 물류허브 한반도의 대동맥 · 38 한일해저터널, 동북아 평화번영의 시험대 · 40 미워도 다시 한번! · 44 제3장 남북한이 함께 평화를 꽃피우는 공영(共榮)의 길, 한반도 평화체제 함께 건너야 할 징검다리, 한반도 평화체제..

차이나쇼크, 한국의 선택 (2022)

책소개 중국은 왜 그토록 위험한 나라가 되었는가? 과거의 중국과 ‘완전히 다른 중국’이 다가온다! 중국이라는 ‘지정학적 대지진’이 한국을 뒤흔드는 지금, 임박한 위기 앞에서 펼쳐야 할 바로 이 책 “중국의 심층적인 변화에 관한 현명한 통찰” ― 박민희 (《한겨레》 논설위원, 『중국 딜레마』 저자) 중국이라는 나라는, 지금 대한민국을 향한 하나의 ‘쇼크’와도 같다. 중국이 과시하는 위협과 팽창의 움직임은 마치 거대한 해일(海溢)처럼 우리에게 몰아닥치는 중이다. 중국은 시진핑 집권 이후 명백하게 ‘중화 제국의 귀환’을 꿈꾸고 있기 때문이다. 『차이나 쇼크, 한국의 선택』은 중국이 왜 패권적인 제국의 길을 선택하고, 전 세계와 반목하며 마찰을 거듭하는지를 입체적이고 심층적으로 분석한 책이다. 15년 가까이 중..

지정학의 힘

책소개 한반도에는 지정학의 힘이 있다! 지정학의 덫에 갇힐 것인가, 넘어설 것인가 지금 우리에겐 ‘한반도의 지정학’이 필요하다 한반도의 운명을 결정한 것은 이념이 아닌 지정학이었다. 지리는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 강대국들의 욕망 또한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 한반도가 지정학적 올가미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지정학적 현실을 정확히 인식하고 이를 극복하려는 의지가 필요하다. 이제는 강대국의 지정학적 굴레에 수동적으로 갇혀 있기보다는 한반도에 더 나은 지정학적 구도를 모색하여야 한다. 무엇보다 한반도가 가지고 있는 지정학의 힘을 우리 것으로 만들 수 있는 지정학적 상상력이 필요하다. 이 책은 우리가 가지고 있는지조차 몰랐던 새로운 가능성의 지도를 제시한다. 목차 들어가는 말 1. 마한_시파워 2. 매킨더..

경계에서 평화를 찿다

책소개 이 책 『경계에서 평화를 찾다: 유럽·양안·한반도』는 전 지구적으로 다양한 경계가 무너지거나 재구성되는 역동성 속에서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모색한다. 1부에서는 유럽과 양안관계 속에서 다양하게 전개되는 경계의 변화상을 살핀다. 증가하는 이주민과 관련하여 경계의 안보화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 유럽, 독일 통일 과정의 경험 속에서 드러나는 새로운 경계, ‘해서’라는 경제특구를 통해 새롭게 구성되는 양안관계를 다룬다. 2부에서는 다양한 경계의 역동성(1부)을 교훈 삼아 평화체제의 역사와 현재, 미래를 진단한다. 한반도 평화체제의 역사적이고 이론적인 쟁점을 안보 딜레마와 연결하여 고찰하고, 판문점체제의 기원과 변화를 통해 제도적 측면에서 한반도의 평화를 분석하고, 장기 갈등상태의 남북한 ..

북방 문화의 갈등과 통합

소개 본 총서는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지역연구센터 HK+국가전략사업단의 ‘초국적 협력과 소통의 모색: 통일 환경 조성을 위한 북방 문화 접점 확인과 문화 허브의 구축’ 사업의 2년 차 연구 주제 ‘접점의 모색과 확인’의 결과를 집대성한 것이다. 접점의 모색과 확인은 ‘인문 공간의 탐색’과 ‘통일환경조성을 위한 소통과 통합 정책의 추구’라는 양 갈래 하에 이루어지고 있다. 본 총서에 실린 12편의 논문들은 이러한 흐름 속에서 이루어진 연구자 각자의 관심 분야에 대한 천착과 사색의 결과로서, 연구의 내용은 노태우 정부 이래 역대 한국 정부의 북방정책에서부터 북방 문화의 교류와 충돌 양태 및 경제, 영토, 공공외교, 애니메이션, 문화 이론에 이르기까지 매우 다양하다. 갈등 하에서도 소통의 확대를 통한 협력의 추..

한반도 지정학적 프로세스와 문화 허브로의 길

소개 본 북방연구 시리즈는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지역연구센터 HK+국가전략사업단의 “초국적 협력과 소통의 모색: 통일 환경 조성을 위한 북방 문화 접점 확인과 문화 허브의 구축”이라는 아젠다의 2년 차 연구 성과를 담고 있다. 총 10권의 책들로 구성되어 있는 시리즈는 아젠다 소주제의 하나인 ‘우리에게 북방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연구진의 답변이다. 결코 안정적이라 볼 수 없는 험난한 동아시아 정세 속에서 대한민국은 지난 70여 년 동안 경제적으로나 문화적으로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다. 하지만 지정학적인 폐쇄성에 갇힌 대한민국은 서서히 다가오는 안보상의 위협과 외교적인 위기를 피부로 느끼지 못한 채 불안한 정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는 그동안 쌓아 올린 대한민국의 사회문화적 결실이 언제든 무너질 수 있는..

분단의 역사인식과 사유를 넘어 : 동아시아 한반도, 유럽통일

책소개 ‘독일문제’와 ‘한반도 문제’란 무엇인가? ‘독일문제’란 유럽 내에서 역사적으로 독일로 인해 생겨나고 독일을 중심으로 생겨난 여러 문제를 두루 지칭하는 일반명사가 아니라, 19세기 중반까지도 통일과 독립국가를 이뤄내지 못하고 분열된 채 일으켰던 다양한 유럽 내 힘의 불균형 문제에서 연유한 고유명사이다. 그런 까닭에 이를 전유해 동아시아에서 한반도의 분단이 가져온 문제를 ‘한반도 문제’로 지칭하는 것은 공정한 표현이라 할 수 없을 것이다. 독일문제에서 핵심적 책임은 독일에 있지만, 한반도 문제에서의 책임은 한반도에 있지 않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굳이 우리가 ‘한반도 문제’라고 부를 수 있다면, 그것은 세력 간의 갈등과 대립 구조가 내부의 해결만으로는 불가능하고 여러 국가들 간의 합의를 통해서만 해소..

통합 그 이후를 생각하다

책소개 통일인가 통합인가? 분단과 민족을 넘어, 한반도와 군사분계선을 넘어 미래와 세계를 배경으로 마음의 통합을 준비한다 모두가 간절하게 바라는데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무엇이 문제일까? 두 가지 답이 가능하다. 첫째, ‘모두가 바란다’는 말이 거짓일 수 있다. 즉, 바란다고는 하지만 실제로는 원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고 이들의 힘-바 라는 바를 이루어지지 않게끔 하는-이 더욱 강하기 때문일 수 있다. 둘째, 모두가 같은 것을 바라는 듯 보이지만 실제 원하는 바는 각자 다르기 때문일 수 있다. 통일에 대한 이야기이다. 목차 서문 제1부 북한적 마음의 단편 제1장 1950년대 북한의 두 ‘평화의 마음’ -김태경, 구갑우, 이우영 제2장 결핍에 대한 북한 주민의 마음 변화: 『조선신보』를 중심으로 -엄현숙 제2부..

새로운 동북아 질서와 한반도의 미래

책소개 지정학적 한계를 넘어, 교류와 협력으로 열어갈 공동 평화의 길 2018년 세 차례의 남북 정상회담을 통해 이제 한반도에도 진정한 평화의 시대를 만들어갈 기회가 찾아왔다. 그러나 한반도가 나아갈 평화와 번영의 미래는 남북한만의 문제가 아니다. 동북아의 역사와 지정학적 특성을 고려할 때, 북핵 문제의 해결과 한반도 평화 체제 수립은 동북아 질서와도 긴밀히 연계되어 있다. 한반도에 좀 더 견고한 평화를 정착시키고 남북 공동 번영의 길을 넘어 통일의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한반도 주변국들의 생각과 관계를 이해할 필요가 있다. 특히 미중 관계로 대표되는 새로운 국제 질서의 변화 속에서, 남북 관계를 중심으로 동북아 지역의 이해 국가들과 협력을 확대해나가는 것이 중요해 보인다. 다양한 시각이 존재하는 동북..

김근식의 대북정책 바로잡기

책소개 한때 ‘햇볕정책의 전도사’로 불리던 김근식 경남대 교수가 27일 신간 『대북정책 바로잡기』를 출간했다. 햇볕정책에 대한 오랜 성찰과 고민, 나아가 새 정부의 대북정책에 대한 제언을 담았다. 저자는 새로운 대북정책의 패러다임 전환으로, 일방적 포용을 넘어 구조적 개입으로, 흡수통일 불가론이 아닌 평화적 흡수통일론으로, 실리위주의 남북관계 중년부부론과 국가성의 인정으로, 평화체제론에서 민주평화론으로의 전환을 제시하고 있다. 날로 악화되고 있는 북핵문제에 대해서도 저자는 비현실적인 북핵협상에 집착하지 말고 북한의 정권교체에 의해 스스로 핵을 포기하는 이른바 남아공 모델을 새로운 대안으로 제시한다. 목차 서문 | 햇볕론자의 변절인가? 성찰인가? 1. 새로운 대북정책: 왜 필요한가? 문재인 정부 대북정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