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사회학 연구 (책소개) 412

플렌데믹: 코로나19 펜데믹은 기획되었다

책소개 지난 2년 동안 전 세계에 공포를 불러온 코로나19 팬데믹이 기획된 것이라는 충격적인 주장을 하는 책. 10억 뷰가 넘는 조회 수에도 불구하고 검열의 철퇴를 맞고 삭제된 다큐멘터리 제작에 얽힌 비사를 통해 팬데믹이 우연히 일어난 위기가 아니라는 도발적인 진실을 설득력 있게 제시하고 있다. 코로나19의 기원과 진실을 찾는 동영상 〈플랜데믹〉은 과연 허구로 가득한 음모론의 끝판왕일까? 코로나 위기 속에서 혼란을 가중시키는 가짜 뉴스를 걸러내기로 작심한 어느 탐사 보도 기자가 그 진실을 밝히고자 나섰다. 그러나 막상 뚜껑을 열고 보니 그의 예상과 너무나 달랐다. 주류 언론의 비판이 오히려 거짓이라는 사실이 하나둘 드러나기 시작했다. 마침내 그는 이 다큐멘터리가 주장한 대로 부패와 거짓말, 음흉한 미스터..

팩트풀이스 : 우리가 세상을 오해하는 10가지 이유와 세상이 생각보다 괜찮은 이유

책소개 빌 게이츠가 미국 모든 대학 졸업생에게 직접 선물한 화제의 책 강력한 사실을 바탕으로 세상을 정확하게 바라보는 방법을 담은 혁명적 저작 전 세계적으로 확증편향이 기승을 부리는 탈진실의 시대에, 막연한 두려움과 편견을 이기는 팩트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세계적 역작! 세계를 이해하기 위한 13가지 문제에서 인간의 평균 정답률은 16%, 침팬지는 33%. 우리는 왜 침팬지를 이기지 못하는가? 똑똑하고 현명한 사람일수록 세상의 참모습을 정확히 알지 못한다! ‘느낌’을 ‘사실’로 인식하는 인간의 비합리적 본능 10가지를 밝히고, 우리의 착각과 달리 세상이 나날이 진보하고 있음을 명확한 데이터와 통계로 증명한 놀라운 통찰.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을 바꾸고 미래의 위기와 기회에 대처하기 위해 반드시 읽어야 할 필..

미디어의 이해 (매클루언) : 인간의 확장

책소개 새롭게 편집한 마셜 매클루언 『미디어의 이해』의 결정판 시간이 흐를수록 가치가 더해지는 이 시대 최고의 고전 매클루언의 고전 『미디어의 이해』는 '읽히기보다는 더 자주 회자되는 책'이다. 어떤 대상을 설명하기보다는 현상 자체의 탐색과 탐험 자체를 보여 주려 했던 것이 매클루언의 글쓰기 방식이었다. 이러한 독해의 어려움을 돌파할 방법으로 역자가 선택한 것은 다소 과감한 역주 달기였다. 『미디어의 이해』를 새롭게 번역한 이 책에는 470개에 달하는 역주가 달려 있다. 명실공히 매클루언 전문가라 할 수 있는 역의 해설을 읽으면 매클루언의 난해한 글쓰기 방식이 주는 어려움을 딛고 좀 더 쉽게 미디어 사상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이 책은 편집자 W. 테런스 고든이 편집한 비평판을 번역한 것이다...

오버타임 : 팬데믹과 기후위기의 시대, 더 적게 일하는 것이 바꿀 미래

책소개 만약 한 주에 4일만 일한다면 세상은 어떻게 달라질까? 만약 한 주에 4일만 일한다면, 혹은 하루에 한두 시간 일찍 퇴근한다면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상상해보라, 지금보다 적게 일한다면 우리 삶이, 사회가, 세상이 어떻게 변화할지를. “윌 스트런지와 카일 루이스는 이 탁월한 책에서 더 큰 지속가능성과 평등, 자유를 향한 길로서 노동시간 단축을 위한 놀랍도록 명확하고 매우 설득력 있는 사례를 제시한다.” _케이시 윅스, 『우리는 왜 이렇게 오래, 열심히 일하는가』 저자 “‘삶의 질’ 높이려다 ‘삶의 터전’ 잃습니다.” “주 5일제 하려다가 나라 살림 거덜난다.” 2004년 주 5일제가 도입될 당시 기사 표제들이다. 한 주에 5일만 일하면 월요병이 더 심해지는 등 생산성이 떨어져 결국 나라 경..

그레이트 인플루엔자

책소개 미국의 국가 전염병 방어 체계 수립에 영향을 미친 기념비적인 대작 “이 주제에 관한 가장 완전하고, 가장 풍부하고, 가장 포괄적인 역사” - 뉴욕 타임스 북 리뷰 2020년 코로나 사태가 닥치기 전까지, 1918년 독감 팬데믹과 같은 일이 다시 일어날 수 있다고 생각한 사람은 거의 없었다. 사람들에게 그건 역사책에나 나오는 옛날이야기였다. 그런데 2005년 미국의 대통령 조지 W. 부시는 그런 일이 실제로 일어날 수 있다는 생각에 사로잡혔다. 그 믿음은 한 권의 책을 읽으면서 생겨났다. 2005년 텍사스 크로퍼드 목장에서 여름 휴가를 보내고 있던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은 보건장관 마이크 레빗이 건네준 1918년 독감 팬데믹을 주제로 한 신간 한 권을 훑어보기 시작했다. 그는 그 책을 다시 내..

언 컨택트 : 더 많은 연결을 위한 새로운 시대 진화 코드

책소개 MD 한마디'예전으로 돌아갈 수 없을지 모른다.' 사회적 거리두기 이후 이제 우리는 언컨택트: 비대면, 비접촉의 시대를 맞이하게 되었다. 현대인의 진화된 욕망이자 어쩌면 이미 예견된 언컨택트가 만들어갈 일상은 어떤 모습일까? 완전한 차단도 완전한 연결도 불가능한 시대에 우리가 풀어야 할 숙제는 무엇일까. -경제경영MD 박정윤 코로나19 이후 우리 삶은 어떻게 달라져 있을까? 2020년 코로나19로 촉발된 전혀 새로운 삶의 방식 ‘언컨택트’! 불편한 소통보다‘편리한 단절’을 꿈꾸는 현대인의 욕망, 라이프스타일의 거대한 진화는 이미 시작됐다! 접촉 불안이 가져온 일상의 대전환기! 불안과 위험의 시대를 건너는 우리의 자세는 어떻게 달라져야 하는가? 2020년 코로나19로 인해 세상의 관심은 ‘언컨택트’..

쇼터 : 하루에 4시간만 일하는 시대가 온다

책소개 포스트 펜데믹, 일하는 공간뿐 아니라 시간도 바뀐다 신간 『쇼터: 하루 4시간만 일하는 시대가 온다』는 올 3월 미국에서 먼저 출간됐다. 원제는 『SHORTER: Work Better, Smarter, and Less - Here’s How』이다. 이 책은 임금을 삭감하지 않고, 생산성이나 수익을 희생시키지 않은 채로 근무시간을 단축하는 방법을 터득한 전 세계 리더들과 기업가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그들은 일하는 장소나 시간이 아닌 ‘아웃풋’을 관리하는 문화를 만들었다. 집중을 방해하는 요인과 비효율성을 제거했다. 효과적인 협업을 이끄는 제도를 만들고 기술을 지원했다. 그리하여 주 4일 근무제가 인재의 채용과 유지를 증진하고, 비용은 줄이면서 수익은 더욱 높이며, 기업과 개인의 커리어를 한층 더..

직장 없는 미래가 온다 : 경제적 자유인가, 아니면 불안한 미래인가

책소개 취업이냐, 창업이냐 계속 근무할 것인가, 퇴사할 것인가 그 사이 제3의 길 ‘긱 경제’를 선택한 사람들의 이야기 현재 미국 노동자 3명 중 1명은 프리랜서다. 독립계약자, 프리랜서, 임시직 등의 대안적 근로 형태를 일컫는 ‘긱 경제(gig economy)’의 성장세는 누구도 부정할 수 없다. 과연 이 같은 변화가 노동시장과 자본시장에 끼치는 영향은 무엇인가?! 이 책은 우버 택시운전사 겸 웨이터, 뉴욕에서 정규직장을 그만두고 긱스터에 합류한 잘나가는 프로그래머, 아마존이 만든 인력중개 플랫폼을 통해 소득을 버는 캐나다의 워킹맘 등 다양한 인물들을 좇으며 이미 우리 앞에 펼쳐진 미래를 세밀하게 그려낸다. ‘직장이 없어지는 시대’는 누군가에게 자유와 유연성, 경제적 이익이 보장되는 삶이고, 또 누군가..

평등이란 무었인가

책소개 법, 정치, 사회, 경제, 도덕적 평등은 어떻게 가능할 수 있을까? ‘평등’이라는 가치의 실현을 위한 전방위적 탐구 ‘자유, 평등, 박애’라는 신념 아래에서 이루어졌던 프랑스 대혁명, 영국의 차티스트 운동, 미국의 노예제 폐지 운동, 러시아 혁명에서 인종 차별을 타파하기 위한 투쟁, 페미니즘 운동에 이르기까지 인류는 끊임없이 이상적인 평등 사회를 이루기 위해서 노력해왔다. 그러나 경제적 불평등이 만연하고 외국인에 대한 차별과 여성 혐오 범죄가 끊이지 않는 현시점에서 우리는 다시 한번 ‘평등’에 대한 고찰을 하지 않을 수 없다. 옥스퍼드 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인 스튜어트 화이트는 존 롤스, 로널드 드워킨 등의 주장을 살피며 평등한 사회를 위한 다양한 논의를 소개하고 반대되는 주장에 대한 섬세한 반..

평등은 없다 : 문제는 불평등이 아니라 빈곤이다

책소개 사회 정의의 목표는 경제적 평등이 아니라 빈곤의 종식이 되어야 한다 많은 논란을 불러일으킨 문제작 『개소리에 대하여』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오른 정치철학자 해리 프랭크퍼트의 경제 불평등 분석서이다. 프랭크퍼트 교수는 이 도발적인 책을 통해 “사회정의의 목표는 경제적 평등을 달성하거나 불평등을 줄이는 것이 아니며, 우리에게는 빈곤을 완전히 제거해야 할 도덕적 의무가 있다”고 설득력 있게 주장한다. 우리는 경제적 평등이 아닌 모든 사람이 괜찮은 삶을 살기에 충분한 돈을 갖는 데 좀 더 관심을 가져야 하고, 두 가지 개념은 완전히 다르며, 경제적 평등보다는 극단적 빈곤과 소외 문제에 집중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책은 좌우를 막론하고 오래도록 이어져온 굳은 신념에 대한 예리한 도전으로 우리 시대 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