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과학의 이해 (책소개)/1.기후환경문제 75

2도가 오르기 전에

책소개 하늘, 땅, 바다 그리고 얼음으로 알아보는 기후위기 지구온난화로 인해 매년 바다에 흡수되는 열에너지 양은 지구상 모든 사람이 하루종일 전자레인지를 100개씩 가동할 때 소모되는 에너지양과 같다. 2020년 한 해 동안 바다에 흡수된 열에너지 양은 약 20ZJ로 추산되는데, 이것은 1초마다 원자폭탄이 4개씩 폭발하는 수준의 에너지에 해당한다. 지구 곳곳에서 들려오는 기후변화로 인한 기후재난 소식이 심상치가 않다. 평소 겨울철에도 포근하던 미국 텍사스주에서는 2021년 초 기록적인 한파와 폭설로 수십 명이 사망하고 대규모 정전 사태가 잇따르며 난방과 식수가 공급되지 않아 수백만 명이 피해를 겪었다. 반면, 북극해에서는 해빙이 녹으면서 북극점 이정표가 언제 사라질지 모른 채 위태롭게 놓여 있다. 기후변..

위기의 지구, 물러설 곳 없는 지구

책소개 서울대 가지 않아도 들을 수 있는 명강의, ‘서가명강’ 지구의 시계가 멈춘다면? 위기의 지구를 구하는 과학 특강!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강의를 책으로 만난다! 현직 서울대 교수진의 강의를 엄선한 ‘서가명강(서울대 가지 않아도 들을 수 있는 명강의)’ 시리즈의 열한 번째 책이 출간됐다. 역사, 철학, 과학, 의학, 예술 등 각 분야 최고의 서울대 교수진들의 명강의를 책으로 옮긴 서가명강 시리즈는 독자들에게 지식의 확장과 배움의 기쁨을 선사하고 있다. 『위기의 지구, 물러설 곳 없는 인간』의 저자 남성현 서울대 지구환경과학부 교수는 남극, 태평양, 인도양 등 수십 차례의 해양 탐사 경험을 바탕으로 환경 변화에 무감각한 인류에게 경고의 메시지를 던지고 있다. 우리에게 태풍, 지진, 쓰나미 등은 지구에서..

잃어버린 지구

책소개 이 책은 소수만이 알고, 가능한 숨기고자 했던 기후재앙이 어떠한 과정을 거쳐 모두에게 알려지기 시작했는지 낱낱이 밝힌 르포르타주다. 1979년 이미 과학자, 정치가, 산업계, 환경 운동가 등 주요 인물들이 기후변화와, 이를 멈출 방법까지 인지하고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1970년대 말부터 1980년대 말까지 10년간, 우리에게는 이 위기를 해결할 결정적인 기회가 있었다. 그저 전 세계가 머리를 맞대고 대책을 세워 그대로 행동만 하면 되는 일이었다. 이산화탄소를 지금 그대로 배출하면 지구가 뜨거워진다는, 끈이론이나 양자역학과는 비교할 수 없게 쉬운 지구온난화의 과학. 상식이면 충분했다. 그런데 우리는 왜 행동하지 않았는가? 기후재앙에 대한 진실 공방, 그 충격적인 내막을 자세히 알아본다. 목차 한국..

지구를 위한다는 착각

책소개 MD 한마디지구를 지키려면 플리스틱 사용을 줄이고 원전을 폐기해야 한다. 대신 신재생 에너지 비율을 늘려야 한다. 지구의 허파인 아마존 열대 우림을 개발주의자로부터 보호해야 한다. 이러한 상식이 거짓이라면? 이 책은 환경문제에 관한 우리의 오해를 지적하며 현재 환경 담론의 오류를 고발한다. 많은 환경 담론이 종말론적 묵시론으로 치우친 상황에서, 이 책은 과학적 증거를 바탕으로 현재 지구가 처한 현실이 그리 절망적이지 않다고 이야기한다. - 손민규 정치사회 MD 당신이 안다고 믿는 환경주의는 과연 옳은가? 타임 선정 “환경 영웅”이 “환경 종말론”에 던지는 충격적 이의 제기! “환경 구루” “기후 구루” “환경 휴머니즘 운동의 대제사장”으로 불리는 세계적인 환경, 에너지, 안전 전문가 마이클 셸런버..

빌 게이츠 기후재앙을 피하는 법

책소개 MD 한마디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이자 혁신적인 CEO였던 빌 게이츠. 현재 그는 자선 사업가와 환경주의자로서 살아가고 있다. 빌 게이츠는 지난 10년간 기후 위기에 관해 골몰해왔다. 종말과 파멸의 메시지를 담은 여타 환경책과 달리 이 책은 인류가 극복할 수 있다는 확신에 선다. - 손민규 사회정치 MD 빌 게이츠가 10년간 올인한 바로 그 주제! 기후재앙을 피하기 위한 명확한 목표와 근본적인 해법 혁신적 엔지니어이자 실용적 환경주의자 빌 게이츠가 10년간 집중적으로 연구한 끝에 마침내 공개하는 기후재앙 극복 해법. 목표는 명확하고 계획은 구체적이다! 매년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 510억 톤을 2050년 선진국부터 ‘순 제로net zero’로 만들 것. 탄소 문명을 청정에너지 문명으로 바꿀 ‘기술-..